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학 뉴비 입니다!!
이곳 고수님들의 도움으로 마이킹 시스템(?) 을 설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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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의 오버헤드 마이크 스텐드를 설치 했는데요
너무 싼마이라 그런가 휘청거려 불안 하더라고요
무게도 너무 가볍고 스틱으로 잘 못 치면
넘어져서 쉘에 흠집을 내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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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대 반대편에 사용하는 드럼 스텐드용 무게추가 기성품이 있는 듯 하지만
스텐드 자체가 얇아서 휘청거려 의미 없을테고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돈으로 무게추를 사느니
스텐드 자체 업그레이드가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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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현장에 남는 원통 쇠덩어리들을 용접해서
스텐드 삼각발 바로 위에 바닥에서 뜨게 설치 했습니다
도합 주먹 두개보다 약간 작은 크기 이구요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 습니다
무게중심이 낮아서 더욱 적은 무게로도 안정감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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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끗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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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다 보니 급 질문 ^^;;
심벌이나 탐의 울림을 살리기 위해
심벌 윙 너트를 풀어 놓는 다거나, 제조사 마다 여러 구조의 마운팅 시스템들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스텐드가 쓰러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수직인 축이 낭창거려야 더 좋은 것 아닌가요?
고가의 스텐드 일 수록 더 두껍고 무겁고 견고한 것으로 인해,
심벌이나 탐들의 울림을 방해하는 현상이 발생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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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습실엔 카펫이 깔려있어서 하이햇은 문제 없지만 크래쉬는 여전히 움직였었습니다. 그냥 무난한 T자 스탠드인데 암을 달아서 차이나를 추가했더니 많이 괜찮아졌어요.
하드웨어가 무거워서 드럼쉘이나 심벌 울림을 잡아먹을것 같지는 않지만 혹시 그렇더라도 악기들을 안정되게 지탱해주는것이 훨씬 낫지않을까 합니다. 랙 시스템을 보면 더욱 그렇게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매번 저의 엉뚱한 질문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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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합주 하는데 스텐드 점점 멀어지고 ㅋㅋ
멈출 수도 없고 ㅋㅋㅋ
상황을 머리속에서 그려보니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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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의문이었군요
좋은거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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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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