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하다보니 젬베나 카혼이 너무 부피가 크고 거추장스러워 펄의 트레블 콩가나 LP의 컴팩트 콩가에 눈이 가네요 ㅎ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볼륨이 어느정도 나오나요? 야외에서 마이킹 없이 버스킹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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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하다보니 젬베나 카혼이 너무 부피가 크고 거추장스러워 펄의 트레블 콩가나 LP의 컴팩트 콩가에 눈이 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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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라면 마이킹 없이 큰 볼륨을 낸다는 게 어렵겠죠. 버스킹이 가능하기야 하겠지만...
제가 당연한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마이킹 없이 큰 볼륨을 원한다면 불가능'하다는 이것입니다.
다시 여쭤보고 싶어요 사실 카혼도 마이킹없이 큰장소에서 버스킹하긴 힘들잖아요?
카혼에 마이킹하지 않았을때 볼륨과 비교해서 많이 떨어지나요?
마이킹 안한 카혼과 트래블 콩가중 뭐가 더 볼륨이 크다 이건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부분이란 뜻입니다.
카혼도 어떤 카혼인가에 따라 다른 볼륨이 나올 수 있겠죠?
퍼커션 연주자의 스타일에 따라 카혼이 더 클 수도, 트래블 콩가가 더 클 수도 있는 것이고.
동영상 등으로 참고해보고, 최종적으로 본인이 둘 다 써보면서 직접 느끼기 전까지는 뭐가 더 크다고 칼로 무 베듯 답이 나오긴 어려운 부분이란 말이죠.
똑같은 힘으로 친다고 했을 때, 다른 모든 조건들이 같다고 쳤을 때 카혼이 조금은 더 크지 않나 싶긴 한데요. 내부가 비어있고 와이어도 달려있으니 좀 더 크다고 할 수는 있겠는데... 손힘이 세서 댐핑감 좋은 연주자라면 트래블 콩가 쪽이 더 알맹이진 소리를 낼 수도 있는 거니까...
어떤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너무 단순한 느낌의 접근과 질문이라... 직접 결론을 내고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이런 게시판상 질문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본인이 아직 안 써봤다는 트래블 콩가를 직접 써보고 주관적으로 판단할 일이라고 봅니다.
볼륨만이 문제는 아닐 것이고, 사운드적 특성과 휴대성 등 다 고려해서 고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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