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카더라'를 믿기보단 '검색'을 하세요.
안녕하세요.
곽드럼입니다.
그냥 야밤에 글 한번 쓰고 싶어서 컴터 앞에 앉아봅니다.
이 바닥에는 '카더라'가 참 많은거 같아요.
완벽한 사실로 검증되었고, 제조사에서도 인정하며, 문서나 영상으로 기록이나 내용이 남아있는 내용들이 아닌 입소문을 타고 건너 건너 전해지고 옮겨가는 여러 이야기들 말이죠.
이런 글을 갑자기 컴터 앞에 앉아서 끄적이는 이유는 오래전 누군가에게 제가 팔았던 어떤 스네어가 다시 장터에 올라오면서 악기 설명글에 쓰여진 부연 설명으로 인해 일어난 작은 일로 인하여 그냥 이런 글이라도 한번 써놓으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드럼 장비는 철저하게 자본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돈 많이 바른만큼 좋은 소리 나고 그만큼 좋은 악기인거라는 얘기지요.
다양한 제조사에서 다양한 드럼을 만들고 각 제조사별로 갖고있는 고유의 소리 성향이나 디자인, 피니쉬 등이 있지요.
그런 여러가지 노하우와 기술력이 단순히 서로 하청을 주어서 돌려가며 만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중저가형 모델은 그럴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한 브랜드의 나름 최고가의 모델들을 이곳저곳에 하청을 주며 만들어서 비슷한 혹은 같은 소리 및 품질을 나타낸다?
저는 절대로 이 내용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카더라'를 너무 믿지 마세요.
갑자기 어린시절 학원다닐때 제가 들었던 소문이 떠오르네요.
'동양인이 dw드럼 치면 댐이 제대로 안나온다.'
정말로 오래되어서 이젠 누가 얘기한것인지도 모르겠는 이런 얘기를 저는 실제로 들었었고 그렇기에 지금도 기억이 나긴 하는거겠죠.
(저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만..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는분이 있을거에요. 그것 또한 개인의 자유죠.)
이런 쓸데없는 내용을 굳이 써놓는 이유는 조금은 단순하게 생각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것은 좋습니다만 스스로의 경험과 생각을 너무 진리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감히 이곳에서 몇몇 분들께 조언을 드리고 때로는 연락을 받아서 아는대로 지껄이긴 합니다만 절대로 제가 알고있고 혹은 보고 듣는게 절대적으로 다 맞고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있는게 틀릴수도 있는것이구요.
저보다 많은걸 알고 보고 듣고 느낀 분들도 많으시기 때문이죠.
죄송합니다.
저보다 짬도 넘치시고, 이 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시고, 악기 유통업계에 종사하시며, 필드에서 뮤지션으로 활동하시며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신 많은 사람들이 스쳐가듯, 혹은 머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만들어가고 혹은 눈팅하면서 조용히 즐기시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 계실텐데 주제넘게 이런 글을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왠지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스스로 지불하는 귀한 댓가의 가치를 깎아내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대입니다. 세계적인 시대이구요.
인터넷과 미디어가 절대적일수는 없습니다만 예전처럼 환상속에 젖어 상상질만 할 필요가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내가 사고싶은 악기가 생겼습니다.
저렴하던 비싸던 ... 여튼 구매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럼 구글에 들어가세요.
모델명을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전부 나옵니다.
사이즈, 피니쉬, 쉘 재질, 두께, 하드웨어 제원 등등..
정말 기본적으로 필요한 정보는 다 나옵니다.
그럼 이제 유튜브를 들어가서 검색해보세요. 샘플이 어마어마합니다.
국내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많은 악기사 관계자분들이 계시고 세계적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열심히 올려주고 계십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소리.. 그게 절대적이라고 할 수 없겠으나 내가 이 악기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참고하기에는 차고 넘치는 퀄리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구하시려는 악기가 땅에 묻힌 화석 암반 수준의 역사를 자랑하는 악기가 아니라면 어지간한건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끄적여놓은 내용은 제가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다른 말을 너무 듣지 마세요.
설령 누군가에게 여러 얘기를 듣게 되셔도 그걸 너무 이야기하고 다니실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엇인가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제조사에서도 인정하고 주장하는 내용 정도는 되어야 어딘가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더라도 거침없이 얘기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입소문으로 흘러흘러 오는 소리는 때로는 틀릴 가능성도 염두해주시고 조금은 마음에 담아두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정말로 조금만 노력해보세요. 충분히 많은것을 찾으실 수 있고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여러분이 큰 마음 먹고 할애하시고 소비하시는 이 순간이 더욱 빛을 발할겁니다.
가장 좋은것은 뭐... 직접 찾아가서 연주해보는것이겠죠.
그것이 어려운 땅이다보니 차선책을 찾아보는것이구요.
(물론 모든 면에서 여유 넘치거나 마음을 굳게 먹으신 분들은 굳이 제가 이런글 안써도 충분히 알아서 잘 찾아가시겠지만요.)
너무 졸리지만 오늘 안쓰면 또 흘러가버릴거 같아서 열심히 써봤네요.
좀 내용이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내용도 조금 호불호가 있겠네요.
그냥 왠 꼬맹이가 귀엽게 횡설수설하는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시고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아픈곳 없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읽었어^^
감사합니다. :-)
나중에 날 좋아지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때에 꼭 보자~
일본드럼 쓰는 레전드 미국 드러머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전통악기도 아니고..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너무 자신의 소견을 거침없이 말하는건 고민이 좀 필요한듯 합니다.
정답 : 써봐!! 끝!!!
풍문으로 들었을때는 오~? 그래? 진짜?
했지만 이것저것 직접 두드려보니.. 응? 정말? 이게?
스럽더라고요.. 입밖으로내면 혼자 이상한놈 될거같아서..
그냥 뼈속까지 울리는 댐핑감은.. 드러머본인의 플라시보
효과일지도 모르겠다 싶습니다..저는..ㅋ
멤버들은 스네어가 바뀌었는지 하이햇이바뀌었는지 아무도 몰라요..ㅠㅠ 스네어두개를 놓고 두드려봐도
음..이게..그렇게 엄청나게 큰차인가?..싶습니다..ㅎ
두드려보아야 알죠..ㅋ 이야기로는 절대 알수없는..
근데 장터에 비싼악기가 꼭 좋지만은 않는다는..특히 한국은 유행을 많이 타는 민족이죠
저가형 드럼이야 확연히 차이가 나니까 그건 예외로 두고요.
난 분명히 이 소리가 좋은데, 다른 100명의 사람들이 소리가 별로다, 이게 좋다. 라고 하면 분명 쏠릴것 같아요ㅎㅎ
.
저의 경우는, 야마하 하이브리드 사용중이고, 스네어는 코튼우드랑 야메빈이랑 번갈아가면서 쓰는데, 저는 어떤게 더 비싸다는걸 알고 있어서인지 당연히 코튼우드가 소리가 좋다고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제외한 그 누구도 스네어를 번갈아가면서 써도 그걸 눈치챈 다른 멤버(밴드, 교회찬양팀 포함)들은 그 누구도 구분하지 못하였습니다.
.
심히 SQ2에 대한 동경은 있습니다만, 세트 바꾸는것만으로 제 드럼실력이 일취월장하지 않을거라는건 지금 드럼으로 바꿨던 시점에 깨달았죠. 드럼은 어디까지나 드럼이라는걸..
사실 SQ2를 구매 고려를 가끔 해봤지만, 전투드럼으로 사용할것도 아니라서 굳이 합주실에 그렇게 비싼걸 놓을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야마하 하이브리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해서요)
.
결론은, 곽드럼님말씀처럼 그냥 본인의 주관을 관철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초보자일수록 휩쓸릴수밖에 없겠지만, 어느순간 드럼연주의 즐거움보다는 악기비교의 즐거움(이것도 나쁜건 절대 아니죠)으로 인해서 지금 악기에 대한 만족을 뺏긴다면 그것이 손실이라면 손실이겠네요.
(악기리뷰해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
'동양인이 dw드럼 치면 댐이 제대로 안나온다.' -> 이글은, 아마도 드럼몰 판매 카테고리중에, 야마하 메이플커스텀 상품평에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도, DW는 웨이트가 잘 되어진 서양인에 맞게 된 드럼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
어쨌든, 드럼회사마다 자기의 네임벨류를 높이기 위해 유명 드러머들에게 엔도저를 하는 이유도 거기 있는것 같습니다. 데이브웨클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덕분에 야마하도 많이 보급됐고, 반대로 지금 소노 엔도저들이 자기 성향에 안맞는것 같다고 대거 DW나 펄, 야마하로 갈아탄다면 소노가 지금처럼 인기가 많아질까요? 결국 품질이 전부는 아니라는거죠.
.
결론은, 얼마전에 SQ2로 갈까 심히 고민했었는데 곽드럼님 덕분에 제 생각을 정리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지금 드럼 오래오래 사랑해야겠습니다^^
.
몇일 전에 세턴 판매글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마팩스가 DW를 OEM 하기 때문에 세턴이 콜렉터와 같은 쉘이라 다이캐스트 후프 차이를 제외하고서는 소리가 똑같다"
.
곽드럼님이 팔았던 스네어라서 판매자분께 연락을 했고 저 또한 이상하게 생각해서 객관적인 근거 제시해달라는 댓글을 달았죠. 알고보니 수입사를 통해서 들은 "카더라 통신"이었고 객관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DW 콜렉터는 CA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튜브 영상은 쉽게 볼 수 있고 다이캐스트 후프는 둘다 쓰지도 않지요.
비슷한 예로, 예전에 태국의 CMC에서 블럭쉘을 DW에 상납을 한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었고 여기저기 검색하고 이메일로 CMC와 DW에 확인해보니 사실임이 드러났죠. 또한 슈퍼 솔리드 쉘도 타회사에서 쉘을 공급받는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퓨어우드라는 회사에서 공급하는게 맞았습니다.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퓨어우드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올라와 있었죠.
.
이렇듯 카더라 통신을 무조건 믿지 말고 검색을 통해 검증된 사실을 믿자는 의도로 글을 썼는데 댓글들을 보니 어느 순간부터 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
악기 소리에 대하여 남 이야기보다는 주관적으로 판단을 하자는 방향으로 바뀌었는데, 물론 100번 맞는 이야기입니다. 악기 소리에 대해서 너무 뜬끔 없는 소문이 많거든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런 소문이 왜 생겼는지, 맞는지 틀린지 정도는 직접 확인을 해봐야 한다는겁니다.
.
좋은 악기 소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객관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이걸 체감하고 평가하려면 어느 정도 경험과 내공이 필요한데, 이건 다른 분야도 다 마찬가지죠.
.
자본주의 경제에서 비싼 악기가 더 좋은 것은 맞습니다. (희소성이나 피니쉬, 옵션등으로 가격을 올린 경우를 제외) 그게 소리든, 편의성이든, 외관이든지 간에 사기를 당하지 않는 이상 비싼게 뭐라도 더 좋습니다. 그게 왜 비싼지, 뭐가 좋은지, 카더라 통신을 믿기보다는 "직접 검색도 하고 체험"도 해보면서 판단을 하는게 맞습니다.
.
여기서 제가 한가지 조언드리면, 이 악기가 왜 좋은지 모르면 "지금" 굳이 쓸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 내공이 모자라서 모를 수도 있고, 공간, 연주하는 음악, 환경의 특성상 체감이 안될 확률도 높습니다. 나중에 환경이 바뀌거나 내공이 쌓여서 이 악기가 왜 좋은지 알게 되면 그때 가서 쓰셔도 늦지 않습니다.
.
최근에 음향기기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쪽 분야에서는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참고로 이어폰 하나에 100만원은 기본이고 보통 상급기로 100~200만원, 하이엔드급은 300만원대, 초고가는 600만원짜리 이어폰도 있습니다.)
.
"음향기기 항상 체감 가능한 선에서, 감당 가능(경제적으로)한 선에서 질러라"
.
음향기기쪽에서는 개개인마다 체감 가능한 선이 다르고, 내공이 쌓이면서 체감가능한 선이 점점 높아진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깔고 시작합니다. 현재 체감가능한 선에서 경제능력에 맞게 지르는게 현명한 판단이라는 뜻이죠.
즉, 지금 당장 왜 좋은지 체감을 못하면서 굳이 무리하게 비싼거 살 필요 없고 나중에 내공이 쌓이고 체감 가능한 선이 높아지면 그 때까서 감당 가능한 선에서 비싸고 좋은거 사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
음향기기든, 악기든 자본주의에서 거의 모든 경우에 비싼게 좋은 것이 맞습니다.
왜 비싼지, 어떤 점이 더 좋은지 간파할 수 있는 내공을 쌓으면서, 카더라 통신 말고 직접 "검색"을 통해 검증하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악기인지, 내가 감당이 가능한 악기인지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사실 글은 이렇게 썼지만,
솔직한 심정은 야메빈이랑 코튼우드 소리를 잘 들어보면
분명 성향차이랑 드러머인 저는 확실하게 구분이 되고,
알맹이라는 느낌이 분명히 있어서
그럴수록 소노 플래그쉽 세트를 써보고싶은 욕심은 나지만
당장 살 형편이 안되고 나름 합리화를 하다보니
논점에서 엇나간것 같습니다.
지금껏도 좋지만, 이게 참.. 더 좋은걸 봐버리면 현재에 성이 잘 안차니 그게 문제인것 같아요.
(부러움을 숨기려다보니 말이 길어지네요^^)
.
어찌되었든, 자기가 직접 느껴보지 않고 카더라는 편견을 키워서 편협하게 만들기에,
그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심벌도 HHX만 고집해서 두세트 구매하고, 올해 K시리즈를 드디어 구매해봤습니다. 역시 성향은 다르지만 이것도 좋네요)
.
많은 드럼지식을 얻게 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드럼몰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혀 죄송하실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조셉리님 댓글은 그 흐름에 맞게 자연스럽게 작성된 것 같아요.ㅎㅎ
.
말씀처럼 야메빈과 코튼우드는 소리가 많이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를 아는 것은데 조셉님께서는 이미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당연히 경험이 쌓일수록 귀가 높아지고, 자꾸 좋은 악기가 써보고 싶어집니다.
그건 누구나 똑같아요~
.
전에 올리신 td50 리뷰, 방진 매트 만드시는 모습이나 현재 세트 쓰시는거 보면 알차게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소노 하이엔드 세트는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꼭 한번 써보셨으면 좋겠어요.
조셉님이시라면 많은 것을 느끼실 것 같거든요.
꼭 그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소노는 동양인이 치면 제소리가 안나온다' 였는데.......
저런 이야기들이 지금도 돌아 다닌다는게........ 참 정겹다고 해야하나요....
판매자연락처와 번호요청
판매자연락처는 상품등록시 본인인증연락처로 자동입력되며 개인정보보호와 매너거래를 위해 기본 비공개되며 구매자의 번호요청 댓글이 있을시 작성한 회원에게만 공개됩니다. ※제도정착을 위해 판매자님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댓글종류
일반/문의 댓글은 기존방식의 댓글로 자유롭게 이용하는 댓글이며
번호요청 댓글은 구매를 위해 판매자의 연락처를 알고 싶을때 작성하는 댓글입니다.
번호요청 댓글의 장점
-판매자의 개인연락처 무분별한 노출 방지
-비매너 구매자로부터 판매자 보호하는 안전장치
-댓글내역을 유지하여 판매자와 구매자 신뢰도향상
-서로의 플래닛방문하여 프로필에 거래후기를 남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댓글 작성후 댓글종류 변경 및 삭제 불가, 내용수정은 가능
-댓글은 판매자만 볼수 있으며 댓글쓴이 연락처 뒤 4자리 공개로 구매자 식별가능
-판매완료,판매취소시 번호요청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