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스네어를 업어 와서 좋아하던 찰나였습니다
찰찰거리는 스트레이너 소리에 뭔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자를 열어 보니 과장 없이 사진처럼 포장해 보내셨더군요 허허
딱히 데미지를 입은 것 같지 않아 강경한 조치를 할 생각은 없으나 하소연 겸해서...
이게 원래 이렇게 택배를 보내는 분들도 있는 경우인가, 그리고 허접한 포장, 파손 등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정도 궁금하네요... 쩝
잘 포장해 달라고 부탁드리면서 만원 보태 드렸는데 속상합니다
하면 당해낼 방법이 없죠. 정 빡치면 1만 원 도로 내놓으라고 X싸움 갈 수도 있긴 한데...
입금해줬고, 악기가 별 하자 없이 도착했다면 포장 상태에 기분 잡쳐도 컴플레인 못 걸어요. 걸어봐야 갑의 입장인 건 저쪽이고 내 꼴만 안 우스워지면 다행.
물론 저게 잘했다는 건 아니죠 절대. 저라면 그냥은 안 넘어갑니다. 환불은 무리여도
이게 뭐하는 거냐고 악기 이따구로 다룰 거냐고 1만 원 내놓으라고 물고 늘어져야죠 ㅋ
귀찮으면 그냥 차단하고 다시 엮일 일 없도록 하는 수밖에. 싸게 산 악기나 잘 관리하며 써야죠.
인생이 성의 없는 부류입니다 저런 사람들은. 그들이 쓰는 악기가 솔직히 안쓰럽죠 주인 잘못 만나서.
중고로 판다고 올리지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에어캡 없으면 하다못해 신문지라도 사이사이 넣고
위아래라도 깔아주지... 받는 사람한테 미안해서 아무리 시간과 여유가 없어도 저렇게는 절대 못 보내요 전.
그래봐야 승산이 없다는 거죠.
8인치 탐 클램프랑 같이 와서 헤드 찌그러진 것도 눈물났는데 스탠드랑 같이 싼 건 정말 도가 지나치네요
실제로 멀쩡히 왔냐
파손이 되었느냐와 별개로
성의 문제 아닐까요?
저라면 포장비 다시 달라고 할 것 같습니다
..
막말로 배송하다 쉘 좀 찌그러지면
알 수가 있습니까?
그 조차도
"택배 보내기 전에도 그랬습니다"
그럼 그만이고...
..
택배 보내신 분은
악기 저 상태로 받으셔도
납득하실지 궁금하네요
..
택배사에서 박스 어떻게 옮기는지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이렇게 보내지 않으셨을 것 같네요
받는분 생각하면 절대 저렇게 보낼수 없죠.
포장비 만원 달라고 해도 절대 억지 아닙니다. 운송중 데미지가 있을텐데...
피니쉬 손상으로 저렴하게 판다고는 했지만 마스터웍스를 저렇게...
포장도 잘해준다더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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