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하이엔드드럼에 어떤헤드를 사용하시나요?

ㅋㅋㅋㅋㅋ 이건 최덕규님을 부루는 질문이네요~ㅋㅋㅋㅋ

오잉?? ㅋㅋ 저 헤드궁합같은거 잘 몰라요~ㅋㅋ
저도 마찬가지로 걍 보급형 드럼엔 핀스트라잎 쓰고, 살짝 고가 모델엔 앰버서터 코티드, 클리어만 쓴답니다~ㅋㅋㅋ
참~ 이번에 뉴클래식 세트 번들이 에반스 g1코티드인데 적당한 울림이 너무 맘에 듭니다^^ㅋ

헤드들의 특성을 아신다면 그에 맞춰 헤드를 끼면 되는데...^^;;;
혹시 원하시는 탐소리 있으세요? 건조한소리? 아니면 울림 좋은 소리... 등등???
우선 자신이 원하는 소리가 뭔지를 먼저 확고히 정의내리고
그 소리를 찾는게 더 빠른 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고가 하이엔드 드럼통을... 스네어 빼고는 구경도 못해봐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난 언제 하이앤드 통들 한 번 튜닝해볼까;;;;

저도 경험은 아니지만~ 저가 드럼은 피와 북의 울림의 조화중 가정 고가 티를 네는 소리~
고가북은 울림이 좋아서 최대한 북의 울림을 강조하는 소리를 찾는다는데~
글세요.. 단피가 통의 울림을 강조한다고는하는데.. 탐에 단피끼니깐.. 톤이 너무 높아서..ㅡㅡ
머.. 탐에 단피 좋아하는분들도 있고..

전 보급형이어도 단피쓰는데...ㅋㅋ 전이상하게 이중피는 정이안가더군요 ㅋㅋ

저가는 이중피, 고가는 단피라는 말도 안되는 정의는 누가 내린건지 궁금합니다.
고가 저가의 차이가 아니라 그저 개인의 취향과 음악적 성향에 따라 차이를 두는것이지
저가에서는 이중피를 썼을때 울림이 좋다?라는건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가악기를 앤도저 받는 뮤지션중 이중피를 사용하는건 어찌 설명을 해야 할까요?
통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본인의 음악적 취향과 튜닝능력에 따라 차이를 두는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드럼소리는 헤드가 70%좌우한다고하던데요.. 그래서 보급형드럼은 헤드의 영향을 많이받으려고 이중피를 쓰는걸로 알고있었는데.. 묵직한소리가 나니까요..ㅎㅎ;;
음 단피하면 하이톤이되는건가요??이건 처음듣는데..
드럼의 가지고있는 고유의 소리를 느끼기위해서는 단피가 좋다고
저는 이렇게 알고있습니다만..
보통 200만원대 미만드럼은 이중피가 대부분이지만
고가드럼은 이중피 단피.. 둘다 많이쓰는지 아니면 이것도 이중피가 많이쓰이는지 궁금하네요;

쩝쩝 거리는 달라붙는 소리때문에 저가/고가를 불문하고 무조건 핀스트라이프 고고씽~!ㅋㅋ

아무래도 이중피는 단피와 비교했을때 쉘 종류에 영향을 덜 받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저가형에 이중피를 쓰면 소리가 그놈이 그놈같은 비스무리한 소리가 나곤 하죠...
완전히 근거없는 소리는 아닙니다.
단피는 하이피치가 나는것도 맞구요....
하지만 꼭 고가형 드럼이라고 해서 단피를 쓰는건 아닙니다...
원하는 소리를 찾아서 그에 맞는 헤드를 선택하는것이 올바른 선택이겠죠...
다 아는 말일테지만...^^

조성보님~ 너무 흥분하셨다~ㅋㅋㅋ
김재현님~ 이거는 제가 말하는게 아니라(솔직히 저는 경험도 별려없고 모룹니다~)
우리 Dave Weckl 형님과 Russ Miller형님의 말씀입니다~ㅋㅋㅋ
일단 여기서 포인트!! 개인차지머, 상황에 따라 필요한 소리도 다르다, 더 좋은게 어디있고, 더 올은게 어디있냐~~ 등등~ 이라고 하시면.. 할말없습니다..ㅡ,.ㅡㅋㅋㅋ
메이플 마스트웍스보다 Thunder정체불명 나무의 소리가 더 떙긴다!!... 머.. 할말없지요..ㅋㅋ
탑이 2ply, 바텀이1ply보다, 바텀이 2ply, 탑이 스네어 사이드가 좋다!!.. ㅋㅋㅋ 진짜 할말없습니다~ㅋㅋ
저가드럼 = 북소기가 별로
고가드럼 = 북소리가 좋음
여기서 북이란, 쉘의 울림(vibration, resonation)을 말합니다~ 잘~울리고, 그울림이 좋은 소리를 헌히 좋은 소리의 북이라고 하지요~
포인트! 주로(항상그런건아니고ㅡㅡ) 저가북보다는 고가북이 울림이 더 만습니다! (more resonation) 같은 힘으로 쳣을떼~
자~ 드럼피~(drum heads)
1) 2ply 보다는 1ply해드가 많은 양(amount)의 소리를 냅니다 (솔직히 저도 잘모루지만....Dave Weckl님이 비디오에 그러시더군요..ㅡ,.ㅡ)
자~ 소리가 더 좋다는게 아니라, 소리의 양이 많아 지는겁니다~(볼류, 톤의 풍부함???ㅡㅡ)
북을 칠떼 피에서 직접적으로 나는 소리가 있고, 피에서 쉘로 vibration이 전달되어서 내는 소리가 있지요~ 1ply피는 판번 쳣을떼, 2ply보다는 훨신 자유롭게? vibrate하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쉘로 전달되는 에너지가 더 많습니다, 고로, 쉘에서나오는 울림은, 2ply보다는 1ply 헤드가 더 강조를 합니다~
2ply 헤드는 일단 2겹입니다~ 피를 치면 일단 sustain이 덜있고, 피2게 사이의 미세한 마찰로 인하여 소리를 자체적으로 더 빨리먹는것에 현실입니다~
문론 정!답! 은 조성보님 이 말씀하신게 정답이지요~
하지만, 저가 드럼은 쉘의 울림이 그닥 좋은 소리를 않네기떼문에(요즘은 또 많이 다르지요~ㅋㅋ 원악에 중저가 좋아져서~) 쉴을 최대한울리게 하는것보다는 2ply의 조금더 문안하고 덜예민한 성격을 이용하여~ 조합적으로 더 드라이하고 문안한 소리를 낼려고 2중피를 쓰기도 하지요~
반대로 고가 드럼들은 쉘의 울림이 좋습니다~(이거또한 개인차) 그래서 쉘의 울림을 강조해주는 1ply를 쓰면, 2ply보다는 소리의 비중(울림,vibration의 비중)이 헤드보다는 쉘로 가게 되지요~
ㅋㅋㅋㅋ 여기까지가 의론이고요~ 현실은 많이 다르지요~ㅋㅋㅋㅋ

손주은님. 흥분이라니요? 전혀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말에 흥분이 되는군요.말씀 가려서 하세요.
제 글의 요지는 다양성을 찾자는 겁니다.
본디 사람은 아는만큼 보이고 들리는 법입니다. 그렇기에 가장 좋은 교육은 경험입니다.
무슨일이건 본인의 경험과 지식이 부족할수록 타인의 의견에 의지하게 됩니다.
드럼 역시 모르는 분들에겐 넘기힘든 산입니다. 특히나 튜닝이나 사운드에 대해서는
더 없이 그러할겁니다.
단순히 저가에는 이중피라는 공식이 생기면 다른방법을 찾기보다는 다수의 말을 듣게 될것이고 그 방법만을 행하게 될수 있습니다.
단피나 이중피로 직접해보고 본인의 노력으로 원하는 톤을 찾는다면 저가,고가구분없이
당사자에겐 최고의 악기가 될겁니다.
제가 처음드럼을 시작했을떄 그 흔한 학원도 인터넷도 없었습니다. 그저 맨땅에 해딩만
반복할뿐 정보나 노하우를 알길이 없었습니다.
그때도 드럼몰이 있었다면 제자신이 지금보다 장족의 발전을 하지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직접 경험해보는것이 연주자에겐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주워들은 풍월이 생각의 폭을 좁게 만들수 있습니다.

확실히 조성보님 말씀이 맞는거 같에요~~ 저는 경험이 별로 없어서..ㅡㅡㅋㅋ
사람 취향이지요머~~ 경험으로 다 들어보고 하면 제일 좋고요~~
그냥rlawogus님이 어떤 원칙 같은걸 물어보시는거 같아서~
그냥 "그런게 어디 있습니다, 취향과 필요한소리 나름이지" 하기보다는 그냥 알고있는
그냥 대충이라도 알고 있는 원리?같은게 도움이 더 될까 싶어서요~
저런 잡정보는 그냥 참조로 하시고~(아마 이미다알고 게셧을듣..ㅡ,.ㅡㅋㅋ)
경험이 짱인거 같습니다~ㅋㅋ
결론적으로 원리 원칙 따저가면서 튜닝하는 저같은 사람보다 경험으로 단련되신 조성보님 같은 분들이 훨신더 좋은 북소리를 낼줄아십니다~ㅋㅋ(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