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서 드럼치면서 밴드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울산에는 합주실이 너무 없어서요 ㅠㅠ
저희밴드가 24시간 마음껏 합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지하점포를 임대를 했습니다.
이제 공사를 시작 해야되는데 방음 공사경험이 없어서
합주실 방음공사 관련해서 경험있으신분들께 의견을 좀 구할려고 글 쓰게 되었습니다 ㅠㅠ
경험있으신 분들의 도움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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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점포를 소개해드리면
- 지상 5층 지하1층 빌딩
(1층,2층,3층,4층은 일반 사무실이며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없고 5층은 집주인이 거주합니다.)
- 지하 1층 (제가 임대한 점포입니다.)
- 총 면적 가로 약13m x 세로 약 8m50cm (대략 총평수 36평정도 됩니다.)
- 점포 중간에 석고보드 벽이 쳐져있음 (도면상으로 왼쪽은 합주실, 오른쪽은 휴게실로 사용할 생각)
- 벽면 전체가 각목다루끼+석고보드로 되어있고
석고보드 벽면 전체가 콘크리드벽으로 부터 대략 10cm~30cm 정도 떨어져 있음
(도면 상의 파란색 빗금 쳐진곳이 벽으로부터 떨어져있는 빈공간)
(어떤쪽의 벽은 10cm정도 떨어져있고, 어떤쪽은 30cm까지도 떨어져있음)
- 천장도 석고보드로 되어있고 콘크리트 천장으로부터 90cm 떨어져있음
- 바닥만 지면 그대로에 있고 천장과 벽면은 모두 콘크리트벽면으로 부터 일정공간 띄워져 있습니다.
- 바닥에서 석고보드 천장까지 높이는 3m
- 출입문과 1층으로 올라가는 화장실 문은 철문으로 되어있습니다.
- 도면상에 네임펜으로 그린 굵은 선은 콘크리트 벽입니다
대락 이런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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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실의 원하는 퀄리티는
24시간 쓸수있는 합주실로 만들려고 생각중이구요
현재 아무런 방음이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드럼셋팅해서 연주를 해봤는데
건물밖으로는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는데
건물 5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5층 복도까지 진동이 미세하게 올라갔습니다.
헤비메탈을 연주하는 밴드라 고출력의 장비를 많이 쓸 예정이라서
꼼꼼하게 방음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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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공사 경험이 전혀없어서 여기저기에서 정보를 많이 모아서 공부중인데요
벽에서 일정 공간을 띄워서 방음을 하라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벽에서 공간을 띄우고 그다음에
각목다루끼->충진제->석고보드->차음시트->흡음재 이런식으로 공사를 많이 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임대한 곳은 이미 벽으로 부터 공간이 조금 띄워져있어서
기존 시설을 철거안하고 공사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방음 자제를 어떤 순서로 시공해야 할지 이부분이 가장 고민되고 어렵네요 ㅠㅠ
제가 계획중인 시공순서는
일단 콘크리트벽 -> 빈공간 10~30cm -> 다루끼+석고보드 벽면 여기까지는 되어있으니까 이상태에서
차음시트 -> 흡음재 이 두가지만 추가 시공을 해볼려고 하거든요
이정도만 해서 방음이 될지 사실 잘 가늠이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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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경험많으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제 연락처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ㅠㅠ 010-6675-8274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보니 휴개실은 따로 방음 공사 안하셔도 괜찮을 듯 하구요, 합주실만 방음 공사 하시고 일반 나무문을 방음 문으로 바꾸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문 2개짜리 2중 방음문을 추천 드립니다.) 방음문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되시면 목수 부르셔서 2중 문으로 문을 짜달라고 하시고, 문을 짤 때 합판, 차음고무, 합판, 각재(각재 사이에 인슐레이션), 합판, 차음고무, 합판 공정으로 문을 짜면 좋습니다. 이것도 여유치 않으시면 일반 기성문으로 하시되 꼭 문을 2개 다시길 추천 드려요.(방화문 같은 철문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문에는 차음고무와 흡음재를 붙이길 추천 드립니다.
합주실은 이미 석고가 처있는 부분부터 안쪽으로 방진고무 붙이시고, 각재로 틀 잡고 안에 인슐레이션 같은 흡음재 넣으시고, 석고 2피 치시고, 2미리 차음고무 붙이시고 다시 석고2피 칩니다. 그리고 흡음재로 마감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라면 바닦도 10센티 정도 띄울것 같습니다. 천장은 이미 텍스로 작업이 되어 있으니 텍스와 공구리옹벽(원래의 천장) 사이에 소리를 흡음 할 수 있는 스폰지 같은 것들로 가득 채울 것 같습니다. 천장 안쪽 공간이 넓어서 가득 채우기 힘든 상황이라면 최대한 많이 채울듯 합니다. 정 힘들면 10센티 이상되는 마불흡음재를 전체적으로 깔리게는 넣을것 같습니다.
바닦도 10센티 띄우시고 9T 이상 합판으로 마무리 하시고 합판 위에 생고무 2T짜리로 전체 깔고 그 위에 장판 혹은 카펫으로 마감 할것 같습니다. ^^*
벽 부분은 이제 어느정도 감이 오는데요
천장이 고민이네요..
천장의 빈공간에 채워넣는거 말고, 벽면에하다가 하는 방식 그대로
천장에다가 하는건 효과가 없을까요?
빈공간에 채워 넣을려니 일이 너무 커질거같아서요 ㅠ
천장구조가 첨부한 사진처럼 되어있는데요
콘크리트 벽에 쇠기둥이 박혀있구요
이 여러개의 쇠기둥이 천장 전체의 텍스와 연결되어있고
마지막에 석고보드 마감되어있습니다ㅠ
10센티 이상 두깨면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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