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이번에 드럼을 교체하면서
어쩌다보니 20인치 베이스 드럼을 샀네요.
20인치는 처음써봐서 그런지 아무래도 딱딱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
아참 이번에 나는 가수다 중간평가에서 강수호 선생님께서 치시던 드럼과 같은 드럼입니다.
어찌어찌 열심히 돈을 모아서 드럼을 사긴했는데,
베이스드럼 헤드를 어떤걸 써야 할지도 잘모르겠고..
분명 탐탐이나 이런건 좋은거 같고
뽀대도 좋고 한데..
손발이 병신이라 소리가 덜나는가 싶기도 하고..
지난주까지는 내가 잘못 산건가 싶다가 이번에 방송에서 나오는 소리 듣고
좋은 드럼이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소리를 내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부탁드립니다 어떤헤드가 좋을지 그리고 이놈 스팩이 어떻게 되는지 검색하기도 힘들고 해서
일단 이렇게 계시판에 한번 문의 드려봅니다.!!!!
저 어렸을때! 음반에 사용한 같은 스네어 인데!
왜? 그런소리가 안날까 궁금했습찌요!
장비--->일딴 악기(드럼)이 좋으면 들어오는 쏘스?가 좋겠찌요!
그다음 마이크를 거치겠쬬? 흔히들 믹서...콘솔을 거쳐서...음반에 들어간다는거죠...
중간에 아웃보드들...컴프레셔.게이트.기타등등....을 거치면....
그눔의 믹서가...드럼의 몇배의 가격? 상상할수 없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장비들을
거쳐서 나는 소리다 보니....첨~접하면....뭐~~~이래!
기타 잡이들도 똑같치요...스티브바이 시그네쳐 인데 왜? 같은 소리 안나나구...
온가지 이펙터들을 썩어서 그소리가 나온다는걸....
석환님도 마이킹 살짝만 해봐도....짜뻑됩니다...
야외에서 공연하거나 할때....마이킹해놓았을때....드럼만 한번쳐보세요...
여러개의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드럼소리에...본인이 훅 갑니다....^^
노래방가서...에코좀 들어가면...부르는 순간...
"나도 가수다" 이런맘 들잖아요?
큰규모의 공연에서는 드러머-아주훌륭한 프로 드러머들이라도...
드럼전용DVD나 이런게 아닌이상 밴드공연이나 팀일때...
엔딩이나 휼륭한 테크닉 마구 쏟아 놓았을때....우그작우그작으로만 들리니...
요런거 아쉽더라구요...나중에 영상으로 자세히 찍은거나 그런거보면...
멋진 테크닉에 입이 딱벌어지는데 실~라이브에서는 다른소리에도 뭍히고~
공간에 따라~드럼이 선명하게 들리지 않는것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기인가봐요?
아니면 아는것 만큼 보고 들리나요?ㅋㅋㅋ
아주오래전 메가데쓰 형님 내한때...드러머 형님 심벌 짜개지도록 치는데도?
저가 있떤 자리에선 왜? 심벌소리가 안들릴까...기타가 귀를 찍뜨만요....
저번 주말에 대학스쿨밴드 공연에 음향~도우미로 따라 갔는데...
여러팀 나오다보니...정신이 없었는데....갑자기 어느곡 부터 스네어 소리가 너무작아져서
드러머가 바뀌었는데 힘차이가 저리도 마니 날까? 했는데...
드럼에 가보니...흥분한 드러머 스네어에 마이킹되있떤 마이크를 깠네요....?
이눔이 마이크가 또~까일까봐....돌아 오지 않고 개기고 있떤 씨츄에이션이...발생...
저가 얼른 뒤통수 한데 치고 제자리로 모셔 놓으니...소리가....쫙쫙!
마스터 웍스 끕이라면? 더이상 바랄것은 없을듯합니다...
손과...귀를 원망해야겠찌요...
요즘 음향일을 따라가보면...MC가 말하는 순간....
마이크에서 아웃보드거쳐 여러개의 이펙터를 걸쳐 믹서를 통해
걸려있는 스피커를 통해 딜레이 없이 바로 나간다는게...
레벨빨간 기둥 오르락내리락...하는거 보면 아주 신기할따름입니다...
위의 내용은 다들 아시는 예기죠?
이상 저의 사견이 였슴다!!
헤드와 전혀 상관 없는 예기 한것 같아서....쩝 m(__)m
마이킹을 하고, 그걸 방송용으로 압축하고, 그걸 또 TV스피커로 듣고...
그 사이에 수많은 왜곡과 변형이 생기기 때문이죠.
방송에서 듣던 그소리가 아닌 진짜 소릴 원하신다면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 보셔야 할겁니다.
20"라서 딱딱하게 들리신다면 헤드를 울림좋은 1ply로 가셔야 할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전 아쿠아리안 슈퍼킥1을 좋아합니다.
묵직하게 둥~하고 울리는 소리가 참 매력적이죠...^^
당연히 생소리와는 다르죠.^^ 그나마 비슷하게 내시려면 튜닝을 엄청 잘 하셔야 하는데 튜닝이란게 공간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거라 딱 집어서 조언 드리기 힘드네요.^^
일단 헤드는 그앤파님 말씀처럼 단피(1ply)로 가셔야 합니다.
전 가장 무난한 레모 엠버서더 단피(투명) 추천해드립니다.
튜닝의 경우에는 둥~하고 울리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배터 헤드는 살짝만 조이시고(너무 느슨하게 하시면 쩍 소리가 납니다.) 프론트는 너무 꽉 조이시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대부분 프론트 헤드는 세게 조이시고 배터헤드는 느슨하게 하셔서 쩍 또는 뚝 소리를 얻으시는데 그 반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조이는 정도는 공간과 안에 뮤트의 효과로 무엇을 넣으시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직접 시행착오를 거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쪽에 뮤트 하신다고 이불이나 방석을 잔뜻 집어 넣으시면 안됩니다. 방석 한 두개만 바닥에 놓고 배터 헤드 쪽에 붙여서 놓으시면 됩니다. 너무 벙벙 울리신다고 생각되시면 프론트에 구멍을 내셔도 좋고 방석을 배터헤드 쪽에 더 밀착시키셔도 좋습니다. 배터 헤드 아래 1/3~1/4정도가 가려질 정도면 적당합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연주하면서 듣는 것과 다른 사람이 연주하는 것을 3~4미터 떨어져 듣는 것도 다르게 들립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다른분께 연주를 부탁드리고 좀 떨어져서 들어보세요~그리고 간단하게 디카로라도 한번 동영상 촬영하셔서 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다르게 들릴겁니다.
암튼 이래저래 튜닝도 해보시고 열심히 시행착오를 거쳐보세요^^방송과 음반은 수많은 이큐작업의 결과라는 것을 염두하시고 비슷한 소리를 얻으려 노력하시다 보시면 찾게 되실겁니다.^^ 화이팅!!
튜닝에 대해서는 위에분들이 말씀해 주신것 처럼 정답은 없습니다. 특히 베이스 드럼 같은 경우는 톤 만드는 방법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검색을 많이 해보셔서 스스로의 길을 찾아야 하는게 옳은 방법이고요. 튜닝이 제대로 되었다면 20인치도 정말 좋은 소리가 나는건 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한거고요.
레코딩에서 나는 소리는 분명 많은 아웃보드를 거쳐간 소리죠. 원래 소리와는 많이 틀립니다. 그런데 아무리 초고가의 마이크로 스테레오/엠비언스 잡고 니브,API, 맨리 같은걸 쳐바른다고 해도 본악기의 소리가 안좋으면 결과물 또한 안좋습니다.
딱딱한 느낌이 나신다는건 드럼을 사이즈에 비해 너무 세게 치셨거나 아님 튜닝을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나는거라 생각하고요. 20인치면 그렇게 작은것도 아녀서 22인치 못지 않은 소리 분명히 만들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헤드 구매는 비추 드립니다. 마스터웍스죠? 그럼 최소한 그 드럼 헤드에 어느정도 퀄리티가 있는 헤드가 껴져 있을꺼라 생각하고요. 지금 있는 그 해드로 최대한의 결과물을 만들어 보시는걸 먼저 권해 드립니다. 뮤트를 잘 해주시면서 오버톤 잘 잡고 그러시면 분명 만족하실 결과가 나오실꺼에요^^
판매자연락처와 번호요청
판매자연락처는 상품등록시 본인인증연락처로 자동입력되며 개인정보보호와 매너거래를 위해 기본 비공개되며 구매자의 번호요청 댓글이 있을시 작성한 회원에게만 공개됩니다. ※제도정착을 위해 판매자님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댓글종류
일반/문의 댓글은 기존방식의 댓글로 자유롭게 이용하는 댓글이며
번호요청 댓글은 구매를 위해 판매자의 연락처를 알고 싶을때 작성하는 댓글입니다.
번호요청 댓글의 장점
-판매자의 개인연락처 무분별한 노출 방지
-비매너 구매자로부터 판매자 보호하는 안전장치
-댓글내역을 유지하여 판매자와 구매자 신뢰도향상
-서로의 플래닛방문하여 프로필에 거래후기를 남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댓글 작성후 댓글종류 변경 및 삭제 불가, 내용수정은 가능
-댓글은 판매자만 볼수 있으며 댓글쓴이 연락처 뒤 4자리 공개로 구매자 식별가능
-판매완료,판매취소시 번호요청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