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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탐의 피치입니다. 8인치탐은 14인치와 10인치탐은 16인치탐과 1옥타브차이의 피치를 갖고있습니다. 물론 튜너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를 내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12인치탐은 약간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합니다. 보통 12인치탐만 튜닝이 쉽거나 반대로 12인치탐만 튜닝이 어렵다고들 하죠.
세번째는 라이딩의 편리성인데, 재즈장르서 업템포를 굳이 하지 않아도 12탐 위치에 라이드가 있으면 컵(벨)부분 때리기도 좋죠. 플로어탐 우측에 놓으면 하이헷과 거리가 멀어지고 12탐 뒤에 놓으면 높이도 높아지고 컵때리기가 힘들어집니다.
단점이면 여러가지 소리를 내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지요. 2개와 3개차이는 생각보다 꾀 큽니다. 하지만 음악의 90퍼센트 이상은 탐 2개로도 충분한 연주가 가능하지요.
짧은 지식이지만 도움되길 바랍니다
예전엔 12X9, 더 과거로 가자면 기본 5기통세트는 12, 13(락킷)으로 나와 드럼을 기울여서 쳐야 했습니다. 13킷 위의 라이드도 그만큼 기울어져 세팅되었죠. 상식적으로 눕혀져있는 스네어와 기울어진 탐, 라이드를 칠때 같은 힘과 타점으로 치기란 쉽지 않습니다. 좀더 정확하고 확실한 소리를 내야하는 녹음에선 그만큼 리스크가 있는 편이구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콜먼은 탐을 눕혀서 세팅하기 때문에 20인치(보통 22)의 베이스 드럼을 선호합니다. 그래야 그 위에 북들을 좀더 낮게 세팅할수 있으니까요. 한국서 내한공연할때 우리나라가 하이엔드급 드럼들을 22인치만 수입해오자 어쩔수없이 아랫등급의 드럼으로 연주했습니다.(이번 2019년 서울드러머 페스티벌에서는 탐을 눕혀서 세팅하기위해 베이스 드럼만 다른 제품을 썼고, 과거에는 셀렉트포스로 연주했습니다.) 모든 드러머들은 본인과 맞지 않는 세팅에서 연주하면 그만큼 플레이가 안나오기 때문에 콜먼도 톤을 어느정도 감수하더라도 편한 세팅을 한듯 합니다.
결론을 내자면 과거엔 북들 사이즈가 커서 5기통을 하면 라이드 세팅이 굉장히 까다로웠지만 이제는 사이즈가 다양하게나와 세팅이 좀더 원할한점, 그래서 굳이 라이딩을 위해 4기통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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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하시는 드러머분이 5기통이 더 편하고 익숙하다면 굳이 4기통으로 할 필요가 없죠 ㅎㅎ 나중에 시간되시면 12탐도 빼보고 라이드를 좀더 가까이 설치해보셔요. 그렇게되면 어떤 세팅이 나와 맞는가도 알수있고 왜 4기통드러머들이 왜 4기통으로 세팅하는지 알수있게되지 않을까요?
1. 북들을 눕혀서 친다는 말씀이 지면에 수평되게 설치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기존의 1, 2번 탐들은 약간 경사지게 셋팅하는 것과는 달리 플로우탐처럼요.
- 아니면 베이스 드럼처럼 지면에 수직되게 설치한다는 뜻인가요? 이렇게되면 탐도 스틱이 아닌 별도의 페달로 치게 되는건가요?
2. 적어주신 부분중에 12X9 라고 표현된 부분이 있는데, 앞에 있는 숫자가 탐 직경 인치 (지름), 뒤에 있는 숫자가 높이 인치를 말씀하시는건가요?
3. 제가 듣기로는 탐 직경 인치에 따라서 실제로 들리는 소리 (주파수?) 가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요.
- 공간확보를 위해 탐 사이즈를 줄인다면 원래 자신이 원하는 주파수 대의 소리가 나지 않을텐데, 이런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원래 주파수 대 소리를 내도록 설정하나요?
4. 락은 5기통, 재즈는 4기통이 대세라고 알고 있는데요.
- 한 공연 안에 다양한 장르 (락, 재즈 등) 의 노래를 한다고 했을 때, 공연 안에서 탐 셋팅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나요?
- 아니면 최대한 탐이 많은 기준으로 셋팅을 해놓고, 재즈 같은 곡을 연주할 때는 2번탐을 설치해놓고도 아예 안 치나요?
5. PAN 값은 보통 스네어드럼 기준으로 실제 드럼 셋팅 방향에 맞게 셋팅하나요?
1. 북들을 눕혀서 친다는 말씀이 지면에 수평되게 설치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기존의 1, 2번 탐들은 약간 경사지게 셋팅하는 것과는 달리 플로우탐처럼요.
- 아니면 베이스 드럼처럼 지면에 수직되게 설치한다는 뜻인가요? 이렇게되면 탐도 스틱이 아닌 별도의 페달로 치게 되는건가요?
→ 보통 베이스 위에 있는 탐은 연주자들을 보도록 약간 기울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 탐들을 스네어처럼 수평각도로 세팅하게되면 아래 베이스탐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이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세팅을 하지 않았는데, 요즘(사실은 꽤 됐죠)은 탐 깊이가 많이 얕아졌습니다. 아래 질문에 12x9라는건,
12는 통 인치(지름)을 말하는거구요, 9는 깊이입니다. 그러다보니 탐을 스네어처럼 수평으로 세팅을 해도 높지않기때문에 의자에 앉았을때 연주하기 힘들지 않죠.
쉽게말해, 1,2번 탐들도 스네어처럼 수평되게 세팅한다는 뜻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탐의 깊이가 얕을수록, 베이스드럼의 지름이 적을수록
서로 간섭이 없어지니 세팅하기가 수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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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어주신 부분중에 12X9 라고 표현된 부분이 있는데, 앞에 있는 숫자가 탐 직경 인치 (지름), 뒤에 있는 숫자가 높이 인치를 말씀하시는건가요?
→ 맞습니다. 1번 답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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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가 듣기로는 탐 직경 인치에 따라서 실제로 들리는 소리 (주파수?) 가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요.
- 공간확보를 위해 탐 사이즈를 줄인다면 원래 자신이 원하는 주파수 대의 소리가 나지 않을텐데, 이런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원래 주파수 대 소리를 내도록 설정하나요?
→ 드럼키를 이용하여 장력조절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튠봇이라는 기기가 있어서 이녀석을 대고 정확한 Hz를 맞추면 됩니다. 그렇다고 16인치 탐을 10인치급으로 할수는 없습니다. 무작정 조이면 드럼 망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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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락은 5기통, 재즈는 4기통이 대세라고 알고 있는데요.
- 한 공연 안에 다양한 장르 (락, 재즈 등) 의 노래를 한다고 했을 때, 공연 안에서 탐 셋팅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나요?
- 아니면 최대한 탐이 많은 기준으로 셋팅을 해놓고, 재즈 같은 곡을 연주할 때는 2번탐을 설치해놓고도 아예 안 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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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까지나 대세입니다. 재즈도 6기통으로 할수있고, 락도 3~4기통으로 할수 있습니다.
계속 똑같은 질문 하시는데, 탐 갯수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초보자의 경우 탐을 꼭 악보에 맞춰서 치지만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약속된 악보화된 연주가 아닌이상 크게 의미가 없을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연주하다가 탐 헤드가 찢어지거나(아주 확률이 낮음), 심벌이 홀더가 빠져서 떨어지는경우도 있습니다. 12인치 탐 헤드가 연주중 찢어졌는데 그래도 계속 12인치 치실건가요?
5. PAN 값은 보통 스네어드럼 기준으로 실제 드럼 셋팅 방향에 맞게 셋팅하나요?
→ PAN은 입체감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특히나 스테레오의 경우 탐을 플레이 하는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탐연주를 할때
스피커에서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입체적인 소리를 주기 위함입니다. 하여 킥,스네어,하이헷은 PAN에서는 크게 좌우가 아닌 Center위주로 설정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치는것만 생각했었는데
소리의 방향성 및 주파수 그리고 실제 드럼셋팅 같은 부분도 생각보다 중요한 것 같네요.
10 12에 다른 깊이더라도 듣는 귀 수준이 높지 않으면 구별하기 힘듭니다. 직접 다른 깊이의 탐 두개를 놓고 연주해보지 않으면요.
20년의 세월동안 안테나 달려있는 폴더폰이 스마트폰으로 발전했듯이 드럼도 티가 안날뿐 발전을 했습니다. 예전의 12 13탐이 지금의 10 12탐과 크게 차이안납니다. 두대의 드럼을 같이 들어봤을때 아니면 일반 귀는 구분하기 힘들정도니까요.
시간되시면 유튜브에 여러 드러머분들 영상보시고, 왜 이렇게 많은 또는 왜 이렇게 적은 북들로만 연주를 할까 생각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북 갯수 관련해서 다양한 장르로 드러머 추천 드립니다 : jojo mayer, mike portnoy, terriy bozzio, chad smith, eric moore, thomas lang
연주하는데 필요하면 늘리고 아니면 뺍니다.
어떤 드러머는 그 1번탐도 치워버립니다. 스네어에 플로어탐 하나/둘 그렇게..
필인 중 1, 2번 탐 칠 부분에 심벌, 킥, 하이햇으로 대체해서 치는건가요?
메탈이라 거부감 가지실 수도 있는데 링크 두어개 남겨드릴게요.
https://youtu.be/sRZndjkOtVg
https://youtu.be/iUexj385fxQ
이 외에도 종종 드럼세트 희한한 드러머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딱히 상관은 없는데 랙탐(흔히 1번/2번으로 부르는)을 하나만 셋업하면 12인치만 남깁니다.
연주하는데 꼭 12인치 탐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탐 하나 더 챙기고, 세팅하고 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ㅎ
딱히 12인치 탐을 쳐야할것도 대부분 아니고, 오부리로 할때도 많다보니 크게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
예전에는 아주 심플하게 킥, 스네어, 플로어 딱 요렇게만 세팅도 해봤는데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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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이 많으면 멜로딕한 연주라든지 아무래도 할수 있는 부분도 많고... 그냥 보면 흐뭇하죠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드럼 처음칠때는 탐도 많고 심벌도 주렁주렁 많은게 좋았어요. 지금도 그 생각은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가끔 아주 심플한 킷으로 깔끔하게 드럼연주할때도 나름 정갈한 맛이 참 좋더라구요.
굳이 12인치 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제가 아직 초보자라서 필인에 2번탐 처야되는 필인이 있을수도 있으니
그냥 2번탐도 같이 치면서 연습하는 게 좋겠죠..?
통에 연연해하지 마세요^^ 특히나 악기연주하는데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ㅎㅎ
(보통 재즈킷은 4기통, 그 외에는 5기통~ 수십기통 입니다.)
유투브스에서 Terry Bozzio 를 검색해보세요.
우선 저는 교회에서 꽤 오랜기간동안 드럼으로 반주를 섬겨온 취미생입니다.
처음에는 10" 12" 14" 조합으로 플레이를 해왔었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ccm 예배팀중 '캠퍼스워십' (현 화요모임)이라는 단체가 있는데
여기 계시던 드러머 분께서 미들탐을 뺀 12" 16" 조합의 세팅을 하시곤 했었습니다
추후 드럼 소개 영상에서 말씀하시길 라이딩을 더 편하게 하려고 미들탐을 뺐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캠퍼스워십팀의 음악적 스타일이 박자를 쪼개는 것이 아니라
모던락 형식으로 꽉채워지는게 특징입니다. 멜로디라인을 구축하여 플레이 하는것이 아니라
리듬이 뚝뚝둥 하고 끊어지는게 인상적이지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드럼 개개인의 플레이 성향, 팀의 음악적 성향에 따라 세팅과 플레이 스타일이
좌지우지 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ㅎㅎㅎ 실제로 저도 이 영향을 많이 받아 10" 12" 16" 세팅을 즐겨하곤 합니다
힐송과 벧엘등 비슷한 음악적 스타일을 가진 팀들의 세팅은 거의 미들탐을 빼고 그 위치에 라이드가 포지션 한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리듬을 막 돌리는 것이 아니라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필인을 좋아신다면 저는 이러한 세팅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ㅎㅎ
세팅은 드러머마다 다 틀리고 연주의 편리성에 따라서 택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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