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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의 80년대를 대표했던 악기.
소노 'Signature' 시리즈를 판매하려합니다.
'시그네쳐' 시리즈는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일반적인 시그네쳐 시리즈는 아닙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아티스트' 시리즈와 같이 '시그네쳐' 라는 이름을 붙여준것이라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모델은 80년대 후반에 만들어졌습니다.
쉘의 나무는 너도밤나무(Beech)이며, 두께는 가장 두꺼운 Heavy 사이즈 입니다.
둘레는 14", 깊이는 8" 입니다.
만나기 쉽지 않은 12lug 사양에 12lug 헬라후프 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피니쉬는 당시 부빙가, 로즈우드, 에보니 3가지로 출시 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주로 부빙가 피니쉬가 많아서 예전엔 '소노시그네쳐부빙가' 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판매 모델은 한국에서 보기 힘든 Ebony 피니쉬 입니다.
사운드는 정말 너무 너무 좋습니다.
소노의 8"스네어들 사운드는 정말 위대합니다.
생각보다 부드럽고,
생각보다 무거우며,
생각보다 높은 음을 잘 내주며,
생각보다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범위가 넓습니다.
튜닝레인지가 넓고 사운드 메이킹 레인지도 넓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피콜로 사이즈 스네어 사운드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흔히들 사용하시는 깊이의 사운드는 충분히 표현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악기에 리스크(통화로 말씀드리겠습니다.)가 있어서 저렴하게 판매금액을 책정했으며
빠른 판매를 위해 가격을 한번 더 낮춥니다.
악기를 아시는 분이 가져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영국에서 가져온 녀석이라 받을때 함께 온 하드 케이스(사진 참조)도 함께 드립니다.
사운드 링크 : https://www.facebook.com/drummerjourney/videos/1195757163825619/■ 아래의 양식대로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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