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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몰: (일부 내용 수정 및 업데이트-분홍색 밑줄친 글씨)SONOR IKEBE Drum Station Bell Bronze Snare Drum 14"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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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레인

(일부 내용 수정 및 업데이트-분홍색 밑줄친 글씨)SONOR IKEBE Drum Station Bell Bronze Snare Drum 14"x6.5"

날짜 2019.01.01 15:48 조회 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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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몰 여러분! 2019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올해 첫 포스팅입니다.

작년 말, 서울타악기 2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소노에서 벨브론즈 스네어를 20대 한정 생산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리뷰를 못 보신 분들은 보고 오세요. 아래 리뷰과 겹치는 부분도 많으니 왠만하면 보고 오세요.ㅎㅎ

SONOR SPM 20th Anniversary Bell Bronze Snare Drum 리뷰 보고 오기 <--클릭


오늘 리뷰할 스네어는 일본 이케베에서 오더한 소노 벨브론즈 스네어입니다.

이미 기존 리뷰에서 언급했었고 장터에서 몇 번 등장했었지만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2010년 일본 이케베 악기사 35주년 기념으로 벨브론즈 스네어를 35대 한정 생산했습니다. 1990년대 소량 제작되었던 소노 시그네춰 벨브론즈의 복각판이었던 35주년 기념 스네어는 금장 포닉러그와 헬라후프를 장착하였고 순식간에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2012년에 은장 하드웨어로 바꾸어 50대를 더 추가 생산(이때 14"x4.25"도 있었음)하여 완판되었고 2017년에 14"x6.5"만 또 50대를 추가 생산하여 현재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이케베에 문의 결과 2018년에 100대를 또 추가 생산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잘못된 정보 죄송합니다^^;;) 생산대수가 늘어나면서 희소성은 떨어졌지만 듀얼글라이드와 스네어 가드 부분이 열린 헬라 후프까지 최신 사양을 갖춘 버전까지 나오게 되었죠.



<2010년 이케베 35주년 기념 복각판 스네어(위)와 그 이후 추가 생산된 스네어(아래)>


가장 최근 버전을 구하게 되었고 지난주 금요일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미 몇년 전에 사틴오일님 연습실에서 소리를 들어봤고 스네어 모임에도 지마지강님께서 들고 나오셔서 들어봤습니다만, 제 공간에서 제 스타일의 튜닝으로 듣고 싶어서 어렵게 한 대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일부 악기가 제 곁을 떠나게 되었죠.ㅠㅠ

연습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열어봤습니다.

멋드러진 하드케이스에 들어 있고 포장도 하드케이스 크기에 딱 맞게 튼튼하면서도 부피를 최소화한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이케베 악기사의 서비스에 감탄합니다. 미국에서 직구할 때 터무니 없이 큰 포장으로 배송비 폭탄을 맞거나 허술한 포장으로 속상한 적이 많았는데, 이케베 악기사는 다르네요.^^ 이메일로 문의할 때부터 친절하고 신속한 답변은 물론이고 발송과 포장까지 업무 처리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타이트하고 컴펙트한 포장과 빠른 배송을 해준 이케베 악기사에 감사드립니다.>


케이스 자체도 그렇게 크지 않게 스네어에 딱 맞게 제작이 되었으며 스네어 안쪽 적힌 시리얼과 동일한 시리얼이 케이스에도 각인 되어 있습니다. 이케베악기사에 문의한 결과 케이스는 소노에서 제작을 해주는게 아니라 일본 소노 디스트리뷰터인 코마키악기사에서 소노의 허락하에 제작을 한다고 합니다.




<스네어 안쪽의 시얼넘버와 똑같은 넘버가 케이스에도 각인되어 있습니다.>


열쇠까지 있고 배송중 손잡이 부분이 상처를 내지 않도록 비닐로 포장이 따로 되어 있으며 각 귀퉁이는 금속으로 된 보호대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소노 로고부터 상당히 멋지게 인쇄 되어 있고 실제로 보면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따로 팔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스 안에 보증서와 튜닝키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상판 안쪽에 계란판을 연상시키는 스폰지로 된 충격완화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옆면과 바닥에는 아무런 충격완화제가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옆면은 몰라도 바닥에는 넣어줬으면 하네요^^;;그래도 멋지긴 합니다^^b

케이스 안에는 보증서와 튜닝키만 있습니다.




<간결한 뱃지와 10개의 러그 덕분에 심플하면서도 멋스럽습니다.>


이케베 복각판 스네어의 상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즈 : 14"x6.5"

쉘 : 캐스트 벨브론즈쉘, 주조된 벨브론즈 쉘로써 두께는 3mm, 레인포스먼트링 부분은 두께가 5mm입니다.

후프 : 헬라 후프(스네어 가드 부분이 열린 신형)

스트레이너 : 듀얼글라이드 시스템(고무 부품이 개선된 신형)

와이어 : SW1424S 24줄 스틸 와이어

러그 : 포닉 러그(10개)

텐션로드 : 사각 볼트(1990년대 시그네춰 복각판이지만 일자는 아님-시그네춰는 일자 나사였음.)


14"x6.5" 사이즈에 3mm 두께의 캐스트 벨브론즈쉘이며 안쪽에 2mm 레인포스먼트 링이 달려 있습니다. 링부분은 두께가 5mm인 셈이죠. 여담입니다만 간혹 사운드 포커스링이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타마에서 자사 스네어에 붙인 고유 명사입니다. 정식 명칭은 Reinforcement Ring으로 과거 드럼쉘이 얇은 우드 플라이쉘들의 모양이 틀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 쪽에 덧 댄 링이죠. 이제 포커스링은 타마 스네어에만 쓰는 걸로...

러그는 포닉러그로 스티브 스미스 시그네춰나 게빈헤리슨 시그네춰 스네어에도 장착이 되었는데 튠세이프가 과거에는 텐션로드가 들어가는 리시버 부분에 클립처럼 생겼었으나 요즘 나오는 포닉러그는 튠세이프를 내장시켰습니다. 훨씬 더 깔끔하고 심플해보이는군요.

<남성적인 포닉 러그는 과거 클립처럼 생긴 튠세이프 대신에 내장형 튠세이프로 바뀌었습니다.>


듀얼글라이드도 레버를 올릴 때 금속끼리 접촉을 막기 위한 고무 부품이 예전에는 잘 떨어졌었는데, 그 부분을 개선한 신형이 장착되었습니다. 일부러 잡아 빼지 않는 한 빠질 일이 거의 없죠. 잡아 빼기도 힘들게 생겼다는...

<고무 부품이 개선된 신형 듀얼글라이드 시스템입니다.>


헬라 후프도 와이어가 지나가는 부분이 열린 신형으로, 와이어 교체가 강점인 듀얼글라이드의 장점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플렌지 후프도 얼른 개선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ㅎㅎ순정 와이어로 스틸 와이어가 장착되어 있네요. 참고로 소노 아티스트 브론즈 스네어는 브론즈 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SPM은 재질별로 다 있고요.ㅎㅎ



<듀얼글라이드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신형 헬라 후프 입니다.>


에어홀의 Made in Germany Since 1875라는 문구는 항상 설레게 하죠.ㅎㅎ

<에어홀>




<베어링 엣지>


베어링 엣지는 소노 아티스트 브론즈나 SPM 20주년 기념 스네어나 다 같습니다.

바깥쪽에서 3mm까지는 평평하고 안쪽 2mm 부분은 45도 각도로 깍아놨습니다. 헤드와 맞닿는 부분은 날카롭지 않게 다듬었고 만져보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엣지 덕에 오버톤이 과하지 않고 적당하며 금속 특유의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쉘 안쪽을 보니 SN(시리얼넘버)인 60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012년에 생산된 50대가 1~50, 2017년에 생산된 50대가 51~100 이라는 시리얼 넘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SN 60이라는 시리얼 외에 JPN 24731이라는 숫자가 보입니다. 이 숫자는 일본 소노 디스트리뷰터인 코마키악기사에서 따로 부여하는 관리 번호입니다. 일본에서 파는 소노 악기들은 전부 일본 관리번호를 따로 가지고 있죠. 참고로 관리번호 24731이라는 숫자는 케이스에도 새겨져 있어 전용 케이스임을 인증합니다.

<국내 수입된 소노 스네어 들과는 다른 라벨이 안에 있습니다.>




<기계로 정교하게 깍은 스네어 베드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실 부분은 바로 스네어 베드 부분입니다.

아티스트 브론즈나 SPM 20주년 기념 스네어와 베드는 똑같이 생겼습니다. 깊이 3mm로 스트레이너 양쪽 러그보다 조금더 넓게 파여 있어 와이어가 더욱 잘 밀착되며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서울타익기 기념 스네어와 함께 몇 컷 찍어봤습니다.

90년대 벨브론즈를 재현하고자 한 이케베 복각판과 현대적인 벨브론즈를 만들고자 한 SPM 20주년의 투샷인데 잘 아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운드

- 사운드는 3mm 캐스트 브론즈쉘 답게 묵직하면서도 엄청난 볼륨감과 음압을 자랑합니다. 베드와 엣지 덕분에 민감하면서도 아주 시원합니다. 그러면서도 오버톤이 과하지 않아 금속치고는 따뜻한 느낌도 주고요. 쉘의 포텐셜이 낮은 스네어들은 한계 이상으로 세게 치면 더 이상 볼륨과 음압이 올라가지 않는데 반해 캐스트 벨브론즈 스네어들은 아무리 세게 쳐도 볼륨과 음압이 계속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소노 벨브론즈의 경우 베어링 엣지와 베드 덕분에 작은 터치에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톤이 명확합니다. 즉, 작은 볼륨부터 아주 큰 볼륨까지 모두 구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Cast라는 제조 과정으로 인한 비싼 가격과 무거운 무게를 제외하면 모든게 다 좋은 스네어가 아닐까 싶습니다^^b

SPM과 차이는 러그인데 실제로 스네어를 손으로 들어보면 무게 차이가 느껴집니다. 참고로 실제로 무게를 측정한 결과 포닉 러그는 개당 무게가 80g이고 싱글러그는 개당 무게가 72g입니다. 그런데 싱글 러그는 20개, 포닉러그는 10개이다 보니 무게 차이는 640g 정도가 나는군요. 이렇게 얘기하면 무게 차이가 별로 안나는 것 같은데 소고기 한 근보다 더 많은 무게라고 생각하시면 꽤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티스트 브론즈 러그를 측정해서 APS 무게가 빠졌다는 점입니다. 그것까지 치면 아마 싱글러그 무게와 포닉러그 무게 차이가 거의 같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둘이 똑같이 80g이라고 치면 무게 차이가 800g까지도 나는 셈이네요. 돌아오는 주말에 APS만 따로 측정해보고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몇 년 전에 사틴오일님 연습실을 방문해서 제 아티스트 브론즈와 사틴오일님의 복각판 스네어를 비교한 사진들입니다. 리뷰를 쓴다고 해 놓고 바빠서 미루다 결국 못 썼네요.


<포닉러그(위)와 싱글러그(아래)>





<아티스트 브론즈+헬라와 이케베 복각판 비교>


SPM 20주년과 이케베 복각판은 기본적으로 소리 성향이나 톤은 같습니다. 다만 러그의 영향인지 아무래도 이케베 쪽이 울림이 조금 더 여유있고 SPM 쪽이 조금 더 묵직하고 정제된 맛이 있습니다. 예전에 사틴오일님 연습실에서 아티스트 브론즈+헬라후프와 비교할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SPM은 아티스트 브론즈보다 0.5"가 더 깊어서 이케베와 톤 차이가 더 적습니다.

한 자리에 놓고 직접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긴 합니다. 물론 귀가 둔하신 분들은 못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블랙뷰티와 이케베 복각판 소리가 비슷하다는 분도 계시긴 합니다^^;;)

비록 막대한 출혈이 있었지만 재미난 비교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찍은 영상 링크해봅니다. SPM과 비교를 위해 복각판의 경우 브론즈와이어로 교체를 해서 튜닝도 똑같이 하니 영상으로는 차이가 미미하네요. 아무래도 녹음 장비가 허접하다 보니...ㅠㅠ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221.155.195.xxx 글번호 40-6851 신고하기
최덕규
1빠~ ㅎㅎㅎ
드디어... 완성하셨군요~!!
1월 1일부터 아주 럭셔리하십니다ㅋ
'역시 난 러그가 적은게 좋아~'하고 번갈아 들어보니.... 둘다 좋아~~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01 15:55
페니레인
올 한해 덕규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는 기원하네^^
특히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제수씨와 덕규에게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람.ㅎㅎ
캐스트 브론즈야 뭐 가격하고 무게 빼면 다 좋지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나~
2019.01.01 18:02
드럼취미
오늘도 마니 배우고 갑니다!!^^
2019.01.01 17:08
페니레인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01 18:02
김현명

오호 믿고보는 리뷰~ㅋ
설마 차이가 있겠어 했는데 차이가 있네요
저는 러그도 그렇고 소리도 이케베 버전이 좋으네요 ㅋㅋ
언젠가 저 금장 모델을 구입하든 금장으로 도색을 하든 해서 모셔두고 싶네요
잘봤습니다^^
2019.01.01 18:31
페니레인
아는 형님이 금색보다 카퍼색을 좋아하셔서 이케베 버전을 구해서 로즈골드로 도금하신 분이 계십니다.ㅎㅎ
그 분께 도움을 받으면 이케베 금장 버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http://www.drumall.com/open2/bbs.php?w=v&sm_id=40&si_id=6821&si_category=&sel=&s =&op=&page=3&mp_id=&rf_mode=community
2019.01.01 18:50
김현명
넵 어떤 색이든 가능하신것 같더라고요^^
황금돼지띠 이니 황금색으로다가 함 가봐야 겠네요^^
리뷰 잘보았습니다~
2019.01.01 19:18
페니레인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성공하시면 악기 갤러리에 사진 한번 올려주세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02 01:39
김현명
예 레인 님도 새해에도 건강하셔서
좋은 리뷰 계속 남겨주셔야 합니다~
2019.01.02 23:15
satinoil
오~ 언제 오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에 구입을 하셨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케베악기가 해외 배송을 해주는군요...;;;
제가 2017년도에 문의 했을 땐 안된다고 했는데...;;
악기 구입이 점점 더 쉬워지네요..^^
2019.01.01 19:08
페니레인
안 그래도 연락드리고 가려고 했다가, 사운드 샘플도 찍고 익숙한 공간에서 편하게 이리저리 만져보면서 소리 비교하려면 한 대 구입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영입했습니다^^;; 마침 악기가 몇개 팔려서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기도 했고요ㅎㅎ
지금은 이케베 사이트에 가보니 해외 구매자들을 위한 서비스가 따로 있더라고요~
저 역시 몇년전에 문의했을 때는 해외 배송은 안 한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 지금은 For Overseas Customers라고 배너가 있어서 해외구매 고객에게는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01.02 01:47
satinoil
오~. 좋은 정보를 얻습니다.^^*
2019.01.02 14:14
심벌가방
벌써 리뷰가 올라왔군요 ㅎㅎ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부러운 마음이 들어서 큰일입니다 ㅠㅠ
정성들여 쓰신리뷰 하던 행동 멈추고 정독했어요 ㅎㅎ 형님 리뷰를 읽다보면 왠지모르게 드럼에대한 지식이 느는 기분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2019.01.01 21:42
페니레인
예찬이도 새해 복 많이 받어^^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일단 손가락 치료부터...ㅠㅠ
항상 리뷰 잘 읽어줘서 고맙고 밥 같이 먹자 ㅎㅎ
2019.01.02 01:49
오병이어
정말 멋지네요!!!쌍둥이 같아요!!ㅎㅎ
레인님 덕에 더풍성해지는 이곳이 지독히추운 날씨와 반대로 훈훈 하네요.ㅎㅎ
새해에도 더많은 리뷰 기다릴게요.ㅎㅎ
2019.01.01 23:01
페니레인
기본적으로 같은 소노 벨브론즈쉘 인지라 형제지간이 맞긴 합니다.ㅎㅎ
항상 리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019.01.02 01:54
!!끝짱!!
대박!!!! 와 형님.. 진짜.. 짱이에요!!!ㅎ
소노 하드케이스는 일본판 한정 맞아요~
소노 총판인 코마키악기에서 제작합니다~~^^
2019.01.02 16:18
페니레인
역시나 코마키가 총판이었구만~복각판 쉘 안쪽 라벨에 Distributed by Komaki Tsu-sho라고 써 있더라고~
가방도 역시나 자체 제작이고...
겉모습은 예전 파이브스타 케이스처럼 만들려고 한거 같은데 안쪽이 좀 아쉽더라고 ㅎㅎ
2019.01.03 00:47
!!끝짱!!
맞아요 내부가 뭔가 꽉 조여주는 느낌이 없어서
흔들거리기도 하니까 좀 아쉽죠..ㅠㅠ
코마키가 일본이 소노에 열광하게 만든 장본인이라 봐야죠^^
소노에 일본의 위상을 높여주기도 했을 정도로ㅎㅎ
2019.01.03 14:34
1owner
일단 외관이
간지네요~ ^^
가격이 ㅎㄷㄷ 해서 전 눈으로만
2019.01.02 17:01
페니레인
소노 아티스트 브론즈 제작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벨브론즈쉘 겉면에 헤어브러쉬드 무늬처럼 표면 처리를 하고 하이글로스로 마무리를 해서 부드럽고 실키하면서 은은한 광택이 정말 멋집니다^^b
2019.01.03 00:53
뮤직인
ㅎㅎ 역시 최고이십니다.
형님 덕분에 왠지 제가 소노마스터 되는
기분입니다ㅋ̆̈ㅋ̆̎ㅋ꙼̈ㅋ̌̈ㅋ ̐̈(눈과 귀만^^)
다음 목표는 무엇인지 궁굼하네용ㅎㅎ
2019.01.02 18:40
페니레인
수환이도 이미 소노 최상급 드럼을 가지고 있구만^^ㅎㅎ
재미난 드럼이 나타나면 언제든지 달려들고 싶지만....이번에 출혈이 좀 크다ㅠㅠ
자금 충전부터 해야 할듯...쩝
2019.01.03 00:56
김경수
이케베 악기점에서 해외고객 대상 직구가 가능한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일본 제품은 다른 나라보다 오히려 어렵게 구했었는데.. 좋은 정보 매번 감사합니다! 러그 차이가 오버톤과 여음에 특히나 영향을 줄 것 같아서, 직접 들으실때 더욱 적지 않게 있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에서는 롤에서 차이점이 저는 가장 크게 느껴지네요. 여러가지로 둘째를 영입하신게 아주 만족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물론 첫째도 좋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스네어 영입 축하드립니다!
2019.01.02 23:02
페니레인
이케베 악기사에는 홈페이지에 아예 해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Product Inquiry(English)가 있습니다. 각 상품 화면에 For Overseas Customers라는 배너가 영국 국기와 미국 국기와 함께 있는데, 클릭하면 바로 해외 배송 및 견적 문의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주소랑 결제 방법 같은 것들을 입력하면 총 견적을 이메일로 주더군요. 해외 판매만 전담하는 직원인지 영어를 아주 잘해서 의사 소통에는 전혀 문제 없고 업무 처리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EMS로 받았는데 오히려 한국 세관에서 업무처리가 늦더군요 ㅠㅠ 예전에는 세금만 내면 일사천리로 보내주더니만 요즘엔 영 느리더군요ㅠㅠ암튼 모든 상품이 해외 배송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문의는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고무적인 일 입니다.
SPM 20주년과 복각판은 뉘앙스 차이만 조금 있을 뿐 기본적인 톤은 똑같습니다. SPM이 약간 더 묵직(일단 손으로 들어본 무게부터 더 무거워요^^;;)하고 정제된 것이 모던한 느낌을 주긴 합니다. SQ2와 디자이너 차이를 생각하시면 되는데, 두 벨브론즈들의 차이는 그것보다 더 적게 납니다.ㅎㅎ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SPM과 같은 옵션으로 14"x7" 사이즈 벨브론즈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03 01:15
김경수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ㅜ !! 상세한 과정까지 알려주셔서 덕분에 아주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MS로 받는 경우에는 특히나 느린 것 같더라구요 ㅠ. 알리익스프레스로부터 시작된 중국발 EMS 폭탄이 너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ㅋㅋ. 요즘 장터 거래하면서 생각보다 힘든 일이 많았는데 좋은 스네어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좋은 정보도 주시고, 많이 힐링이 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로우 피치에서 개방감과 음압이 자유롭게 조절되고, 따뜻하고 풍성한 울림과 명확한 톤/민감함이 살아있는 스네어가 있을까 싶었는데, 벨브론즈가 그것을 전부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모던한 사운드까지 겸비하고 있구요. 당장에 신품을 살 형편은 안되지만 좀 버티다 중고로라도 꼭 구입하고 싶네요 ^^.
2019.01.03 16:37
페니레인
EMS가 왜 이렇게 느려졌나 했더니 중국 직구 물품 때문이었군요ㅠㅠ
이케베에서 구입하실 경우 EMS보다는 배송대행사를 이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배송 속도도 더 빠르고 통관도 대행해주고 심지어 배송비가 더 저렴한 경우도 많습니다. 일본 국내 소비세를 내시더라도 배송대행사를 통해 받으시는게 정신적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캐스트 벨브론즈는 스네어는 가격과 무게 빼면 최고인듯 합니다^^b
나중에라도 꼭 한번 경험해보세요~~
2019.01.04 14:01
김경수
넵, 일본 쪽도 나중에 이케베에서 신품구매할때 배송 대행사 좀 알아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ㅎㅎ
2019.01.05 00:14
테디드럼
저도 이번에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EMS의 경우는 관세대행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화 1000불이 넘어갈 경우 간이관세가 아닌 일반관세로 해야되서... 배송현황에 한국에 도착했다고 나오면, 공항근처 관세사에게 수수료주고 관세대행을 시켜야 하더라고요.. 일주일 가까이 잡고 있길래 전화했더니.. 관세사에게 연락하라고..ㅋ 오후 4시에 해결했더니 다음날 오전 9시에 배송해주었습니다..^^
2019.01.16 13:43
페니레인
네 맞습니다^^ 아주 잘 알고 계시네요.ㅎㅎ
EMS(Express Mail Service)를 비롯한 모든 국제 우편은 통관 대행을 안해주죠. 국제우편물은 세관에 들어오면 수신인 주소로 세관 신고 및 납부 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우편 등기로 발송하는데 못 받으셨나 봅니다. ^^;;
전 워낙 직구를 많이 해서 물품이 세관에 도착했다고 뜨면 바로 관세사를 동원해 통관 절차를 밟습니다.ㅎㅎ(간이 통관의 경우에는 바로 그 자리에서 이메일로 신고를...) 그래서 보통 세관에 들어온 날 통관 완료, 다음날 받는 신공을 발휘하곤 했었죠. 즉, 안내문 등기와 같은날 물품을 받습니다.ㅋㅋ
공휴일이라도 배송을 해주는게 EMS인데 이번에는 경우에는 일처리가 많이 늦더라고요ㅠㅠ
12/23 일요일날 관세청에 물품이 들어온 것을 확인후 12/24일 오전에 관세사를 통해 모든 절차를 클리어 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12/25에 받기를 기대했으나....12/ 27일 오후 5시경까지 소식이 없어서 관세청이 전화를 하니 담당 직원 왈, '어? 이거 결제도 24일날 다 끝났는데 왜 아직까지 안나갔지?'라며 그제서야 발송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익일인 28일날 오전10시에 받았답니다.ㅠㅠ
여지껏 수없이 직구를 했는데 최근에는 영 일처리가 예전같지 않더라고요. 보통은 외국에서 느리고 국내에 들어오면 바로 진행이 되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일본쪽에서 빠르게 진행이 되고 국내에서 더뎌서 조금 당황스럽더군요.ㅎㅎ 테디드럼님처럼 관부가세만 납부하면 익일날 받는게 보통이거든요.^^
2019.01.16 22:19
조준희
페니레인님 글은 항상 배워가는 것이 있어서 늘 기다리게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국 들어가면 찾아뵐게요!
2019.01.04 04:54
페니레인
준희군이 내 리뷰 잘 읽어줘서 고맙죠^^
지난번 결호식장에서 보니 완전 훈남이던데 암사동에서 한번 만나요~
2019.01.04 13:47
JosephLee
제대로 매니악한 성향이라서 이래저래 부러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이런 스네어를 구매하실 만큼 대단한 열정의 보유자라서 더욱 부럽네요.
저는 아직 열정이 부족한 탓일까요? 스네어를 새로 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성의 지배로 항상 갖고있는거나 잘 쓰자라고 자신과 타협하게 되네요ㅠㅠ
조만간 일본갈일이 있는데 아키하바라에 들러서 구경좀 해볼계획인데,
그때 브론즈 스네어들을 직접 쳐보고 맘에들면 하나 사올까 생각중입니다.
페니레인님은, 이쪽방면으로 유투버 하셔도 좋으실것 같아요.
그럴 계획이 있으시다면 응원하겠습니다^^
2019.01.14 23:18
페니레인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주할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장비욕심만 커지는 것 같습니다.ㅠㅠ장비 쓰고 소리 듣는 즐거움도 꽤 크더라고요.ㅎㅎ
일본은 아무래도 우리 나라보다는 악기 시장이 훨씬 커서 악기 종류가 훨씬 다양한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시연도 비교적 자유롭고요. 캐스트 브론즈 스네어가 있다면 한번 시연해보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우드 스네어나 얇은 금속 스네어들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이 있거든요.
유투브는 6~7년 전에 친한 동생(지금은 너무 유명한) 같이 방송을 조금 했었는데 요즘 잘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 나네요^^;;혹시나 용기를 내어 더 나이 들기 전에 도전하게 된다면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ㅎㅎ
2019.01.15 11:03
테디드럼
지금껏 내색한 적은 없지만, 항상 페니레인님의 리뷰글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글, 사진, 동영상 감사드립니다! 페니레인님의 글에 혹해서.. 이번에 무리를 했네요..ㅋㅋ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잘 써보도록 할께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리뷰 동영상에서 이케베복각판은 펀더멘털 노트가 G에 가까운것 같고... 서타는 G#에 가까운거 같은데.. 제가 맞게 들은건가요? 아니면... 같은 튜닝이지만 러그 등의 차이로 생기는 미세한 차이일까요?
2019.01.16 11:32
페니레인
리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케베 복각판 구입하신건가요?^^ㅎㅎ
음정은 최대한 똑같이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튠봇 기준으로 탑은 4E(약 330Hz) 바텀은 4G(약 392Hz)로 맞췄는데 이렇게 하면 Fundamental Note는 튠봇으로 측정했을 때 G#~A 사이 정도로 나옵니다.
영상을 다시 보니 와이어를 내린 상태 기준으로 제게는 복각판이 SPM보다 아주 조금 더 높게 들립니다.
일단, 헤드 컨디션 차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복각판은 새 헤드를 장착했고 SPM 20주년은 두달전에 새 헤드로 장착해서 그 동안 연주를 한 상태였습니다.
보통 새 헤드를 장착하면 헤드가 엣지가 완전히 안착할 때까지 조금씩 늘어나기 때문에 처음 몇 일간은 원하는 피치보다 살짝 높게 계속 튜닝을 합니다. SPM은 이미 두 달이나 써서 헤드가 안착이 잘 된 상태고요. 스틱킹을 하는 가운데 부분이 약간 늘어났을 수도 있고, 반면 복각판은 새 헤드라 가운데 부분이 상대적으로 짱짱하겠죠.
암튼 이런 여러 가지 변수들을 감안하여 튜닝을 최대한 똑같이 맞춰보려고 노력하였으나 약간의 차이가 있었나 봅니다.
와이어를 올렸을 때 SPM이 더 높게 들리신다면 러그 차이 때문일 것 같습니다. 와이어를 올리면 와이어 반응 때문에 뉘앙스 차이가 조금 더 잘 들리게 되는데, 러그 차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복각판은 조금 더 루즈하고 SPM은 더 단단(빡빡?)하거든요. 한 자리에 두고 비교하면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납니다. 어쩌면 그래서 음정이 더 높게 들리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암튼 그것까지 캐치하시다니, 귀가 참 예민한 분이세요^^b
2019.01.16 21:56
테디드럼
우와~! 세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와이어 올렸을 때를 말씀드린 것 맞습니다. 이렇게 써주신 댓글들을 읽는 것 만으로도,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직접 하나하나 경험하고 배우려고 했으면 수개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는 것을 페니레인 님 덕에 정말 쉽게 배우네요...^^
2019.01.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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