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범 김*민 수배 영장 청구 진행중

피해를 당한 지인(경남 양산)이 김*민 사기 사건 수사 진행중 이렇다할 결과없이 계속 지지부진 하던중

오늘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다고 해서 내용을 전하려고 몇자 적어 봅니다.

얼마전 울산 검찰에서 김*민을 1차소환 조사했는데 출석해서 조사 받고 귀가후 다른사건 연루로

재소환 통보를 받고 도망중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관할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각지역에 피해 접수된 사건을 전부 모아서 수배영장을 검찰에 신청 해야

체포 영장이 나온다고 사건을 울산남부경찰서로 이관한다고 연락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재 수사중인 김*민 사건으로 밝혀진 것은 전부 울산 남부 경찰서로 이관될듯 합니다.

그리고 수사관 말로는 김*민이 다른 사람의 신분증과 전화번호를 위조해서 돌아 다니면서 계속

사기를 치고 있는듯 하다고 합니다.비슷한 종류의 피해가 몇건 더 접수 되고 있다고 하네요.

수사관 말로도 마무리가 빠른 시기에 되기는 힘들듯 하다고 합니다. 6개월째 진행중

경찰들이 이런 잡범하나 잡는데 수개월이 걸리는걸 보면 피해자만 속앓이 하는게 안타깝네요.

이넘 특징은 경상도 사투리에 20대 초반의 음성이고 (실제론 고3) 상대가 자기 뜻대로 컨트롤 안되면

"하~~"라는 한숨섞인 소리를 잘 합니다. 유념해서 기억해두시고 회원가입 최근이고 위에 말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절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도피자금 마련하기 위해 어쩌면 또다시 다른사람 명의의 전화번호와 대포통장으로

몇년전 올렸던 남의 사진도용해서 값싸게 매물을 올리고 연락오면 빨리 입금하라고 할수도 있기에

모두 조심하시라고 예방 차원에서 글을 남깁니다.

ps- 이전에 동종범죄이력(전과)으로 조사를 받은 적도 있지만, 미성년이라 합의 정도로 끝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사기행각을 저지르는게 미성년이라고 마냥 봐주기에는 한계를 넘은

죄질이 안좋고 반성의 기미도 전혀 없어서 따로 울산 경찰서에서 수사관을 배정, 강하게 법이 허용

하는선 에서 엄벌 할것이라는 담당 수사관의 말을 들었습니다.

학교도 몇개월째 무단결석 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영장청구에 필요한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하니,

나중에 눈물로 후회해도 동정이나 인정을 베풀 가치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사견 이지만 걸레는 빨아도 걸레 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