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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는 북들도 당연히 같은 헤드와 같은 튜닝정도가 요구되다보니 여러 정보와 실력도 당연 필요하구요.
저도 시도하려 했지만 비용도 문제지만 조회수가 안받쳐주는 드럼시장이 의욕저하에 꽤 큰것 같습니다.
드럼창고 동영상중에 10인치탐 비교동영상이 있던데 그정도 해보고 싶습니다
북들의 튜닝은 튠봇에 의존할수밖에없고..헤드는 거의 전부다 같은걸로 맞춰두었지요 제꺼드럼 비교를 다해본후에는 다른 회원님들꺼도 협찬받아서 비교도해보고 뭐그렇게 약간의 동영상 올리면서 놀고싶은거입니다
아주전문적인 장비는 제정상 못하겠지만 적당히 탐소리 분간가능한정도의 마이킹이었으면 합니다 세트전체는 엄두도 못내겠고요^^;
정보전달... 정보를 전달하려면 일단 그만큼 많이 아셔야 겠습니다. 좋은 말씀은 못드렸지만 하시려는 일에 힘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역시나 자주보는 드럼창고 영상에서..
풀세트드럼 소리야 믹싱마이킹 장난아니게 들어간거같은데
가끔 스네어한두개 비교영상에서는 오버헤드 한개로도 하시고 하는거 같던데요..
물론 드럼경력이 짧아서 아는거는 많이없지만^^;; 그냥 소리들려드리고 느낌말씀드리고 정도 해볼까싶어서요
현장에서 들리는 소리를 그대로 수음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믹싱에 대한 이해와 공부도 많이 필요하고요. 열정과 시간이 필요로 하는 작업인데 일단 너무 고가 장비 말고 가성비 좋은 장비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마이크는 세트용으로 나온 패키지가 저렴합니다. 저가 중국제 말고 그래도 유명 브랜드에서 나온 드럼 패키지 중에서 오버헤드와 스네어까지 있는지 확인해서 구매하시고 케이블은 뉴트릭-카나레(L-2T2S) 조합, 스텐드는 반도스탠드, 오인페는 8채널 정도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daw 프로그램은 큐베이스나 스튜디오원 많이 쓰고 맥북 쓰시면 로직 쓰시면 됩니다.
사진상에 믹서도 보이는데, 마이크 프리가 있는지, 팬텀파워 있는지, 노트북에서 오인페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시고 가능한 모델이면 믹서에 마이크 꽂고 바로 녹음하시면 될 것 같군요.
더 간단하게 오버헤드 두개로만 작업하신다면 포커스라이트 스칼렛 2i2 정도의 가성비 오인페 2채널짜리 구매하시고 오버헤드도 akg c1000s 정도로 두 자리 구비하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하나하나 차곡차곡 사려고 하고있습니다
노트북부터사야할거같아서 너무 갑작스런 목돈지출이..ㅠㅠ
드럼에 입문한지 그리오래되지않아서 연주력과 지식은 아직한참부족합니다
원래최종 목표는 드럼 기타 베이스를 혼자 1인밴드처럼 녹음해보는것이었는데..그러다보니 드럼까지 오게되었네요
전문적인 리뷰는 저말고도 많은 해박한지식과 정보를 가진 많은리뷰어들께서 이미 해주고계시니...저는 블라인드테스트위주로 여러 종류의 드럼들을 날것그대로 드려드리고 판단은 시청자들께 맡기려고요..ㅎ
여기저기 알아보다보니 얼추 이제 무엇을갖추어야하는지 알것도같고..
또주변에 기타후배녀석들은 몇놈있어서 믹싱이나 설치 프로그램이용방법은 배울수 있을거같습니다..ㅎ
저는 뭐..수많은 고수분들의 영역에 도전을 하려는것이아니고 평범한사람의 귀로 듣는거같은 소리의 안내? 뭐 그정도로 하려고 합니다
아직 저는 이거저거 두드려봐도 사실 그게그거같아서..ㅋ 전문적인 리뷰는 제가 못하고 다양한 악기의 소리비교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그러다가 혹시나 여러분들의 참여와 도움을받으면 좀더많은 드럼들을 비교해서 들려드리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최종목적은 올파트 녹음1인밴드가 목적이되겠네요..ㅎ 그러다가 이런거해보면 재밌겠다 싶은거 짬짬이 찍어보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p.s 방금 믹서기능을 찾아보았는데 야마하 mg 16xu 입니다 말씀하신 기능은 좋지는 않아도 다들어있는거 같은데 그러면 컴터랑 마이크랑 연결만으로도 일단 질을떠나 녹음은 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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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나온김에 조언을 더 드리자면, 현장에 있는 소리를 그대로 수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수천만원짜리 장비로도 어려운 일이며 고가 장비가 있어도 엔지니어의 실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죠. 녹음하는 과정, adc와 dac를 거치며 변형 및 왜곡이 일어납니다. 수음하는 과정에서 변형 및 왜곡을 최소화하고 나중에 믹싱을 통해 최대한 현장의 소리를 그대로 재현, 혹은 더 생생하고 좋게 들리게 만드는게 믹싱 및 마스터링 기술입니다. 전문적인 분야라 시간과 공부가 필요한 작업이죠. 저도 이부분이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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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럼은 공간과 튜닝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같은 드럼이라도 공간이 달라지거나 튜닝이 달라지면 다른 소리가 납니다. 같은 드럼도 같은 공간에서 위치만 바꿔도 소리가 달라지죠. (물론 급에 따른 소리의 퀄리티 차이는 항상 존재합니다.) 그리고 기타 치셔서 아시겠지만, 손맛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터치가 다르기에 같은 드럼에서도 연주자에 따라 다른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사운드 샘플 찍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유튜브 영상보고 샀는데, 내 공간에서는 영상과 같은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을 경험한 사람이 꽤 많을 겁니다.
참고로 유튜브 사운드 샘플을 볼 때는, 먼저 내가 소리를 잘 아는 악기의 샘플 영상을 보고 그 공간에서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확인한 후에 다른 샘플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공간에서는 중음대가 부스트 되기도 하고 어떤 공간에서는 하이가 도드라지게 들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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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드럼 같이 공간을 타는 악기의 블라인드 테스트 영상을 찍을 때는, 녹음된 공간에서 어떻게 들리는지를 먼저 공개한 후에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눈가리고 하면 차이를 구분하는 사람도 못 맞추는 경우도 나오거든요. 실제로 해보시면 차이를 구분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허나 드럼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 경우, 어느 것이 어느 악기의 소리인지는 잘 모르는 경우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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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에서 악기별 소리 차이를 담아내시려면, 같은 헤드로 같은 튜닝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차이를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는 장비와 녹음 기술이 필요하겠지요.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저도 몇개 찍어봤는데 쉽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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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탐 보다는 세트 전체가 비교가 좋습니다. 10"탐이 세트 전체의 성격을 대변하지는 않으니까요. 화려한 연주보다는 그냥 탐과 킥을 한번씩 타격하면서 교차 편집으로 세트 비교하는 영상이 더 많이 도움됩니다. (오히려 화려하게 연주를 하면 음색 비교가 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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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주변에서 도움 많이 받으시고 많은 공부와 시행착오를 통해 좋은 영상 만드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만만하게 봤나요ㅎㅎ
이런저런 시도를하고 알아보면서 배우고 공부한다 하는 마음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시작은 물론 몹시 허름할테지만요...ㅎ
좋은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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