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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어의 세계는 무궁무진 합니다
도전하세요~
처음 구매할때 아무것도 모르고 구매했던지다...
저는 이젠 아무리 좋은 4인치나 5.5인치가 있다하더라도
왠만해선 쳐다보질 않습니다^^
님의 디자이너를 보니
저의 두번째 스네어였던 디자이너 4인치에 같은 피니쉬 버드아이 메이플이 생각나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였어요.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꼭 경험해 봐야겠습니타
다른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막연함에 팔고 샀다가 낭패 볼 수도 있거든요..
이전보다 못하면.. 이전 것은 특히 단종된 것은 다시 구하기도 힘들고 상태도 보장할 수 없지요..
상황이 어찌할수 없고 새로운걸 사고싶으면 파는게 정답이지만, 팔고나서 후회가 되서 다시 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악기는 원래 사고파는게 자연스러운 거지만
전 익숙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애착이 있는에는 팔면 후회가 되더라고여..!
팔아서 새로운 걸 찾는것도 좋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
저도 05년도 총각때 구매한 야메빈을 가지고 있으면서 항상 가방에 가지고다니면서 그녀석이 지금은
서재 선반에 있습니다. 언젠간 또 사용하겠지라는 마음이 있는데 뭐.. 팔아도 몇십만원 나오긴 하겠지만
왠지 그러기가 싫으네요. 그녀석 보면 함께했던 시간들이 떠올라서 팔면 정말 후회할것 같아요.
다시 똑같은 모델 구매한다고 해도 그녀석은 저랑 함께했던게 아니니까ㅎㅎ
금전적으로 크게 힘든게 아니시라면 오랫동안 함께 한 녀석은 그냥 갖고계셔도 좋지않을까 합니다.. 왠지 내 친구같잖아요^^
20여대중 많이쓰는게 있고 거의 안쓰는게 있지 않나요?
저도 악기 나름 많이 써봤습니다만, 세상에 좋은 악기 참 많습니다.
좋은 가격에 파시고 새로운 악기 써보세요.
취향에 맞는 악기 만나면 진작 바꿀껄 그랬다고 하실겁니다.
뭐든지 시작이 어려운 거겠죠?
조금 힘드시더라도 디자이너는 유지 하시고 다른 스네어를 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화이팅
파이팅 감사합니다
그건 좋고 나쁨보다 하나 윗단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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