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뉴포트 드럼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아마도 페니레인 님께서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 ^^
이 소노의 뉴포트라는 드럼이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비취쉘이고,,, 소노에서 무슨 기념으로 50대 한정 생산했다는 것,,, 그리고 피니쉬와 드럼의 사이즈가 딱 한가지로 정해져서 나왔다는 것,,, 정도 입니다.
이 뉴포트에서 사용한 비취쉘이 소노에서 생산되는 쉘중에 어느 정도 등급인지,,, 더불어 비취쉘을 검색해 보니 너도밤나무라고 나오더라구요 ㅎ 일반적으로 드럼에서 많이 쓰이는 메이플이나 버찌에 비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서*타악기에서 판매된 적이 있다면 소비자가가 어느 정도 였는지도 궁금하네요 ㅎ
아참,,, 소노에서 비취쉘로 양산되고 있는 드럼이 있나요??? 아님 비취쉘 드럼을 구한다면 SQ2만 가능할까요???
요즘,,, 저만 그런지 소노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더라구요,,, SQ2 컨피규레이터도 마찬가지구요 ㅠㅠ
저만 그런가요??? ^^
답변 해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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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ech Shell
- 45도 베이어링 엣지
- 8mm, 9ply
- OSM (Optimum Shell Measurement)
- 22x18, 10x8, 12x9, 16x14 --> 50대 생산
14x6, 8x7, 14x12 --> add on 파트는 25개분씩 생산
- Walnut veneer Semi Gloss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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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 정도 특징이 있는데, 2012년에 소노에서는 딜라이트를 단종시키고 프로라이트로 모델 체인지 했으며 듀얼 글라이드 시스템을 남쇼에서 선보였습니다.
뉴포트 시리즈는 당시 단종된 신형 딜라이트(마지막 생산된 딜라이트)의 하드웨어와 동일해보입니다만, 그렇다면 쉘만 비치 헤비쉘인 딜라이트인 겪인데, 뱃지는 또 프로라이트와 바탕이 똑같네요. 참고로 딜라이트에서 프로라이트로 가면서 하드웨어도 업글(탐 서스펜션과 듀얼글라이드)이 되었는데, 뉴포트는 딜라이트의 하드웨어와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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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스펙은 당시 양산형 비치 세트였던 중국산 어센트와는 전혀 달랐으며 피니쉬 또한 월넛 버니어 세미 글로스를 쓴 것을 미루어 짐작할 때, 대략 딜라이트급으로 보면 되지 않나 싶긴한데, 쉘 재질인 비치에 대해서는 언급이 별로 없었네요. 이게 뭐 유러피안 프리미엄 비치인지, 저먼 비치인지...그냥 비치라고만...
뭐 그래도 Hand Made in Germany라니까 그냥 딜라이트급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 당시 미국에서 Sam Studio, 시카고뮤직익스체인지, 농협아저씨 쉐인 등 규모가 큰 딜러들이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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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10년에 소노에서 비치 인피니트라고 하얀색 피니쉬에, 타마 하이퍼드라이브를 연상시키는 쉘 사이즈의 한정판 세트를 내놓은 적이 있었더랬죠. 비치 인피니트는 미디움쉘로 기억이 있는데 뉴포트는 비치 헤비쉘입니다. (간지는 인피니트가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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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양산형으로 생산되는 비치 모델은 빈티지 시리즈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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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는 그 당시 서X타악기에서 수입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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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옛날부터 비치 드럼을 많이 제작해왔습니다. 90년대 하이라이트 세트로 메이플 시장에 뛰어들기 전까지 소노의 하이엔드는 대부분 비치였죠. 그 유명한 시그네춰 세트(부빙가 피니쉬)도 비치입니다.
비치 사운드 특징은 SQ2 컨피규어레이터 보시면 잘 나옵니다. 전 영역대가 고른 균형 잡힌 소리인데 밀도가 좋아서 프로젝션이 상당히 좋습니다.
메이플은 중저음이 강조된 풍성하고 따뜻한 소리이고 버찌는 고음과 저음이 강조되어 풍성하진 않지만 선명하고 존재감있는 소리가 특징이라면 비치는 균형 잡히고 힘있는 소리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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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홈페이지 접속 잘 됩니다. SQ2 컨피규어레이터도 잘 되고요.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하거나 크롬으로 해보세요~
오래 전에 소량 생산된-그것도 미국에서만- 한정판 세트라서 아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알고 계시는 것도 신기하고, 그냥 궁금해서 질문드려 봅니다.
사실,,, 이베이에서 이 뉴포트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원래 소노에서 가장 갖고 싶었던 세트는 S-classix 월넛 루트 피니쉬였거든요,,, 이건 단종된지 오래되어 물건도 없고,,, 그냥 시간날 때 마다 이것저것 검색하던 도중,,, 뉴포트 세트가 올라온 걸 발견했습니다. 구글로 검색을 해보니 한정판이고,,, 독일 생산 모델이라 꽤 괜찮을 듯 한데 미국에서도 잘 모르는 건지 비딩이 없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월넛 계열의 피니쉬이기도 하고,,, 눈치보다가 판매자가 다시 한번 가격을 내려 올려놓은 걸 가져왔습니다 ㅎ 22 베이스, 10,12 탐, 14,16 플로어 구성입니다. 제대로 된 세팅은 겨울에나 가능할 것 같아서요,,, 잘 모시고 있다가 세팅하고 한번 사진 올리겠습니다 ^^
아참,,, 그리고,,, 깊이 18인치 말뚝 하드웨어 품번 알고 계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플레이트와 말뚝, 탐 홀더2개까지 구입해서 여기에 달아볼까 합니다 ^^
이번 스네어 모임이 언제 열리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 근데 저희 교회 임직식 날짜와 겹쳐서 ㅠㅠ 너무 아쉽네요,,, 페니레인님도 만나뵙고,,, 다른 많은 분들과 좋은 인연 만들고 싶었는데,,,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네어에 대해서 하나 빼먹었는데 헬라후프가 적용이 안되었습니다. 나중에 혹시나 깔맞춤 스네어를 구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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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은장 말뚝 플레이트는 품번이 190 355 01, 말뚝 자체는 품번이 DTH653 135 753 01인데, 이건 세트가 도착하고 나서 구입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왜냐하면 소노가 참 비즈니스를 잘 하는게, 말뚝은 베이스 드럼 깊이가 14"~22"까지 짝수인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게 제작이 되었는데, 프로라이트와 딜라이트의 베이스 드럼 깊이는 17.5"로 제작하여 말뚝을 달 수 없게 해놨습니다.
즉, 말뚝은 순수하게 SQ2에만 장착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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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튜브에 시카고뮤직익스체인지 영상을 보니 뉴포트 베이스 드럼 깊이가 17.5"라고 소개하더군요.
물론 소노에서 당시 발매한 광고에는 베이스 드럼 깊이가 18"라고 소개는 합니다만, 원래 소노가 그렇게 정확하게 기재를 하지 않은 경우를 제가 몇몇 봐와서 직접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예전 디자이너 피콜로도 깊이가 4.25"데 그냥 4"라고 표기하기도 했었죠.
암튼 이 부분은 세트가 도착하고 나서 베이스 드럼 깊이를 정확하게 측정 후 말뚝을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서X타악기에도 재고가 있을 수 있으니 한번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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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어 모임은 아쉽네요. 다음번에는 꼭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팅 완료되면 사진 함 올릴께요 ^^ 감사드립니다~
혹시 모르니 연습실에서 제 sq2 베이스 드럼 러그 사이 간격 측정해보고 알려드릴테니 그것까지 확인하시고 주문하셔요~
오늘 연습실에 잠깐 들릴 예정입니다~
베이스 드럼 러그가 투 포인트에서 안쪽에서 조이는 나사 두개로 결합이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더 바깥쪽에 있는 나사 중심에서 중심까지 거리가 대략 31cm입니다. 오차는 1~2mm 정도 날 수 있고요. 바깥쪽 나사에 플레이트가 결합이 되거든요.
설명이 부실한데 이해가 되시나요?^^;;
저도 낼 재보겠습니다~
쉘 퀄리티가 상당하군요~세팅 사진 한번 멋지게 올려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b
일단 서타에 문의해보심이 어떨런지요? 564유로보다는 확실히 쌀겁니다.
대안으로는 소노 4000 시리즈 탐앤심벌 스탠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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