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조만간 밴드활동이 재개될것 같아, 스네어를 하나 영입하려 생각중인데
혹시 사용해보신 분들 의견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주로 사용했던 스네어는
야마벤 5반(10년 사용),
코튼우드(4년 사용),
SQ2아메리칸 윌넛 * 현재 사용중
현재 교회에서는 야마하 엡솔루트에 SQ2 아메리칸 윌넛 스네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세트는 SQ2 아메리칸 윌넛인데, 여기에 사용할 스네어구요..
이 셋 살때 있던 스네어를 현재 교회에서 사용중이며,
동호회에서 사용할 SQ2세트에 함께할 스네어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소노틱한 사운드를 더 좋아해서 가급적 소노브랜드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중인게
1. 코든우드 (예전에 만족스럽게 썼지만 돈이궁해서 팔았어요)
2. One of Kind OOAK Black chacate
3. One of Kind 2017년산 Beech
중고로 구매할 계획입니다.
혹시 사용해보신 분들의 의견과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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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인치 깊이로 갈 지가 가장 큰 이슈일 듯 싶습니다.
코튼우드는 6인치고, 블랙차케이트는 7인치로 알고, 비치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코튼우드는 헬라후프 사양이 아닌 것도 고려하면 대충 답이 나올 듯 합니다~
뭐 어디까지나 개취입니다만..저는 6" 깊이가 항상 좀 애매하게 느껴지더라고요ㅎ
만약에 저라면 원오브어카인드 블랙차케이트로 갈 듯 싶습니다~
그거 하나 가지고 있으면 솔직히 소노 다른 스네어들 귀에 잘 안들어오게 됩니다..ㅋ
교회에 SPM사용하는 후배가 있는데 물어봐야겠네요.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그 후배님은 튜닝이 너무 힘들다고 썩 맘에 들어하지는 않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SPM 쓰고 있는데 그냥 다른 스네어하고 튜닝 난이도가 다를거 없구요^^ 오히려 더 안정감있는 느낌이었어요.
지난 합주때 시간이 너무 늦어서 3분만에 대충 튜닝해서 썼는데도 기타치는 형님에게 사운드 진짜 좋다는 소리 들었습니다..ㅎ
리스트에 올려야겠네요.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 취향으로는 코튼우드에 손이더 많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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