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Q.소노 s class 쉘관련 궁금증입니다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와 감사합니다 s class와 pro 모델은 다른건가요? pro가 더 윗급인가요?

1. S-Class는 90년대 후반에 나온 모델인데 메이플과 버찌의 혼합쉘입니다. 3겹씩 묶은 버찌 2층(Layer), 메이플 1개(layer)로 총 9겹으로 구성되었었죠. 소노 최초의 하이브리드쉘이고 당시로써는 획기적인 하드웨어 시스템인 T.I.M(T-Bar Isolation Mount), S.A.M.등 최신 기술들이 도입이 되었습니다. 탐에 구멍을 내지 않고 서스펜션을 러그에 장착하는 기술부터 시작하여 베이스 드럼 스퍼나 플로어탐 다리도 쉘에 구멍을 내지 않고 러그에만 장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탐홀더도 베이스 드럼에 구멍을 내지 않고 러그 두개에만 고정시켜 울림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했었죠. 특히 S.A.M.이라는 시스템이 압권인데요, 러그 자체에 심벌 스탠드나 플탐 다리, 마이크 홀더 등을 장착할 수 있는 나사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결합하면 되는것이고 안 쓸때는 고무 마개로 막아놓습니다. 아래 링크 가서 설명 읽고 사진 한번 보시면 어떤건지 아실겁니다.
http://sonormuseum.com/1995+/sclass/sclas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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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후에 S-Class Maple로 모델이 바뀌었는데 쉘 재질만 9겹 메이플(스네어와 탐은 5mm, 베이스는 8mm)로 바뀐 것외에는 별 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재질 외에는 피니쉬 차이나 사이즈 스펙 정도만 바뀐 하네요.
http://sonormuseum.com/1995+/sclassmaple/S-Class_Map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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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0년대 넘어와서는 S-Class Pro로 모델 체인지가 되는데요, 쉘 스펙은 S-Class Maple과 동일하나 하드웨어 스펙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사양이 아닌 최근 소노 드럼에 많이 쓰이는 사양으로 바뀌었는데, SAM 시스템이 없는 러그로 바뀌었고 탐홀더도 브라켓으로 베이스에 구멍을 내서 박고, 플로어 다리도 쉘에 구멍을 내서 브라켓을 장착한 후 달게 되었죠. 탐 마운트도 TAR(Total Acoustic Resonace)시스템으로 장착하고 소노 특유의 APS 시스템으로 금속과 나무 사이의 접촉을 막아서 울림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최근 소노 드럼들과 유사한 하드웨어를 장착한 것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http://sonormuseum.com/2000/sclasspro/sclassp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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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S-Class, S-Class Maple, S-Class Pro 순서로 모델 체인지가 되었고 같은 등급이며 각기 약간씩 다른 차이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Class와 S-Class Maple 모델들의 하드웨어가 정말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직접 만져 보고 싶은데 지금 구경하기 쉽지 않네요. 하드웨어는 S-Class Pro로 오면서 모던해지면서 튼튼해진 느낌이 듭니다.^^

와 이런 엄청난 정보들이 있었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