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구하며~~~
세팅사진 올려봅니다...
5년넘게 섬기던 교회에 침투한 훼방꾼들과의 긴 싸움끝에 목사님과 청년,청소년들을 지켜내긴 했지만, 희생이 컸기에, 부득이하게 교회를 이전하고 새로이 헌당하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작업을 마치고, 드럼을 새로이 세팅해보았습니다.
이제, 교회 짐정리가 어느정도 끝나면, 다시 독수리처럼 날아오르고 싶습니다.
더이상의 목회를 포기하셨다가 학생들의 응원때문에 다시 개척하신 목사님도, 성도 대부분이 학생들과 청년들뿐인 교인들도, 그리고 저도 다시 태양을 향해 날기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럼도 황금날개를 펼친듯한 형상으로 세팅해보았습니다.... 드럼을 두드려보고 있으면 화려한 날개짓을 하는것 같은 자아도취에 빠지곤 합니다...ㅋ
이제 교회에 헌금좀 더 해보려고, 백운역 부근에서 부스임대업도 시작하는데 이 일 역시 화려한 날개짓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사진은, 병장시절, 친한 상사님께 졸라서 몇명이 특별히 HALO기본교육 받은 후 한 컷 찍었던겁니다...(원래 일반병은 공수기본교육만 받도록 되어있고 자유강하는 못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때도, 한번이라도 더 독수리가 되어보려고 노력 많이했었는데....
이미 10년도 더 지났는데, 피가 끓네요.... ㅋㅋ 제 마음이 전해질까 싶어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여러분도 독수리가 되어보심이~~~~ 홧팅!!!*^^*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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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스 홀리데이재즈킷에 루딕 리보델링8,10탐, 슬링거랜드COB스네어입니다...드럼관련 일도 하다보니 눈만 높아져서....^^;;;
- 사운드포뮬라하이햇,디멘션스플,이노베이션 씬크래쉬들,마스터웤 엔그레이브드21인치입니다...
- 9607TP에 하이브리드포드를 장착하고, 랙시스템등은 지브랄타 제품들을 갖고 나름 변형해봤습니다...
- 리나운57용 의자에 지브랄타 등받이(GBR)를 별도로 달았고... 로또톰은 2개만 펄 퍼커션마운트에 장착해서 연습패드용 스탠드에 꽂았습니다...ㅋㅋ 윈드차임은 쉘라오크제품입니다.
- 참, 제가 사용한 하드웨어들은 모두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저는 아직 이베이거래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수리처럼 날개치듯이 끝도 없이 올라가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한의 꿈님과 이필재님은 저에게 각별한 분들같네요.
드럼셋과 드럼패드 등 좋은 악기들을 저에게 양도하여 주셨으니 말이에요
하시는 일들 잘되시기를 바랄께요..
정말 나중에 최후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크게 기대가 되는 종자들입니다.
고놈의 종자들...;;;
제가 전에 다녔던 태권도 체육관 관장도 고 집단에 속해있어서
당시 사범으로 뛰고 있던 제게 무지막지한 드리댐을..;;;
힘내시고...
사천타악축제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발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을 보니 한참 끓어오르던 혈기를
81mm박격포에 헌납할 수 없었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이따 집에 들어가서 제 군생활시절 사진도 댓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백운역하니까 반갑네요 저는 백운역에 연습실 사용하고 있거든요^^
부평서여중 맞은편에 유진실용음악학원건물의 지하에 연습실이 있습니다~
아는형님이 만드셔서 저는 세입자로...ㅎㅎ
조교 : 뛰어
캠코 : 지금 말입니까?
조교 : (인상 쓰며) 뛰어
캠코 : 여기서 말입니까?
결국 뒤에 있던 고참이 뛰어 쉑까 하고 소리 질러서...그래서 뛰었다는....
팔하나(81M) 박격포라 항시 방열해놓고 전쟁놀이(War Game) 했었드랬지요...ㅡ,.ㅡ;;
하지만 훈련 뛸때는 완전군장에 박격포 3단분리해서 군장 위에 살포시 얹어주고~ㅡ0ㅡ;;;
산으로만~ 산으로만 뛰댕기며 포방열하고 한발 쏘고 튀고, 쏘고튀고 무한반복...;;;
쉬는 시간이라치면 은폐엄폐한답시고 주변에 나무들 긁어모아다 어설피 위장하고 복지부동~
애들 장난도 아니고 진짜...ㅡㅡ;;; 서바이벌 놀이는 이 때 학을 뗄정도로 해봤다는.
육사을 졸업하고 작전관 출신이었던 "토마토 빨갱이" 대대장 덕분에
훈련이란 훈련은, 없던 일정까지 만들어서 모조리 FM으로 뛰어주고...
완전 이빨 갈리는 인간이었습니다. 고노무 종자...으드득 ㅡ;:ㅡ^
당시 우리들을 타중대 아저씨들이 "특공팔하나(81M)"라고 불렀다는 소문이...;;;;;;;;;;;;;;;;;
여튼 뭐하다가 저 모냥으로 찍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레인저모자쓰고
나름 폼잡고 찍은 사진이 있길래 낼름~ㅎ
출처는 이제는 혼자 놀구 있는 제 싸이 홈피입니다...ㅎ
http://www.cyworld.com/samsi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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