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이고요 취미로 2년정도 쳤고 입시준비를 해보려고 하거든요.
아버지 친구분이 같은 동네 근처에서 실용음악학원을 하셔서 한번 가봤는데 뭔가 입시전문하고는 거리가 먼거 같습니다..
드럼강사님 프로필은 뭐 서울예대 나왔고 나름 괜찮은거 같으세요..근데 잘 가르치는지가 중요하니깐 100% 신뢰를 못하고 있는 상태예요.
장점은 레슨비도 할인 많이해주셔서 연습실까지 포함해 굉장히 저렴하게 배울수 있고요. 제가 원하면 수업횟수도 늘려주신다고 하네요.
레슨 받게되면 주1회 1시간으로 수업 한다고 해요~
근데 전 서울쪽 유명선생님한테 찾아가서 배우고 싶거든요.. 솔직히 그쪽으로 많이 끌려요~ 근데 거리도 멀뿐더러 레슨비가 진짜 어마무시하게 비싸서 ㅠㅠㅠ 부모님은 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시는데.. 부담드리는거 같아서 죄송하기도 하고요..
제 드럼실력을 키우는데 100정도 능력치?? 가 필요하다면 여기서 강사의 비중이 어느정돈가요?? (ex 내 노력 60% 강사 40%)
조언들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안전거래(에스크로)서비스 이용가능[가입사실확인]
강사님의 노하우와 인맥도 중요하다고 되며,
연습하는 방식도 틀리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자기의지가 90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도 중요하지만 학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유투브도 있고 온라인 레슨도 있고 원한다면 이용할수있는 시스템은 끝내준다고 생각합니다
끝없는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로 수십년동안 달릴수 있는 의지가 있다면 어디서든 배움을 이루실수 있습니다
입시하려면 이런저런 사정상 어떻게 준비하고 어디서 레슨받는게 좋을지 물어보면 진지하게 대답하실겁니다.
사실 그 비율이라는데 그 사람 레슨생 10~40명중에 한두명이라, 합격률이 높다고 할수도 없을 뿐더러, 레슨생이 많고 바쁘다 보니 잘 봐주질 못합니다 대부분이요, 안그런분도 있겠지만요.
레슨생 하나하나 잘 알기가 힘들죠, 들어보니 학생 진도도 잘 모르는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레슨 가격에 비해서 특별한 점 전혀 없구요.
예대출신 선생님이 성심껏 티칭을 해주시면서 금전적인 면도 많이 봐주신다면, 제생각에는 정말 좋은 조건인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어떤 입시곡의 솔로곡이든 본인이 소화해야하는 문제입니다
나를 가르쳐준 강사가 대신 시험보는거 아니잖아요^^
저같으면 근처에서 레슨받고 맘껏 연습해서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나중에 드러머로 먹고 살더라고 인맥,학교가 중요하다지만 그것도 다 실력이 그 안에 있으니 생기는 겁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실력 승부하세요
서울쪽 유명쌤이요(?) 글쎄요ㅋ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커리큘럼(입시과정) 별차이 없습니다. 본인이 예대출신쌤한테 배워서 죽기살기로 하면 쌤 후배 되는겁니다. 무조건 동!네!학!원! ㅎㅎ
다들 너무 좋은말씀 많이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채택은 처음 댓글 달아주신분 해드릴게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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