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Q.전자드럼 선택 질문드립니다...

우선 요즘 나오는 전자드럼이 미디입력에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미디신호가 밀리는 현상을 레이턴시라고 하는데 다 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 인지하셔야 할것이 있는데 컴퓨터와 전자드럼 바로 연결해서 쓰시면 레이턴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경우 오디오카드를 중간에 연결해서 써야지만 레이턴시를
해결할수 있기때문에 이점 알아두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야마하 모듈에는 미디단자가 USB가 아니라 미디아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미디인터페이스가 같이있는 오디오 카드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로랜드의 장점은 아무래도 오랜 기간동안 전자드럼을 만들어와서 노하우를 많이 갖고 있죠.
그리고 매쉬헤드의 경우 드럼헤드 전문회사인 REMO와 계약을 함으로써 헤드를 만드는
노하우를 가지고 탄생된 최고의 메쉬헤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야마하의 경우 음악 시퀀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스테인버그를 인수했습니다.
스테인버그라는 회사는 큐베이스, 누엔도를 만드는 회사로 로직이나 케이크워크같은 여타
다른 음악 프로그램보다 많은 사랑을 받는 회사로 유명하죠.
그런 회사를 인수를 해서 야마하의 모든 전자악기를 구입할 경우 큐베이스 AI라는 CD가
들어있고 큐베이스에서 상당히 최적화되게 만들어서 녹음하고 편집하기 쉽게 만들어졌습니다
전자드럼의 소리는 고무패드 치는정도의 소리가 납니다. 메쉬헤드면 그거보다 좀더 줄어들구요
대신 페달부분이 소리가 손으로 치는거보다 좀 큰편이고 혹시라도 집에서 설치하신다면
진동에 대한부분을 잡을수 있는법을 생각하셔야 할거같네요.
야마하 젤패드의 경우 메쉬헤드보다 좀더 딱딱하기때문에 소리가 좀더 클수 있구요
메쉬헤드와 젤패드의 단점은 딱히 없어보입니다.
이번에 나온 로랜드 신제품은 30, 15, 11시리즈라서 TD-9보다 TD-11이 더 최신모델입니다.
그리고 음원은 이가격대면 로랜드 야마하 거의 비슷한데 야마하가 약~간 더 리얼한 사운드가
난다고 얘기하고 싶지만 엄청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시퀀싱용이라면 addictive drum, 슈페리어, 이지드럼, BFD같은 VSTi를 쓰시거나 배터리같은 샘플러를 사용하시는게 리얼한 사운드를
구축하실수 있습니다.
우리가 듣는 가요도 앞에서 언급했던것들로 실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러있습니다.
그리고 위 두브랜드를 생각하셨다면 다른 브랜드의 전자드럼은 추천해 주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