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회 성가대에서는 매주 전자드럼으로 반주하고 있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제가 활동하는 밴드팀에서 마찬가지로 전자드럼으로 반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녹음한 걸 들어보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밴드팀에서 칠 때는 메트로놈 켜고 비교해봐도 그렇게 많이 박자가 빗나가지를 않는데
교회 성가대에서 친 거 녹음 들어보면.. 많이 절더라구요... (전다는 표현이 맞나요..? 아무튼 박자가 밴드팀에서 칠 때보다 들쭉날쭉 합니다.)
아무래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활동하는 밴드팀에서는 저를 제외한 모든 반주자들이 전공생이고
교회에서는 취미로 반주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기본적인 박자감이 달라서 그렇다 쳐도..
(교회에는 반주자가 총 4명이라서, 저랑은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한다고 보면 됩니다.)
드럼 치는 사람이 원래 다른 사람 박자에 휘둘리면 안되잖아요..?
그렇다고 메트로놈을 켜고 저 혼자 메트로놈에 맞게 정박에 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코드리스 이어폰으로 반주자랑 저랑 한 쪽씩 착용해서 메트로놈 틀고 해보기도 하고
아예 연주하기로 한 곡 템포를 정해서 그 템포에 맞게 연습을 해도 막상 실전 가보면 [..]
보통 이런 현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실력은 없지만ᆢ
1목사님이 분위기에 따라서 빨리 또는
늦게 찬양하신다ㆍ
2 피아노나 건반이 드럼 박자듣고 가지않고 본인들 느낌으로 간다ㆍ
이런 현상은 없을까요?
밴드와는 틀려서 요즘은 메트로늄 가급적 빼고 칩니다ㆍ
이게 처음 반주를 시작할 때 드럼이 카운터 하고 들어가면 상관없는데
밴드음악이 아닌지라.. 무조건 피아노부터 들어가야해서
원래 곡 템포가 80인 곡인데, 피아노가 100 템포로 들어가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렇다면 100 템포로 제가 계속 쳐줘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곡 중간에 제가 100템포에서 80템포로 서서히 줄여가면서 쳐서 반주자가 80템포로 올 수 있도록 유도해야하는건가요?
대부분 피아노 반주자들이 그 찬양 느낌을 잘 알고
목사님과 호흡을 오랜시간 맟춰왔기 때문에 적정한 빠르기로 시작했을거란 생각입니다ㆍ
원곡에 넘 충실하기보다는 찬양분위기 맟추는게 무리가 없더라구요ㆍ
전 예전 교회에서 피아노 전공하신분이 건반을 치는데 실력은 좋은데 합주를 많이 안 해본 분이라 박자가 굉장히 프리했습니다. 힘들더군요. 나중에 악기가 각자 따로 놀면서 프리재즈 느낌이.. 박자를 누가 이끌어가는가에 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학교 종이로 예를 들면 학교(탁) 종이(탁) 땡땡(탁)땡~(탁) 이런식으로요. 건반 치시는분이 잘 들린다는 걸로 해주시는게 좋을겁니다. 하이헷이나 킥으로요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드럼연주는 특히 킥은 단순하게 연주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예배반주 드러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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