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올린 70년대 팀발레스 13",14"겹쳐만든 스네어 윗부분 13" 부분만을 스네어로 독립(?)시켰습니다.
지난번 글에 설명한것처럼 팀발레스의 아랫부분이 오랜세월에 변형되어 13"드럼피가 장착이 불가능해 쉘은 13"쉘이지만 아래위 14"헤드와 후프를 장착했습니다. 러그없이 아래위를 맞조이는 저의 프플 옴니튠 방식..ㅎㅎ
14" 후프라 특히 크로스스틱이 너무 좋아요^^ 13"후프에선… 답답하죠..ㅎㅎ
스트레이너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 쉘을 센터에 놓지 못하고 스트레이너쪽으로 치우치게 세팅…^^ (자세한 설명은 60년대 그레치 알미늄쉘 갤러리글에 있습니다^^) 그래서 후프들은 기울어져 있습니다.ㅎㅎ 위 사진들 참조...
스트레이너와 버트는 기존 러그 구멍을 이용해 달았습니다.
소리는 역시 메탁쉘이라 어택이 강하면서도 의외로 묵직한 맛도 있습니다. 비슷한 사이즈의 제 다른 자작스네어 소노 라이트 보다 오히려 더요.. 나름 매력있는 사운드입니다. 쉘이 기존보다 좀 두꺼운듯 한데 그것 때문일수도.. 아니면 14" 헤드때문인가...
이 스네어가 다음주 부터 있게 되는 2012 CCC 전국여름수련회 메인 스네어가 될것 같습니다.^^(디자이너 아크릴로 가려했지만 러프하게 일주일간 사용하는 환경이라 아무래도 기스에 대한 부담이… ) 날씨등으로 부담없는 하지만 소리 좋은 메탈 스네어를 찾던턴데 딱인듯… 어택도 좋고.. 어려모로 괜츈할듯합니다.^^
ps. 쉘은 copper로 알았으나 벗겨진 부분을 보니 스틸에 copper도금일수도…. 머 어쨋든 소리는 좋으니까요…^^
아 그리고 베드없는 모델에 쓰는 Fat cat 스네어와이어 'with pitch' 모델(2번째 사진)… 원래 제품 설명에도 'little or no snare beds'라고 되있는데 그래도 스네어 베드가 좀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 거슬리지는 않지만 버징 좀 있습니다. 이 쉘은 베드작업이 불가능해 어쩔수 없지만... 그런데 아마 이 쉘이 꽤 둥근 라운드 엣지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헤드 안착면이 13"보다는 좀 더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서… 샤프한 모던 엣지에서는 더 효과를 발휘할수도 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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