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Q.닷 헤드 Dot Head

아콰리안 하이에너지빼고... 지금 다 갖고 있습니다...^^;;
근데... 그녀석들을 다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머릿속을 정리하고 다시 글 올리도록 합지요...(_ _)

장해님 정말 궁금합니다. 기대되는군요 ㅎㅎ 특히 cs의 블랙닷이랑 화이트닷 차이가 궁금합니다. 괜찮으시면 둘의 차이도 부탁드려요 ㅎㅎ 전 참고로 화이트닷 손 들어줍니다 ㅎㅎ

CS는 세가지로 나뉩니다. 클리어, 코티드, 스무스화이트
클리어랑 스무스화이트에는 3가지 닷종류에 6가지헤드가 나오구요
코티드에는 6가지 닷종류에 6가지헤드가 나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CS는 코티듭니다.
울나라 드러머들은 CS를 탐이나 베이스에 끼는사람이 없으서
공급처에서도 수입을 안하니 울나라 드러머들은 보고싶어도 볼수가없죠
물어보신 화이트닷, 블랙닷 쉽게 디자인 차이지 소리차이는 아닌거 같습니다.
레모 카다로그에서도 소리 차이에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갠적으로는 화이트닷, 블랙닷, 탑닷, 바텀닷 다써봤습니다.

레모는 잘모르겠지만 예전에
어택의 화이트닷이랑 블랙닷의 차이는 닷이 한겹 두겹의 차이이라나.....
그렇게 대충 본 기억이있는데 가물가물하네요..ㅋㅋ

화이트닷 바텀이 블랙닷 바텀보다 좀 더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헤드를 두개다 가지고 있지만 번들에 하나 메인스네어에 하나 끼워놔서 게으름으로 인해 안바꿔봤다능;;;; 이녀석들 다 쓰면 다시 앰버서더로 돌아가볼까 하네요 ㅎㅎㅎㅎㅎ

이제사 생각이 정리되네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지금껏 제 방식대로 튜닝해온 바에 따라 주관적으로 느낀걸 토대로 적사오니 살~~짝 참고만..^^;;
1. 레모 CS
엠버서더 바텀에 Dot를 붙인 모델이라 보심 쉬을 듯~
엠버서더의 개방적인 사운드에 Dot에 의한 약간의 응집력이 가미된 사운드
이 응집력 있는 사운드를 보고 보통 알맹이진다~라고들 하죠~^^;;
왠지 브래디 블럭스네어와 가장 잘어울리는 듯한 헤드입니다...ㅎ
우선 이녀석이 Dot 헤드의 표준이라는 가정하에 아래 헤드들을 읊어보겠습니다...ㅎ
(참!!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하양dot, 껌정dot의 성향차는... 글쎄요;; 잘 몰겠습니다...^^;;)
2. 에반스 파워센터
락에 최적화 된 사운드를 내주는 헤드로, 에반스 특유의 펑키한 사운드에 알맹이진
떡소리를 가미했다고나 할까요? 타마 스네어에 유독히도 좋은 궁합을 보여준 헤드가
에반스 파워센터라고 생각합니다. 실지 스튜어트 코플랜드 스네어에 파워센터끼워 튜닝하면
포트노이가 영상에서 들려주는 특유의 떡소리를 내줍니다. 튜닝해보고 무지 놀랬다는...;;;
아마도 여기에 열거한 모든 dot헤드들 중에 가장 두껍고 무거우며 내구성 좋은 헤드일 듯;;;
3. 어택 테리바지오~
건조합니다. 헤드 코팅과 Dot의 내구성이 그닥 세진 않죠.
어느정도 쓰다보면 Dot 쩍쩍 갈라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건조한 사운드에, dot에 의한 알맹이진 사운드~ 쉽게 말해 시원시원하게 딱~ 떨어지는 사운드?
갠적으로 디자이너 6인치에 탑헤드를 좀 더 조인 튜닝에 최적화된 헤드라고 평가합니다.
4. 아쿠아리안 텍스쳐 파워dot
과거 소노 시그네춰 브라스 6인치를 소장하고 있을 때 지인의 소개로 알게되어 당시에 국내엔
출시되지 않아 미쿡에서 직접 공수해온 헤드입니다..^^;; 브라스와 같이 쏘는 쉘과 사이가 좋으며
아콰리안 특유의 냄새가 찐한 성깔있는 사운드 + dot에 의한 사알짝 알맹이진 소리가 일품이죠ㅋ
이는 펑키한 사운드에 약떡~의 성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쉘을 좀 가리는 성깔있는 헤드에요...;;;
5. 아콰리안 하이에너지...
...;;;
아직 구경도 못해봄...ㅡㅡ;;;

아무리 주관적인 정보라고는 하지만
일단 감사!!
드립나이다~ ^^
날도 풀렸는데 손도 얼른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하이에너지는 필름 위에 붙어있는 군식구가 많습니다.
매우 뮤트되고 어택음이 강조되어 있고요,
웬만큼 센 터치가 아니라면 팥(-_-) 소리밖에는..
5B 이상 스틱으로 두드려 패시는 분께 추천해 드릴만한 헤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