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장터에서 소노미들페달 가운데 부분과 전용 샤프트1개를 구입했습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이었죠.. 감사합니다^^)
페달을 드럼에 고정시키기위해 소노 자이안트 스텝 페달용 도킹스테이션이란걸 구입했는데 상당히 비싸네요;;;;
가지고 있던 구형 야마하 샤프트를 과감히 절단하고(중간봉을 소노 미들페달 전용과 비슷한 길이로 잘랐는데도 특별한 연결뭉치때문에 전체길이는 좀더 길어졌네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원래 있던 타마 아이언코브라 슬레이브페달 2개를 연결해서 완성했습니다.
비터는 펄 쿼드비터입니다.
페달느낌은.. 상당히 부드럽네요.. 9000느낌이랄까 그렇습니다. 슬레이브페달을 구형 야마하로도 써봤는데 그때가 더 그렇게 느껴 지는것 같습니다...
하이햇과 스네어를 셑팅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색하진 않네요 플로어탐을 더 가까이 셑팅할 수 있어 연주가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6/29일부터 시작하는 20009 CCC전국여름수련회/백문일답3집에 써볼 생각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베이스드럼 - 소노 라이트
스네어 - 펄 프리플로팅 메이플/아크릴 하이브리드
하이햇 - 파이스테 602 / Z costom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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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오리지널 세팅과 비교해봅니다만!!
정품보다 더 좋아보이는건 왜일까요 ㅎㅎㅎ
국내에선 구매하시려는 분들 얼마나 있을까요?? ㅎㅎ
한번 써보고 싶은 1人
근데 그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한쪽만 샤프트가 연결되어 있는 트윈페달은 양쪽 발란스가 분명 다르지만 양쪽이 다 샤프트에 연결되어 있으니 되려 발란스 면에선 비슷해 질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쪽이 모두 슬레이브 페달이 되어버리는 격이니...ㅎㅎ
페달도 페달이지만 하이헷 사운드도 궁금하네요. ㅎ z커스텀 바텀과 602 탑의 조합이라...
수고 하셨습니다.
어느분이 구매 하셨나 했었는데...
저도 꼭 한번 써 보고싶은 디자인 입니다.
일반 트윈 페달로 미들 페달을 만들 수 있기도 할 것 같긴 합니다.
단지 싱글 페달과 샤프트가 하나씩 더 있어야 겠죠...
그런데 딱하나(지금까지 제가 본바로는) 피스 더블페달이 그게 있더군요.. 그래서 그것으로 미들페달을 만들어볼려고 하던차에 마침 더 좋은 소노정품미들부분이 구해져 이렇게 완성하게 됐네요..
미들용 짧은 샤프트가 다 구해졌으니 가운데 미들부분을 피스로도 바꿔 한번 테스트해볼 생각입니다. 어떤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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