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 읽은 내용이 문득 떠오르네요.
‘크리스 랭건’이라는 인물에 대한 소개글이니 정독하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 (첨부 글은 아웃라이어 원작은 아니고 인터넷 기사문입니다.)
드럼이나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요즘 인구에 회자되는 당사자님께 필요한 글이라 생각되어 주제넘게 올려봅니다.
학교에서 20년 가까이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낀 점은…
첫째.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성장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내가 아이들을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나보다 못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배울 점이 있고 가르치기보다는 같이 배운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갈수록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둘째.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고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음악에 종사한다 하여 음악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삶이 그렇게 쉽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적이라고 생각하면 외면하게 되고 조언이라고 생각하면 숙고하게 됩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냐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뀝니다. 주제넘은 글은 이만 줄입니다. 회원님들 새해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세상 어디든 배울것이 있다고 이야기들 많이하죠 그 상황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냐에 따라서 나한테 받아드려지는 것이 달라질수 있죠
상대가 나보다 못한사람이던 잘난사람이던 배울것은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배울것을 찾는것도 그걸 보는 그사람의 역량인거죠
흔히 꼰대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느끼고 배우고 경험했던걸 말해주고 싶을거였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 꼰대들의 이야기를 자세히들어보면 분명 좋은이야기들도 있어요 그저 우리가 '꼰대' ,'기성세대' 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무조건 안좋게 들리죠
자신 스스로가 성장 할수 있는 길은 그 이야기속에서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 이야기와 실이 되는 이야기를 잘 걸러낼수있는 능력일꺼고,
실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또 시간이 지나서 득이되는 경우도 저는 종종 있더라고요
세상이 자기가 정답이다라고 생각하는것 만큼 어리석은게 어딨을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만큼 내가 정말 작고 어리석었구나 느낄수있더라고요
저도 한때는' 음악만 잘하면 됐지 ㅋ '라는 주의였는데
결국 세상 자체를 공부해야되더라고요
인문학이나 철학등등 사람이 어떤마음으로 움직이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등등 그걸 공부하고 나니 음악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더라고요
두서 없는 글이지만 성장할수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또한요 ㅎㅎ
그러나...! 상대방이 어떠한 의도로 조언을
건네는지 파악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해요!
여기서도 호의를 가지고 말씀하시는분들중
수긍이 갈만한 말은 호응을 하지만 적의나
적대감 모욕을 줄려는분들의 조언의 속뜻
정도는 저도 파악을 할정도는 되거든요.
저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아직도 배울부
분이 많고 능력개선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
고있습니다. 단편적인...저랑 대화를 안해보고
저런 결론으로 내려 저를 그런 이미지로
만드시는데는 매우 유감이네요.
다만 "이번사태"에 걸맞는 인물이 마침 저밖에
없는지라 그러한 "의도"를 제가 오해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합니다. 좋은 의도로 올리신글
에 제가 뭐라고 할수있겠나요? 좋은글 감사
드리고 좋은밤되세요.
좋은글에 좋아요 한번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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