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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몰: 20181117 스네어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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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벌가방

20181117 스네어모임 후기

날짜 2018.11.19 09:30 조회 4485
2 11



[사진은 저를 포함하여 참여해주신 여러 회원분들께서 찍어주셨습니다. 

부담스러우신 부분이 있을 경우 연락 주시면 바로 사진 내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8년 스네어 모임을 힘겹게 주최한 '심벌가방'입니다.

작년 하반기 모임때 스네어 가방이 없어 심벌가방에 넣어 참석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그래서 닉네임이...)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지난 1년 동안 드럼 연주보단 장비에 대하여 더 공부하고, 좋은 분들과 만나 여러 경험을 쌓아, 이러한 경험과 지식들을 공유하고, 또 한걸음 앞서고자해서 다시 모임을 열게 되었습니다.


[센터에 유난히 돋보이는 캐노푸스 1ply]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하려했으나 대구에서 서울까지 시간약속은 정말 지키기 힘들더군요. 시간의 공백이 있어 모임 참석 전에 드럼몰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두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겸사겸사 눈도장도 찍고, 인사도 드릴겸, 제가 가져온 Sonor SQ2 메이플 미디움쉘 14x6와 

지인의 같은 스네어 SQ2 14x4 비치 헤비쉘을 비교해보고 싶었습니다. 레모 엠버서더 코티드로 같은 헤드, 같은 깊이, 같은 와이어와 러그였지만 쉘 두깨의 차이 때문인지 좀더 얇은 제 스네어 소리가 오버톤이 더 있었습니다. 아직 듣는귀의 실력은 부족해 비치쉘과 메이플쉘의 차이는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구요. 그래도 두께에 따라 소리의 선명함과 울림의 차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부가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오는 도중 튜닝이 어느정도 풀리는걸 감안해서 탑 헤드를 4E에서 1/8바퀴정도 더 돌렸는데, 고가의 스네어라서 그런지 튜닝이 하나도 안풀렸더군요. 헤드에 따라서(신상은 금방풀림...)도 풀릴수있지만 몇달 쓰던 헤드라 그런지 적당히 잘 자리잡은듯 합니다. SQ2 스네어의 더 자세한 리뷰는 '페니레인'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신형 타마 하이퍼 드라이브(좌), 소노 AQ2(센터), 펄 스티브 패런 시그니쳐(센터)]


도착한 장소에는 소노의 신상 AQ2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전 모델인 셀렉트포스보다 더 피니쉬가 멋있어졌더군요. 셀렉트포스부터 AQ2는 동급 메이플 드럼들과 달리 소노 최고급 사양에 들어가는 북미산 메이플이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동급 메이플 드럼들보다 좀더 비싼 이유도 여기에서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연주해보니 200만원의 드럼소리가 아니더군요...



지인분들께 정보를 수집하여 파워포인트를 열심히 작성했지만 아쉽게도 모임장소의 빔프로젝트가 고장나는 바람에 열심히 말로 설명했습니다 ㅠㅠ 이점은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단어외우듯 썼던 글들을 어느정도 외우게 되서 공부가 되었습니다!

사실 도움을 요청드렸던 분들께서 시간을 내기가 힘드셔서 일주일 전부터 부담감이 어마어마 했었습니다. 급하게 공부하고, 정보를 얻었지만,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했기에 한계가 있었죠.. 다행히도 악기의 전문가 두분이 조금이라도 자리를 빛내주셔서 미흡했던 준비와 진행이 덜 어색했던거 같습니다. 자.. 이제 본문으로 넘어가볼까요?(아직 시작 안한거였니?ㅋㅋㅋ)


[타마 사운드웍스 메이플 14x6.5 + 딕슨 우드후프]


목장갑을 가져오긴했지만 대표님께서 라텍스 장갑을 박스체로 재공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장갑이 왜 필요하냐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손톱자국이 엣지부분과 쉘 안쪽에 남을 수도 있고, 금속 스네어에 지문, 결국 손에 있는 염분이 묻게 되면 부식(네이버사전 : 썩어서 문드러짐, 화학작용에 의하여 화합물로 변화되는 일 등)현상이 일어나 스네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됩니다. (다들 알고 계신 이야기지만 혹시나 모르신 분들을 위해서 적습니다~) 마침 엄청 깨끗한 금속 스네어와 관리가 안되 쉘 거의 모든곳에 부식이 일어난 스네어가 모임에 있어서 쉽게 예를 들 수 있었습니다.


[그레치 솔리드 스틸]


먼저 임정호님의 선생님께서 가져오신 그레치 솔리드 스틸입니다. 금속 스네어 답게 선명하고, 대포같은 소리가 났습니다. 요즘들어 금속 스네어, 특히 스틸 스네어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마침 하이앤드급의 스네어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좋았습니다. 드러머 재질만 다른 스네어들을 한번씩 시연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 스틸스네어에서만 나는 특유의 음색과 톤이 인상 깊었었는데, 프로드러머께서 연주까지 해주시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는만큼 들린다는 말이 확실한듯 합니다. 아는게 별로 없다보니 더 소개를 드리고 싶어도 '그냥 너무 내 스타일이다', '좋다'라고밖에 설명할수가 없네요. 더 경험을 쌓고 귀가 밝아져서 다시 이 스네어에 대해서 리뷰를 쓰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마펙스 아모리 토마호크 + 에반스 하이드롤릭 (feat. 뮤트젤 2ea와 제 손가락)]


같은 스틸스네어로는 현석님께서 가져오신 마펙스 아모리 토마호크입니다. 부식이 쉘 곳곳에 있어서 다들 '원래 이런 피니쉬구나'라고 착각하는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마침 드럼 제작 전문가이신 차희상님께서 부식제거에 대해서 친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방법은 모임 참석자들의 비밀??이랄까요.) 역시 마펙스는 최고의 가성비인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스네어 소리를 들을때 가격대를 어느정도 감안해서 듣는 편인데, 가볍게 윗급 스네어들과 나란히 할수있을 정도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동급 스네어들에 비해 디스톨션이 적다고 해야되나요?) 많은 사람들이 왜 가성비하면 마펙스를 추천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저도 첫 드럼을 마펙스 마스를 구입했었는데, 직접 소리를 들어본것 외에도 가성비최고라는 지인들의 외침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드롤릭 헤드라 그런지 예상했던거보단 오버톤이 적었지만(참고로 하이드롤릭 헤드는 두겹이고, 그 중간에 오일이 들어가있습니다.), 풍성함은 감출수 없었던거 같습니다.


[야마하 데이브웨클 알루미늄 시그니쳐]


임정호님의 데이브웨클 알루미늄은 다른 스네어들과 달리 와이어를 두개 장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스네어 소개하고 계실때 시간 단축을 위해 잠깐 다음순서의 다른 튜닝이 풀린 스네어를 옆방에서 튜닝하고있어서 무슨 와이어를 장착했는지는 못들었지만, 분명히 알 수 있었던건 와이어에 따라서 스네어 소리가 엄청 달라지는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스네어 소리를 내는데에 헤드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지만, 와이어 또한 무시할수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방법만 알면 가장 단기간에 교체할수있는 부품은 와이어인만큼 여러개 구입해서 하나의 스네어에 여러가지 음색을 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 모임에서도 페니레인님께서 한 스네어에 와이어를 교체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셨었는데, 올해도 잊고있던 와이어의 역할을 다시 되새기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데이브 웨클이 평소 드럼을 파워풀하게 치시지 않기에 저도 겉멋만 든 삼바리듬과 스윙을 세트에서 시연해 쎈 터치보다는 컴핑위주로 시연을 해, 작은 알멩이에 대해 좀더 귀를 귀울여보았는데, 잘게잘게 와이어와 같이 녹아드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호님도 드럼을 쎄게치시는 스타일이 아니셔서 그런지 저 드럼과 잘 어올리신것 같았습니다.


[VK 카퍼 커스텀 14x7.7]


Drumluvr님께서 가져오신 VK 카퍼 14x7.7 스네어는 마치 명량해전서 이순신 장군님께서 타신 판옥선의 대포소리와 같았습니다.(만약 명량 영화를 보셨다면... 장난 죄송합니다.) 7.7 깊이는 양산형이 아닌 커스텀 생산으로 만들어진 깊이고, 울산에 거주하시고, 드럼몰 커뮤니티에서도 활동하고 계신 회원님께서 오더하신걸로 압니다. 카퍼재질의 스네어는 들어보기 쉽지 않은데, 마침 모임에 가져오셔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지인의 카퍼스네어를 들어본적이 있는데, 그 카퍼스네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쩌렁쩌렁 소리가 퍼져나가서 그런지 엄청 넓은 공간이나 야외에서 듣고 싶더군요 ㅎㅎ 소리 잘 들었습니다!! 소노의 8인치 벨브론즈가 만약 브론즈가 아닌 카퍼였다면 이런 소리가 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1부 순서 마치고 찍은 단체사진, 센터에서 AQ2와 눈싸움 하고있는 그레치 비니칼리우타 시그니쳐(구) 14x5]


[그레치 비니 칼리우타 시그니쳐(구) 14x5]


캡틴림님께서 가져오신 스네어는 그레치 비니칼리우타 시그니쳐(구) 14x5입니다. 요즘 생산되는 스네어와 달리 8러그가 이 스네어의 특징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러그가 적을수록 울림이 잘 살고, 튜닝이 쉬운데, 형편없는 제 튜닝 실력으로는 너무 오래걸려서 임정호님의 선생님께서 직접 귀튜닝으로 튜닝 해주셨습니다. 헤드가 늘어난점은 무척 아쉬웠지만, 그래도 스네어의 퀄리티는 무시 못하나 봅니다 ㅎㅎ 모두가 놀랄정도로 톤이 이쁘고, 따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치면 비니칼리우타가 될줄 알았으나 역시 비니는 비니입니다. 제 손으로는 어림도 없지요 ㅠㅠ 그래도 누가 치던 스네어 자체가 좋아서 그런지 따뜻하고, 적당히 울림도 있었 아주 벨런스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전에 금속스네어들 위주로 들어서 더 따뜻하게 들렸을 수도있겠네요...) 기회가 된다면 신형 모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고 싶은 스네어 입니다. (신형 비니칼리우타 시그니쳐도 8러그로 알고 있습니다.)


[드럼몰 회원님의 스네어 & 드럼 연주(마펙스 아모리 토마호크)]

[드럼몰 관리자님의 스네어 소개(마펙스 블랙팬더 패스트백 12x7)]

곽효은님의 임페리얼스타 번들 스네어(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는 포풀러 쉘임에도 불구하고 타마의 떡떡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튜닝해서 그런거 아닙니다....ㅠ) 김희찬님의 PDP 컨셉 메이플 스네어와 살짝 비교해보았을때 재질의 차이가 있듯이 다른면으로의 좋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도 작년 모임때 마펙스 마스 번들 스네어를 가져갔었었는데, 사실 제 스네어 소리만 울림이 1도 없어(마침 헤드도 울림을 죽여주는 에반스 하이브리드였습니다.) 혼자만 싸구려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임페리얼스타는 포풀러임에도 목재, 금속 스네어들과 어깨를 견주더군요. 듣는 순간 세트로도 한번 연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기회가 되서 다른 더 좋은 스네어를 구입하시게 된다면 참여하신 이 모임이 유익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도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소노빠 심벌가방님이 이 사진을 좋아합니다.]

[레모 파워스트록 헤드가 장착된 펄 채드스미스 시그니쳐]

이 스네어에는 신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매를품은닭님께서는 스네어 개조하시는 취미를 가지고 계신데, 기존에 있던 펄 채드스미스 시그니쳐에 레모 파워스트록 헤드 77를 탑에 쓰시고, 2겹 탐 헤드 중 1겹이 찢어지자 남은 한겹으로 바텀 헤드를 만들어서 사용 하고 계셨었습니다. 저는 채미스미스 시그니쳐 소리를 들어본적은 없지만(RHCP의 영상에서 들은게 다지요....) 들어봤었던 분들은 '소리가 이렇게도 바뀌는 구나'라고 하셨었습니다. 바텀 전용 헤드는 아니였지만 참으로 신선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이중헤드 중 하나가 찢어지면 보통 버리기 마련인데, 하나를 남겨두어 스네어 바텀헤드로 사용하실줄은.... 확실히 기존 바텀헤드보다 두꺼운 면은 있지만 제게는 답답한 소리보다는 뮤트를 조금 시킨 스네어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이디어는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에반스 하이드롤릭 헤드를 뒤집어 스네어 위에 올리니 몇년전 유행했던 빅펫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저도 집에 굴러다니는 에반스 하이브리드 헤드를 뒤집어 스네어 위에 올리고 연주를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그외 타마 사운드 웍스에 딕슨 우드후프를 장착한 스네어도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우드후프와 많이조인 드럼헤드로 울림을 죽여 하이톤을 극대화 시키셨는데, 이번 모임의 스네어 중 가장 고음을 냈던 스네어였던거 같습니다. 여기에 뒤집은 하이드롤릭 헤드는 뮤트의 끝을 보여줬습니다. SNS에서만 듣던 소리를 실제로 듣는거 같아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드럼몰 회원님의 스네어 & 드럼 연주(타마 사운드웍스 + 딕슨 우드후프)]


이 날의 주인공은 스네어가 아니였습니다. 바로 윗사진에 있는 토마스랭 시그니쳐 스틱이었습니다. 이 스틱의 특징은 마칭스틱보다는 작지만 5B보다 무겁고 큰데, 모든 스네어가 저 스틱으로 연주하면 다른 소리가 났습니다. 보통 악기점에서 스틱을 고를때 자기 몸에 맞는 스틱을 고르기 마련입니다. 최근 리바운드처럼 같은 종류, 재질의 스틱이지만 무게중심이 다른 스틱이 나올 정도로 몸에 맞는것을 고르지요. 팁으로는 크게 나일론 팁과 우드팁이고, 둘의 특징을 조금이라도 알면 굳이 세트에서 연주를 안해도 스틱 팁이 내는 소리 정도는 알수 있죠. 그리고 세트에서 연주를 할 경우 스틱에 자국이남아 악기점에서는 연주가 불가능합니다. 매를품은닭님께서 가져오신 저 스틱은 이번 모임에 참여한 저희들이 기본 상식을 깬 친구입니다. 모든 스네어에 저 스틱으로 연주를 해볼 정도였으니까요. 같은 스네어에 스틱만 바뀌어도 소리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RBH 버드아이메이플 원플라이 솔리드 스팀벤드 스네어 14x6.5]


페니레인님께서 또하나의 명기를 가져오셨습니다. 처음 듣는 브랜드였지만, 만약 우리나라에 양산형으로 생산되어 판매가 된다면 인기가 꽤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스네어의 풍성하고 따뜻한 소리를 잊지못하지 않아 싶습니다. 악기에 대한 리뷰는 페니레인님께서 직접쓰신 리뷰를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부족한 저를 서포트 해주시고, 악기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전문가 차희상님, 페니레인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이번 스네어 모임이 저번 모임때보다 별로면 어떡하지?'였습니다. 스네어 라인업도 엄청 중요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실 분들이 있어야 더 유익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모임은 듣기 힘든 하이엔드급의 스네어들은 별로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정보면에서는 선방했다고 생각됩니다. 1부는 페니레인님께서 여러모로 도움 주셨고, 2부 차희상님께서 고급 정보들을 아낌없이 많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엣지나, 쉘은 한 드럼의 소리를 내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서포트인데 이에대해서 너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많은것을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희상님의 아크릴 + LED 커스텀]

아크릴 스네어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참으로 독특하더군요 ㅎㅎ 차희상님께서 직접 만든 스네어로 소리보다는 외관에 집중하셨다고 합니다. 조명을 끄고 연주하는 모습을 봤는데, 불꽃놀이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조명을 끄니 이 스네어보다 이쁜 스네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참 혹시 스네어 쉘이 구멍을 뚫는 이유를 아시나요? 이유는 저희 모임 참석자들만의 비밀입니다 ㅎㅎ


[20대들 언어로 '카톡 프사각'이라고 합니다.]


본거트 메이플 스네어, 펄 스티브 페런, PDP 컨셉 메이플, 마펙스 블랙팬더, 캐노푸스 1ply, 소노 AQ2 번들 스네어 등 리뷰를 못쓴 스네어들이 너무나도 많군요. 아직 제 귀 수준이 부족해 모든 스네어 소리를 담기에는 무리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부족해 두서없고, 수준낮은 글이었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리를 제공해주신 드럼몰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200장 정도의 사진이 있으니 참석자 분들중 필요한 사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자나 댓글 남겨주세요)

다음 모임때 뵙겠습니다!!

IP 39.121.55.xxx 글번호 40-6836 신고하기
페니레인
모임 준비하고 진행하고 리뷰까지 쓰느라 고생했어^^
이런 모임 한번 준비하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지~그나마 장소 협찬해주시는 드럼몰이 있기에 정말 다행임 ㅎㅎ장소 섭외 및 기타 준비 사항은 다 해주시니^^
난 오늘 바로 토머스랭 스틱 구입하려고 ㅋㅋ
2018.11.19 11:01
심벌가방
ㅋㅋㅋ 토머스랭 스틱만의 매력이 있는지 몰랐어요
다루기만 쉬웠다면 저도 하나 구입 했었을텐데 손에 안익어 짜증만 날거같아서 관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018.11.19 23:10
뮤직인
체력실화?!ㅎㅎㅎㅎㅎ
밤새고 올라와서 피곤할텐데 일부로 연습실도 들러주고 너무 고마워^^ㅋ
너무 수고했고 이번모임도 유익하게 잘끝난거같아서 보람있겠어ㅎㅎㅎ
페니레인형님이 이제 어께가 가벼워지셨.....ㅎㅎㅎㅎ
2018.11.19 18:23
심벌가방
퇴근하자마자 잠도안자고 썼네요.. 피곤한탓인지 오타도 많이보이네요 ㅎㅎ 아직 어깨가 가벼워지시기엔 제가 너무 부족하죠 ㅠㅠ
2018.11.19 23:11
Drumluvr
고생 정말 많이하셨슴다..!ㅎㅎ
이렇게 좋은 모임을 열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ㅎㅎ 덕분에 많은 지식과 도움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두번째 사진 rbh아니고 캐높 원플라이에요..!속닥속닥)
2018.11.19 20:46
심벌가방
아 그런가요?ㅋㅋㅋㅋ 얼른 수정해야겠네요. 다음 모임에도 함께하셨으면 합니다. 브이케이 카퍼는 진짜 야외에서 들어보고싶네요. ㅎㅎ 잘 들어가셨나요?
2018.11.19 23:13
Drumluvr
ㅎㅎ저야 잘 들어왔지요ㅎㅎ 저도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ㅎㅎ 심벌가방님도 먼데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 그래도 경품도 받으시고ㅎㅎ 좋으시겠슴다ㅎㅎㅎ
2018.11.20 03:01
노니욱스

vk 이렇게보니 참 보고싶네요 ㅎㅎ
vk 오너가 만들면서 저에게 여기 sonor bell bronze급이라고 얘기를 했었어요!ㅎㅎ
vk소리는 너무 훌륭하고 좋았으나..
너무 무거운 ㅜㅜㅋ
나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내년에는 경남지역분들 한번 모아보려고 합니다 ㅎㅎ
윗지방 아랫지방 으쌰으쌰해서 드럼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2018.11.21 03:04
심벌가방
안녕하세요~
후프나 러그, 엣지, 쉘 재질때문에 소리는 차이가 있겠지만 위에 언급한 내용 그대로 벨브론즈가 카퍼면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내년 경남지역서 모임을 갖게되면 사전에 공지해주셔서 저도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8.11.21 03:56
노니욱스
아이공 감사합니다.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018.11.21 11:22
페니레인
우현욱님이 오더하신 VK 스네어는 카퍼 롤드쉘이고 사진속의 소노 스네어는 캐스트 벨브론즈 쉘입니다.
물론 우현욱님의 스네어도 상당히 훌륭한 것은 인정합니다만, 가격면에서나 만드는 시간과 노력면에서 소노 시그네춰 벨브론즈랑 동급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VK에서도 캐스트 벨브론즈 스네어를 만드는데 제 소견으로는 그 정도는 되어야 동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아래 인스타 사진 참조하셔요~~Van Kleef 아저씨도 소노 시그네춰 벨브론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ㅋ
https://www.instagram.com/p/BqX39SpFfGa/?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she et
https://www.instagram.com/p/BqXrps1FE3-/?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
2018.11.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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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1234중 3클릭 연습법
리니어 패턴 Tony Royster
펄 레퍼런스 퓨어 스네어드럼
60대 여성 드러머의 필인 시범
자작 캐리어드럼/슈트케이스드럼 완성
펄프쉘에 알루미늄테이프 코팅한 프플쉘
갤러리
카페속 작
디자이너
TAMA
로져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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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사
칼박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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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 to the LORD a new song; sing to the LORD, all the earth.(Psalms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