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몰: 갈등..고민..궁금(에볼 라이드 vs 드라이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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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장터에 Sabian HHX Raw Bell Dry Ride 21인치가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Sabian HHX Evolution Ride 20인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꺼(에볼루션)랑 드라이랑의 좀 구체적인 비교와 특징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인치의 차이에서 오는 서스테인과 에볼이 좀 더 밝은 사운드가 연출된다는 것..그리고

둘 다 HHX종류이기 때문에 다크한 성향이 있다는 것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두 라이드의 소리 성향도 면밀히 분석해봤습니다.

진짜 어렵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에볼 라이드는 어느 장르에서든지 유용한...쉽게 말해 범용인데...

드라이 라이드는 정말 다크해서 K 다크에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째즈에 잘 어울린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이거 진짜 궁금합니다!! 범용으로는 가능한건지......(난 범용이 좋습니다. But 다크한 범용이 좋습니다.)

저의 연주성향은....재즈랑은 거리가 멀고...강한 쪽과 발라드풍의 적절한 조화를 즐깁니다!!

제가 드라이가 매물로 나타나면서 에볼에게 배신을 때리려고 생각한 이유는

에볼 라이드를 크래쉬 대용으로 써도 될 정도로 밝은 느낌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향은 다크라고 본사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크하나 다크스럽지 않은 느낌.,...아...애매합니다. 진짜...

그래서 범용으로 쓰기엔 매우(?)...다소(!!) 적합하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저는.....정말 밤새 고민에 빠졌습니다.

바꾸고 싶은데...바꿔야할 명분을 분명하게 못 찾겠습니다.

그냥 모험을 해보려니 와이프가 죽이려 들꺼 같고....

정말 궁금합니다. 비교를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__)

그리고 혹시나 에볼라이드 구매의사 있으신분은 문자 부탁드립니다. ㅎ(장터에 제 연락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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