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자유게시판 및 질문게시판에 질문글 올리시는 분들 보면..
밑에 답변글이 많이 달림에도 불구하고 일체의 피드백을 안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답변 감사드린다는 댓글을 다는 건 최소한의 매너입니다. 본인 듣고 싶은 답변만 쏙 듣고 아무 피드백 없이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게 답변 달아주셨다고 판단되는 분 댓글을 채택하는것도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채택만 받아도 100원인가 포인트가 쌓입니다.
글을 보니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정성스레 답변을 달았는데 정작 질문 작성자가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면..다시는 그 사람에게 답변 안 달고 싶어지지 않을까요ㅎ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매너들은 지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 보태자면...
특히 추천글에 회원분들이 열심히 추천을 해주었는데 아무런 피드백이 없는 글들이 많더군요. 혹은 기껏 추천했더니 이건 이래서 별로고 저건 저래서 별로고...그럴거면 애초에 질문을 정확하게 잘 해야죠. 그리고 아무런 준비 없는-최소한의 검색도 안한- 질문글들이나, 우문현답식의 질문글들(대충 물어보고 상세한 답변을 원하는)이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사실 어느 순간 저도 답변을 잘 안 달게 되었네요. 무엇을 바라고 답변을 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감사인사 정도는 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답변달아준 분들께 감사 인사 정도는 합시다.
어떤 정보들은 악기점에서 못 알려주는 고급정보도 많은데말이죠...
답을 달아드리기가 사실...왠만큼 투자 및 노력 및 연구 및 삽질이 없으면 절대 나오지 않는 그런 소중한 경험들인데...
일체 피드백도 없이 자기 알고 싶은 것만 알고 사라지면....
다음부터는 답변 해드리고 싶은 생각 없어지더라구요...
일종의 인성이자 매너죠....최소한의 예의이자 기본이죠...
우드 스네어 3만원에 산다고 하시고...;; 살 수야 있을 수도 있는데~
그 정도면 연습용 미만인데 막상 이런 게 있네요 하면 메이플인가요? 버치인가요?
어디 브랜드인가요? 10러그인가요 8러그인가요 10러그가 좋다는 건 또 알아서...;;
6러그 연습용 상태 안 좋은 중고 스네어도 3만원엔 못 살 판에 이것저것
꾸역꾸역 바라는 건 또 왜 그리도 엄청나게 많은지.
아니 3만원인데 뭔 메이플요;; 하면 아 적어도 메이플이나 버치 급을 원해서...
헤드는 적어도 레모 정도는 껴있으면 좋겠고...
레모 중국산이나 대만산도 아니고 앰버서더 엠퍼러 파워스트로크 원하면
진짜 점입가경... 15~20짜리 스네어를 사도 그런 건 안 껴있을 판에...
어디서 또 들으신 건 꽤나 많기도 하지요...;;
그 정도면 최소 10만쯤은 잡아야죠 하면 무반응 혹은 아 돈이 없어서, 다른 분께
파세요 하고선 계속 구매글 매일 업데이트...
최근에 3만원 우드 스네어 구매한다고 올린 분이 그러셨다는 건 아닙니다만.
아예 절대 구할 수 없는 성질의 걸 집요하게 계속 올리는 분들도 자주 계시죠.
아곱과 메멧 나뉘기 전의 이스탄불 심벌을 구한다는 글도 봤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그거 구한다는 게 엄청나게 어렵거든요. 정말 어렵게 매물이 나온다 해도 가격은
반의 반값 수준으로 후려쳐 가져가시려는 분들도 많고...
왜 굳이 그걸 집요하게 구하려 하는지 그 집착도 진짜 이해할 수 없고, 솔직히
한심스럽고... 무슨 오만 잡것 골동품들 다 나오는 시골장터 식으로
인식을 하는 건지 원... 어지간히 현실성 있는 걸 구해야지 그런가 보다 하지요.
뭐 구하는데 많이 찔러봐주세요! 하고선 정작 댓글 달리면 예산보다 엄청 윗급에
가격은 그냥 헐값처분 수준을 바라는 경우도 많고.
판매자 위에서 간 보며 이것저것 재고 마치 군림(?)하려는 듯한 태도인 분들...
솔직히 많고, 매번 느끼게 됩니다.
내가 이 돈 갖고 아주 싸게 좋은 걸 사고 싶은데 댓글 달아주면 맘에 드는 걸로
골라서 통보하듯 얘기하겠다... 뭐 이런 식. 무슨 간택 받는 것도 아니고.
여럿이서 사달라고 댓글 달면 입맛대로 골라서 연락 줄게~ 뭐 이런 식의 태도.
신품가의 반값 미만을 원하는데 상태는 또 엄청 좋아야 하고.
18 크래쉬 포함 4장 세트 가격 80 이상인 걸 30만원대에 산다고, 더 받으실 분은
천천히 팔라고 난 돈이 없으니 35쯤에 4장 전부 다 주실 분 계시냐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달았더니 글 지우시더군요.
4장이길래 SBR인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 XSR 두둥...
XSR 매장 전시품 18 크래쉬가 18만원인데 4장 팩으로 35...
싸게 사는 거 좋고 돈 없는 거 알겠는데, 진짜 해도 해도 적당히 해야... 하...
중고구매 게시판... 그냥 거저 나눔해달라는 글도 올라왔다가 삭제당하고...
정말 심각하죠 저기.
아예 안 들여다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때가 많아서 최대한도로 자제하고
있네요. 클릭도 안해보는 게 낫겠다~ 싶어요.
연습용 중고로 절대 못 구할 건 아니겠죠.
위의 예시는 그런 경우들도 종종 있다는 거지 지목해서 한 건 아니니~
감안해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5~6만원만 써도 연습용으로는 충분한 거 신품 구입도 가능하거든요.
좋은 거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경우들이 종종 있길래... 언급해본 것이고, 같은 분이 그런 건 아니라고 밝혔었죠.
잘 알겠습니다.
순간 제얘긴줄 알고, 제가 쓴 질문글 다 확인해봤네요 ^^;;;;;;;
누군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댓글을 달아주어도
무응답 하는 글쓴이 글에는 인성까지 엿보입니다
더군다나 질문하는 글에 지식까지 동원해 댓글 달아줘도 쌩~ 하시면 정말 예의가 아니죠!
간혹 제게 문자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처음 시작은 매우 정중하죠. 면식도 없는데 죄송하지만 하나만 여쭈어 보고 싶으시다면서 질문을 하시면 답을 드리고, 또 이것저것 물어보시면 문자로 대화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러다 모든 질문이 끝나면 대부분 사람들은 마지막에 감사 인사를 하고 끝내시는데, 가끔 그냥 제 답변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연락 받는거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기껏 이것저것 답변해드렸더니 마지막에 감사 인사도 없고, 끝맺음도 없는 메너 없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더 웃긴건 같은 분이 다음에 또 질문하고 똑같이 제 답변으로 끝나더군요.결국 대화를 하는 법도, 끝맺는 법도 모르는 겁니다.
게다가 답변을 드리면 아무 말 없다가 몇시간 후에, 혹은 며칠 후에 고맙다면서 또 다른 질문을 하질 않나....
암튼 그래서 아예 제 속 편하자고 가끔 "이제 질문 다 하셨냐?"고 역으로 물어보기도 합니다.ㅋㅋ
암튼 면식도 없는 사이에 도움 얻으려고 문자했으면 최소한의 매너는 지켰으면 좋겠네요^^
구매 문의 문자했다가 본인 구미에 당기지 않으면 그냥 맺음말 없이 문자를 씹어버립니다.
지금까지 진짜 그런 문의만 수십번이 더 넘게 받았는데(백번 넘었을수도..)
그런 인간들은 그게 비매너인지도 몰라요. 그냥 가정교육을 잘못 받은겁니다...
진짜 얼마나 오만하기 짝이 없는지 모릅니다.
필인님 댓글 중에 '판매자 위에서 간 보며 이것저것 재고 마치 군림(?)하려는 듯한 태도'라는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진짜 한마디로, 재수없네요..
저도 한번 재수없고 쌍스럽게 표현하자면...
절충하려다가 안 해준다고, 본인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문자 씹는 인간들은 그지깽깽이처럼 굴지 말고 그냥 연락 안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매너 좋고 정중한 분들께는 단돈 몇천원, 만원이라도 깎아드리려 노력하지만...
그런 인간들에게는 10원 한 푼 깎아주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전 미리 선수를 치죠. 전 문자 오면 보자마자 바로바로 하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록
대꾸도 없으면 진짜 짜증스럽거든요. 언제까지 답 없으면 생각 없는 걸로 알겠다고
문자 보내놓고, 그래도 답이 없는데 이전의 문의한 내용이나 태도 등도 영 아니었다~
그러면 그냥 차단해버립니다. 근데 나중에 스팸설정 보니까 그게 또 기분 나쁘시다고
그런 말은 왜 하냐고 빽빽거린 애도 있더군요... '언제까지 답 없으면 생각 없는 걸로 알겠다'
선수를 치니까 쫀심이 확 상하셨는지...;; 진짜 가정교육 못 받은 애들 너무 많아요 여기나... 어디든.
진짜 한번 제대로 걸리면 전 절대 대충 넘어가지 않습니다... 본전도 못 건지게 해줘야죠.
못 배운 애들은 호되게 당해보고 배워야 합니다. 세상살이 절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앞으로 그런 것들에게는 그냥 욕을 한 바가지 해주세요.
인격 상실한 것들에겐 그에 걸맞는 대응이 답이죠.
규칙이 없어도 규칙이 있는 거 처럼..
^^ 서로가 잘 만들어가야될 거 같아요~
답글 달아 주려고, 몇번이고 읽고 또 읽고 몇번이고 쓰고 또 고쳐쓰고
혹시 실수는 안했나 다시 읽고 다시 고쳐쓰고
.
배우는 학생보다 가르치는 선생님이 몇배 더 노력하고 공부한다는 걸 알아줬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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