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어 모임에 참여 했던 청년인 요한이라고 합니다
거의 4시간이나 진행되는 모임속에서 여러 스네어 들을 접해볼 기회가 많았는데 저 역시 드럼 악기에 관심이 많은 만큼 제가 생각치 못한 희귀 스네어 부터 고가 스네어까지 또는 익숙한 스네어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를 제외한 많은 분들은 처음 뷥는 사이였지만 같은 드럼이란 악기를 하는 사람이다보니 대화가 통했고 많은 이야기와 드럼에 대한 지식을 나눌수 있었습니다
저는 DW super solid collecter 메이플 스네어를 가지고 왔었고 다른 분들은 거의 보지못했던 고가 스네어 부터 거의 한정판 스네어를 소유하고 계셨습니다.
가장 인상적이 였던 스네어를 2가지를 꼽자면 존 본햄 테크니션이 제작한 브론즈 13인치 스네어 였는데요 Paiste Spirit of 2002 by Jeff Ocheltree 라는 이름의 스네어 파이스테에서 제작을 하고 이름이 붙여졌다 하네요. 유튜브에 찾아보니 TOOL의 드러머가 연주한 영상이 있습니다 (연주영상을 보고싶은 분은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CfYJZL7Nur8)그 다음에는 소노 스네어 드럼이지만 일본에서 제작한 독특한 합작품(?) 스네어를 가지고 오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어디에도 볼수없었던 진짜 드문 스네어였지만. 소리는 진짜 어디 비교할수없는 좋은 스네어였습니다.
그외에 옛날 스네어부터, 고가까지 볼수없었던 스네어도 더 있었지만 위에 스네어가 가장 또렷하고 인상이 깊었던 스네어 였습니다.
그날 시간 관계상 밥은 같이 못먹었지만, 나머지 분들도 시간 있으시면 다시 뷥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DW 슈퍼솔리드에 하이드라울릭 끼운 소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2002 스네어는 제프 오첼트리 아저씨가 파이스테 2002 심벌을 녹여 만든 스네어입니다. 파이스테에서 제작한 것은 아니고요. 2002 스네어 외에도 제프 오첼트리의 작품은 또 있습니다. 팬텀이나 S-Bonze 등등...그리고 제프 아저씨는 오래전(드럼 빌더 이전에)에 존 본햄의 드럼 테크니션이기도 했죠.
다음에 만나면 식사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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