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12년째 드럼을 섬기고 있는 청년입니다.
학생 때부터 드럼으로 섬겼기 때문에 나중에 돈을 벌면 헌물로 드럼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었고,
이제 준비할 시기라고 생각하여,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대예배실은 pearl vision maple 드럼에 Lobenswert 심벌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3층과 4층 약 1500명 수용가능, 실제는 약 300~400명)
중예배실은 pearl export custom (ECX) 드럼에 사비안 AAX 심벌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2층 약 200명 수용)
드럼을 새로 구매하게 된다면, 현재 갖고 있는 사양보다는 고급이어야 겠죠?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한 사양은
Pearl Session Studio Classic 드럼이나 Pearl Decade Maple Sparkle 드럼에
Zildjian K Custom Worship Pack 심벌세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나, 규모에 따른 어울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세션 스튜디오가 디케이드 메이플보다는 상위 제품같은데, 교회에선 메이플 재질만 사용해서
소리를 잘 모르거든요, 근데, 심벌가격이랑 거의 비슷한 드럼세트를 쓰는 것도 조금 찝찝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펄 제품으로 가신다면 MCT 정도면 가격대가 맞을 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야마하 스테이지 커스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데 야마하답게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조금더 투자하신다면 소노정도도 추천해드리고요! 심벌은 hhx 에볼루션이나 질젼 a/a custom 을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드럼셋에 큰 문제가 없다면...구태여 멀쩡한 드럼을 세션 스튜디오나 디케이드 정도로 업글하는 것이 과연 큰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벌셋도 로벤스워트와 AAX 모두 훌륭한 심벌이고요.
질문자분의 의미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고요...단지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펄 비전과 ECX라면 헤드의 교체 및 튜닝만으로도 교회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훌륭한 사운드를 낼 듯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참고로 저희 교회도 본당 규모가 약 700명 정도 들어가는(좀 무리하면 1000명 가까이) 규모인데...리버스나인 중저가형에 보스포러스 골드+아나톨리안 얼티밋 쓰고 있습니다만, 충분히 좋은 사운드를 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저라면...드럼셋보다는 좀 다른 방면으로 생각을 해볼 듯 합니다. 기타/베이스 앰프라던지, 신디사이저라든지 말이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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