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 수퍼스타 커스텀

간만에 또다른 셋트와 함께 사진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셋트로는 이번이 네번째군요 -_-;;
근 2년 사이에 셋트가 4번이나 바뀌었네요.. ㅋ

여러분들의 소중한 조언을 참고로 하여 새로운 셋을 마련했습니다 ^^
한동안 방황하다가 드디어 자리를 잡고 밤을 새워가며 셋팅을 마쳤습니다 -_-v
셋트는 2007년 NAMM쇼에 소개됐던 타마 수퍼스타 커스텀 하이퍼 드라이브 셋입니다
특이한 점은 베이스 드럼에 마운팅 시스템이 없고
10인치 탐과 12인치 탐의 깊이가 0.5인치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그리고 14인치 탐이 플로어 탐이구요
지난번에도 이 셋을 쓰면서 느꼈지만 수퍼스타 커스텀은 저가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외관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소리 또한 깔끔한 소리를 내줍니다 ^^
저가형 모델 중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나머지 장비들은 대부분이 포트노이가 사용중인 것들이구요 ^^

드럼 장비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마 수퍼스타 커스텀 셋 6pc (10", 12", 14", 16", 22")
타마 마이크 포트노이 시그너쳐 한정판 스네어 (14"x5.5", 12"x5")
타마 아이언 코브라 롤링 글라이드 트윈페달
타마 아이언 코브라 레버 글라이드 하이햇 스탠드
그외 몽땅 타마 하드웨어들..
LP 탬버린, Meinl 카우벨, 이름 모를 윈드차임
혼자놀 때 쓰는 DD-50
DB-90 메트로놈
무조건 필요한 선풍기 ^^;;

심벌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이스테 8인치 2002 스플래쉬
질젼 14인치 뉴비트 하이햇
질젼 16인치 A커스텀 프로젝션 크래쉬
사비안 18인치 AA 미디엄 씬 크래쉬
사비안 20인치 HH 락 라이드
사비안 20인치 HHX 차이나

P.S. 오늘 드디어 사비안 14인치 AAX 스테이지 하이햇이랑
18인치 HHX 스튜디오 크래쉬를 구입했습니다 ^^
포트노이 장비와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습니다 ㅋㅋ
주말에 공연이 있는데 공연장에서 셋팅하고 또 사진 올려볼께요~

----------------------- 드럼셋에 관한 부가 설명 -----------------------
타마 사의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말씀드립니다
(http://www.tamadrum.co.jp/world/news/product_news/2007/HyperDrive_artist/index.
html)
제가 구입한 셋은 2007년 한정판 셋이구요 정확한 명칭은 하이퍼 드라이브 (Hyper-Drive) 셋입니다 이 셋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탐의 깊이가 얕다는 점입니다
얕은 탐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을하고 있네요
Short tom = attack, punch, and tone
실제로 셋 구성이 우리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탐 사이즈와는 달리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깊이가 죄다 얕습니다
6.5"x10" 7"x12" Tom Tom
12"x14" 14"x16" Floor Tom
그래서 동기님이 의문을 가지신 것처럼 낮은 셋팅이 가능한 것이지요 ^^
또다른 특징으로 쉘에 장착된 모든 하드웨어들이 블랙 니켈로 피니쉬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셋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구요
그리고 또 하나!! 프론트 헤드에 세로로 로고와 함께 스트라입 하나가 들어가서 뽀대에 한몫하고 있답니다~^^
이정도면 설명이 충분하려나요??^^
기타 궁금하신 부분은 위 링크를 따라가보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