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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가 깊다고 얕다고 좋고 나쁜건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평생 갈거를 사용하실거면 육반을 사서 5.5인치 스네어가 필요할 경우가 생기는데 그땐 메이플커스텀이나 가격대 쌔지않은거 하나더 사시는거 추천드려요
올라운드 드러머가 되기 어려운거처럼 올라운드 스네어를 사용하기도 어려워요 튜닝만 잘하신다면 굉장히 깡깡거리는 사운드만 아니면 괜찮을거 같네요
크라비를 많이는 아니구 4대정도 쳐보구 느낀 제 생각입니다
스네어에 관한 한 16년동안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어본 사람으로서...크라비오토는 그중에서도 정말 손꼽히는 스네어라 생각합니다.
5.5"와 6.5"를 모두 써봤고요..KCD님 말씀처럼 누가 더 좋다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5.5"는 아무래도 경쾌한 톤이 더 좋고요, 6.5"는 속이 꽉 찬 사운드가 더 훌륭합니다.
하지만 5.5"가 절대로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예전에 5.5" 썼을때에 강한 음악에서도 묻히지 않는 것에 놀랐던 기억이 있으니까요.
남이 아무리 6.5"가 좋다고 해봤자 본인이 5.5"가 마음에 들면 그게 더 좋은겁니다ㅋ
저도 현재 6.5" 크라비 쓰고 있지만...만약에 장터에 다이아몬드 러그 크라비 5.5"가 나오면 지를지도 모릅니다ㅎㅎㅎ
답변감사합니다~~ 매우고민이되네요 참 .. ㅎ
6.5"가 5.5"보다 여음이 더 길고 공간감이 더 풍부합니다. 반면 5.5"는 6.5"보다 더 깔끔하게 떨어지죠.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6.5"를 더 좋아하지만 범용성을 따진다면 5.5"가 더 좋습니다. 5.5"도 얕은 깊이가 아니라서 여음이나 공간감 면에서 충분하죠.
참고로 전 크라비오또 메이플 6.5", DW 크라비오또 체리 5.5"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올해 여름쯤에 크라비오또 스네어 구매관련하여 제게 문의주진 않으셨는지요? 그때 버드아이 5.5" 구매하신 것 아니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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