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시그네쳐 브라스 6인치입니다.
시그네쳐 브라스는 쉘이 두종류 입니다. 예전에 사진 있으니..좀 아실듯..ㅋ
이건 구형 쉘입니다. 엣지 날이 둥그렇게 생긴 거요..
저는 4인치 둥근 엣지, 5인치 날카로운 엣지, 6인치 둥근 엣지 까지
총 네대를 써봤는데요..제일 좋았던건 역시나..6인치 구형 쉘..ㅋ
예전에 클라비오또가 한창 비쌀때..신용민씨와 교환 했었는데....
그때 용산역에서 용민씨가 롤 소리 들려줄때..와 이거 죽인다 했었죠..ㅋ
암튼 저도 아주 오랜 기간 가지고 있었고..불의의 사고로 럭이 부러지면서..보냈죠..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질렀네요..그것보다 상태 훨씬 좋고..하드웨어는 신형이구..
스트레이너는 구형이 훨씬 간지가 납니다만..요즘거랑 호환이 된다는 점이 좋네요
역시나 소리는 그냥 죽입니다. 정말 말이 필요 없어요..
그 소리에 깐깐하다는 신X민씨도 2년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셨으니..ㅋㅋㅋ
그리고 신형과 구형은 쉘 두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구형이 좀더 두껍다네요.
신형 쉘도 아주 좋지만..전 이게 정말 구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형쉘은 요즘 거랑 같으니깐..구형다운 맛이 좀 없는거 같아요..
비니가 쓴 그레치 COB도 구형이고 둥근 엣지입니다.
그레치 COB도 마찬가지로 둥근 엣지와 날카로운 엣지가 있더군요..
둥근 녀석들이 좀 명기인듯..ㅋ 헤드 위에서 구슬이 굴러 가는거 같아요..ㅎ
상태도 정말 새것같고..+_+
이 둥근 놈들은 좀 조여줘야 제 맛을 냅니다.
G2 헤드로 좀 조였더니..뭐 그냥..넘어갑니다. 초강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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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멤버들이 좀 무심한 편이라 어떤 스네어를 쓰더라도 시큰둥하고 별말 안 했는데
소리 딱 듣고 스네어 소리 죽이네요. 란 소리 들은 건 요놈 밖에 없었어요.ㅎㅎ
그땐 피버스킨이었는데..G2도 괜찮네요 ㅎ 정말 소리가 기분을 좋게 만드는..ㅎ
디자이너님..세트 사진 함 올리시죠잉 ㅋㅋ 기대되는데요 ㅋㅋ
보통 시그네쳐 브라스는 반딱 반딱한 척 보면 브라스구나 알만한 매끄러운 피니쉬인데..
요놈은..반딱 거리지 않고 은은히 브론즈 피니쉬라고 하나요?ㅎ 암튼 더 이쁜거 같아요..^^ 은은한것이..브론즈 같고..ㅋ
예전에 4인치 쓰던것도 이런 피니쉬였는데..전 시그네쳐 브론즈인걸로 착각을 했더랬죠..ㅎ
여러가지로 레어급이네요..^^ 이 상태 그대로 잘 관리해야겠어요 ㅎ
멤버들은 드럼에 대해 잘 모르기에...그냥 금스네어라 불렀죠. 역시 금이 최고야 그러면서....ㅎㅎㅎ
상태도 그렇고...지수님 말대로 여러가지로 레어급이네요....쩝ㅎㅎ
지수님 저 아직 세트가 없어요.. 서울에 가지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잘 안 나네요..
돈 보내놓고 근 한달째 못가고 있네요..저도 보고 싶습니다.ㅎㅎㅎ
시간 내서 언넝 가져가셔야죠~디자이너님이 제일 애가 타시겠지만..제가 다 안타깝네요 ㅋ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사용되겠네요~ㅋ
용민씨는 깐깐해서 웬지 소리에 대한 믿음이 간다는..ㅋ 용민씨가 좋다 그러면 좋을듯..ㅋ
암튼 이녀석에 관심 보이시는 분들이 좀 있군요..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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