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벌을 선택하는 중에 궁금증이 생겨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로 하는 음악이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입니다.
예를 들면 스탠다드 스윙을 기본으로, 템포가 느리고 브러쉬를 사용하는 재즈 발라드,
스윙리듬을 기반으로 하지만 기타의 오버드라이브 사운드가 가미된 록적인 사운드의 퓨전재즈,
재즈 블루스 등등 입니다.
아무래도 재즈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이라 라이드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보스퍼러스 마스터 빈티지가 참 드라이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마스터빈티지 시리즈가 하이햇 사운드가 너무 드라이하고 텁텁한 것 같아서
보스퍼러스 사의 심벌로 구성을 하되 하이햇, 크래쉬 라이드를 다른 시리즈들로 구성을 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원하는 소리는
1.텁텁 거리지 않고 찹찹거리면서 소리가 예쁜 하이햇
2.하드한 노래에서 시원하게 터트릴 만한 크러쉬1
3.서스테인이 풍부하고 약간 밝은 음색에 라이딩/크러쉬 용 18~20인치
4.마스터 빈티지 라이드
해서 보스퍼러스 심벌 시리즈를 둘러보고 유튜브에거 소리를 들어봤는데
실제로 듣는 소리와 차이도 있을 것 같고 차이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1. 리릭/재즈마스터/마스터 등 보스퍼러스 라인업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2. 위에 나열한 대로 심벌을 셋팅해도 심벌 셋의 소리 밸런스가 괜찮을까요?
무지한 저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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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심벌 여러가지 조합해서 써봤는데 ,
터크, 빈테지마스터, 아리호닉, 오라클, 스탠톤무어 시그니처 라인들 마스터, 트레디셔널 해머 시리즈
음량 차이가 두드러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심벌들 성향이 비교적 정숙하고 특별히 어두운 심벌들(아리호닉)이
표현력이 좋고 단점이 없습니다.
특히 스탠톤무어 와이드 (붉은프린트) , 트레디셔널 시리즈
이 둘을 주목해 보세요.
음색이 다소 다르긴 하지만 하시는 음악에 추천드려요.
전 골드만 아니라면 다 좋습니다.
내구성을 생각해서 얇은 심벌로 가세요.
- 18" 22" 심벌들 가격면에서 참 좋아요.
그리고 여러가지 시리즈를 전 항상 섞어서 사용하는데,
대체 왜 ?..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된다면 그건 강박증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뒤집어 걸든 뭘 걸든. 드러머의 소관이죠.
하고 싶은대로 다 하세요.
덧,
해머시리즈가 조금 귀하긴 한데.. 하시는 음악이 비싼(?) 사운드를 추구하시면 잘 맞을거같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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