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몰: Max 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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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40년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생. 어머니는 가스펠 가수였다. 4살때 브루클린으로 옮겨 8살이 되자 근처 baptist 교회에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럼을 치기 시작한건 10살이었다.

18살까지는 Minton's Playhouse나 몬로즈 업타운 하우스라는 재즈 클럽에서 비밥의 시초가 된 잼 세션에 참가하게 되어, 찰리파커나 디지 길레스피와 공연을 거듭하고, 케니클락의 연주를 듣고 영향을 받기도 했다.

1943년 coleman hawkins 그룹에서 활동. 1945년부터 1953년에 걸쳐서는 찰리 파커의 많은 녹음에 참가한다. 이 시기에는 디지 길레스피나 마일즈 데이비스등의 녹음에도 참가했다.

*1950년대

1952년, 찰스밍거스와 함께 debut records를 설립. 1953에는 맥스로치에게 있어 첫 리더 앨범 "The Max Roach Quartet featuring Hank Mobley"를 행크 모블리, 월터 데이비스 주니어등과 함께 녹음하고, 데뷔 레코드에서 발표.

또, 1953년 5월 15일에는, 토론토의 마세이 홀에서 찰리파커 버드 파웰, 디지 길레스피, 찰스 밍거스와 공연. 이 때의연주는 비밥의 올스타 앨범이라고 일컬어진다.

1954년 봄, 클리포드 브라운과 함께 쌍두 퀸텟을 결성. 그 결성에 앞서, 맥스로치는 클리포드 브라운의 연주를 확인하기 위해 버드랜드로 발길을 옮겨, 당시 브라운이 몸담고 있던 아트블레이키 퀸텟의 라이브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브라운과의 퀸텟의 인기가 높아지던 1956년 6월, 브라운과 멤버 리치 파웰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그 때문에 브라운과의 퀸텟은 단명으로 끝나고, 충격을 받은 맥스 로치는 술에 빠져 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1960년대

1960년, 로치와 찰스 밍거스는 Newport Jazz Festival에 있어서의 재즈맨의 대우에 대해 이의를 표명하기 위해, 같은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서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에 대항하는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같은 60년 8월 31일부터 9월 6일에는 공민관 운동에 연관된 시인/가수 오스카 브라운 주니어의 시를 받아들여, 미국 백인에 의한 인종차별에 저항한 앨범을 녹음.

같은 작품에 애비 링컨, 콜맨 호킨스, 부커 리틀등이 참가해, 음악적으로는 4분의 5박이 많이 사용되었다. 음악 평론가 Michael G. Nastos는 allmusic.com에서 이 앨범을 1960년대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항의 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작품이고, 그 메세지나 강인함은 여전히 의의를 계속 가지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1962년 9월에는 찰스 밍거스와 함께 듀크 엘링턴의 앨범의 녹음 전면에 참가. 음악평론가 Ken Dryden는 이 앨범을 '역사적 트리오' '이 센세이셔널한 레코딩 세션은 모든 재즈팬의 필청'이라 평했다.

사생활로는, 1962년 애비 링컨과 결혼하지만, 1970년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