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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엿(?)같은 거래 당해보신 분~~~~~;;;;;;;;;;;

최덕규 번호 1624 2013.11.27 16:05:25 조회 3898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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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 제목의 지나친 표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사실 더 과한(?) 다른 표현을 하고 싶지만 제가 겉으론 욕을 안하고 사는지라.................

 

때는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전,

네이버 중고나라 타악기 게시판...

 

학원 이전 문제로 연습용 드럼 몇 대가 필요해 중고장터 몇 군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지냈었죠.

목요일은 좀 바쁜 날이라 오후에나 중고사이트를 둘러보게 됐는데...

중고나라에 드럼세트 판매글 하나가 올라왔었습니다. 오전였을 겁니다.

펄 vision 세트와 파이스테 101 세트... 일괄 39만원...;;;;;;;;;;;;;;;;;;;;;;;;;;;;;;

댓글이 6개가 있었는데

아쉽네요...

진짜 싸네요...

가격이 맞나요?

구입하신분 너무 부러워요~

예약중이라네요...

 

중고드럼을 애타게 찾던 중였고 너무 아쉬워서 혹시나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드럼 팔렸나요?'

...

'아니요'......................................

 

아직 안팔렸댑니다.... 대박~!! 무조건 산다... 경북 성주(실은 20분 더 가야하는 남성주더군요...)지만 무조건 산다...

 

전화로 문자로 몇 번을 확인했습니다. '진짜 39만원 맞나요??????'라고............

 

나. 댓글보니 예약자가 있다던데...

 

그. 아니요 예약자가 있었는데 제가 가격을 너무 싸게 올린 것 같아서요. 와이프가 더 받아야 한다고 그러네요...

 

나. 암튼 안팔린거 맞죠?

 

그. 네...

 

나. 그럼 가격을 얼마나 더 올리신다는 건데요?

 

그. 5만원요....;;;;;;;;;;;;;;;;;

 

나. -.-;;; 아~ 그렇군요~ 그럼 제가 구입할게요~

 

그 후 먼저 예약했던 분께도 5만원 올린 가격을 양해를 구하며 전달하는 것 같더군요.

그담에 저와 거래를 하겠다고 악기값 44만원 입금 다 받고 거래종료하겠다고 했습니다.

주소와 본인 업체 홈페이지까지 알려주면서...

왔다갔다 기름값 톨비 기타 수고비까지 따져도 너무나 메리트있는 가격였습니다.

목소리를 들으니 제 아버지뻘은 된 것 같았고 말투도 정중했으며 충분히 믿을만 했기에 44만원 모두 입금했구요.

그 와중에도 가격을 몇 차례나 확인했었는지 모릅니다.

주말까지 끌기도 그랬고 서로 주말엔 바쁜지라 바로 담날 오후 2시에 약속을 잡았습니다.

금욜 레슨생 부모들에게도 학원 이전 문제로 급한 일 때문에 지방에 좀 내려갈 일이 생겼다하고 양해를 구하고 하루를 비웠죠...

오산에서 경북 남성주ic부근...

딱 3시간 거리더군요....

엄청 먼 거리였지만 기분좋게 좋은 드럼 너무 싸게 구한다는 맘에... 차안에서지만 단풍구경도 할겸 다녀오자~~

어른과의 거래라 늦이 않으려고 10시 반쯤 출발했던 것 같습니다.

전화통화도 했죠...

지금 출발한다고...

기다리더라도 늦지 않게 도착하려고 일찍 출발한다고...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달렸습니다.

아침은 원래 안먹고~ 점심을 휴게소에서 먹을까하다가 차막혀서 늦음 안되니 거래하고 난 후에 먹어야지...

2시간 반쯤 신나게 달렸습니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립니다.

 

나. 여보세요~

 

그. 오시고 계시죠?

 

나. 그럼요~ 이제 30분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 저... 죄송해서 어쩌죠?

    와이프가 팔지 말라네요...

 

나. (이런 미친~ 썅... XXX!!!!!!!!!!!!!!!!!!!!!!!!!!!!!!)

 

진짜 어처구니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도로 마지막 차선으로 옮긴후 50km 정도로 달리면서 통화를 계속했습니다.

그게 말이 되냐고...

아이들 레슨 다 취소시키고 지금 2시간 반을 달려왔다고...

30분도 채안되면 도착한다고...

 

웃으면서(물론 어쩔줄 몰라하는, 미안해 죽을라하는 식의 웃음였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만 반복하더군요...

정말 머리가 띵~하더군요~ 진짜 그런 기분 처음였습니다ㅎㅎㅎ

 

어쩔 거냐고... 나 지금 계속 가고 있는데 어쩌라는 거냐고...

죄송하지만 경비라도 좀 드릴테니 어떻게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나. 그래서 가격을 몇 번이나 확인하지 않았냐구요~!!

 

그. 정말 죄송합니다. 경비를 좀...

 

나. 경비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게 뭐하시는 겁니까?

 

와이프를 바꿔주더군요...

 

그와이프.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쓰던 드럼인데 좀 처분해달라니까 말도 안되는 가격에 거래중였네요...

 

나. 서로 확인하고 거래하기로 했던거 아닙니까?

제가 가격이 너무 싸고 좋았으니 3시간 거리에서 내려온거 아닙니까?

가격도 몇 번이나 확인했었구요~!!

 

그와이프. 제가 음향장비 몇 개랑 180엔가 주고 샀었습니다. 이가격엔 판매할 수 없고 경비라도 좀 드리겠습니다.

 

다시 그를 바꿔주더군요...

악기값 환불해주고 경비좀 드릴테니 돌아가시라고...

 

나. 제가 그냥 거기까지 갈까요? 지금 경비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 오시지 마세요. 오면 싸움이나 더 커지지 않겠습니까... 허허허...(진짜 이렇게 웃더군요...;;;)

 

한동안 말이 안나와서 전화기만 붙들고 근처의 휴게소로 들어갔습니다.

선산 휴게소.... 젠장... 2시간 반이 넘게 걸렸습니다....

 

나. 그럼 경비로 얼마 주시겠다는건데요?

 

그. 5만원이면 안되겠습니까...

 

나. 장난하세요? 지금 기름값하고 톨비만해도 12만원입니다.

제가 수업 다 취소하고 도로에서 5시간 이상을 고생해야하는데 5만원요??

 

그. 그럼 얼마를...

 

나. 들어간 경비만 12만원입니다. 그럼 돌아갈테니 20만원 보내세요.

 

그. 허허... 그렇게는 좀...

 

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제가 가격을 몇 번이나 확인했습니까? 와이프가 더 받으래서 5만원 더 올리신거 아니었습니까?

근데 이제와서 못판다고 하시면 어떻게 하세요!

 

그. 와이프가 집에 없을 시간인데 갑자기 들어와서... 아니었으면 그냥 거래하고 끝냈을 건데...허허;;;

암튼 경비 조금 드리는건 와이프도 아니까 제가 내일 출근해서 나머지는 입금해드리겠습니다. 그러니 그냥 돌아가세요. 죄송합니다.

 

휴..............................................................

그럼 믿고 돌아가겠습니다. 내일까지 꼭 20만원 보내주세요. 주소 연락처 업체 홈페이지까지 알고있는데 물건값만 돌려주시는 걸로 끝내시면 곤란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내고 올라왔습니다.

 

출발하기 전날 와이프가 한 말이 생각나더군요... 한 번도 악기거래하러 갈 때 그런말 없었는데...

'여보... 이번엔 좀 불길하다....'..........................................................

 

허탈한 마음으로 2시간 반가량 걸려서 집까지 왔는데 그사이에 문자 한 번 없더군요...

어른이지만 정말 괘씸하기도하고 너무 열이 받아서 업체 홈페이지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그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가 받더군요...

 

그. 오늘 드럼사러 온 사람 아닌가요? 진짜 너무하시네... 알았어요. 끊어.... 뚝......

 

아놔.... 진짜 욕나오더군요....

 

기다렸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더 기다려볼까도 했습니다.

근데 드럼몰 중고장터에 다른 이름 같은 전화번호로 그 물건을 올렸더군요....

진짜 빡이 돌았습니다..... 아놔!!!

'입금 안하세요?? 저와 거래는 깔끔하게 마무리도 안지으시고 제가 주로 활동하는 사이트에 판매글 올리셨네요?'라고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했는데 못받는 것 같더군요...

 

잠시 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승질 내더군요. 그 문자 뭐냐고.

내가 지금 당장이라도 입금해줄 수 있는데 당신 태도때문에 입금 안한다고.

내가 입금 안해준다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거냐고...

보아하니 장사꾼 같은데.........

장사꾼 같은데...

내가 당신 태도봐서 입금해줄거라고...

이러고 끊어버리더군요...

 

여기서 진짜 열받더군요...

장난하시냐고. 지금 누가 누구한테 화를 내냐고...

그럼 내가 어떻게 하냐고...

장사꾼이란 말 사과하라고...

그거 갖고 장사 되겠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변 없습니다.

일주일을 넘게 더 기다렸습니다.

연락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 최종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입금하지 않으면 공개한다고...

 

연락이 아직도 없고 입금도 안합니다.

괘씸해서 이름, 전화번호, 업체 홈페이지, 집주소 다 까발리고 싶은데 참 그렇네요...;;;;

 

그래도 아래 글올리신 몇 몇 분들도 그러신 것처럼 이곳에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계좌를 알려주지 말고 악기값 환불을 받지 말았어야 했나봐요...

신고나 해버릴걸...

사기꾼 같으니라고...ㅎㅎㅎ

 

게시물은 한 번 올리고 판매가 된건지 더이상 올라오지 않더군요...

다시 올라오면 댓글 좀 달아드리려고 하는데...ㅎㅎ

 

택배거래만 조심할게 아니라

너무 싼 물건, 잘 모르시는 분들이 판매하는 장거리 직거래도 조심해야겠습니다...ㅠㅠ

 

한 2주동안 완전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그래도 여러분 앞에서나마 오픈하니 후련합니다.

와이프한텐 말도 못하고

그냥 돌아가면 잔소리 듣고 싸움될까봐...

제 비상금으로 20만원 경비로 받았다고 주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인생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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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차희상   2013.11.27 18:28:36
'여보... 이번엔 좀 불길하다....'..........................................................
아놔.....
아내의 육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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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7 18:32
저도 2시간 반 달리다가 '그'의 전화로 못팔겠다는 말 듣자마자 와이프 생각이 나더군요...
여자들의 감... 무시 못하나봅니다...
 
차희상   2013.11.27 18:33:04
진짜진짜진짜... 똥...
이건 똥도 그냥 똥 아니고 설x에 오바x트 까지 합쳐진,
지나가던 x개의 똥도 섞인 똥....
천년에 한 번 밟을까말까한 똥...
넓디넓은 그랜드캐년에 단 하나만 구석에 숨어있는 그 똥....
그 똥...
아... 똥...
그걸 밟으셨군요... 이런 된장...
삼가 조의를....
뭐라 말로 위로할 수 없는 똥을 밟으셨네요..
앞으로 밟으셔야 했던 모든 똥을 한 번에... 단 한 번에 몰아서 밟으셨다 생각하시고..
아...
뭐라 위로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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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7 18:34
네... 마지막 문자 보냈는데도 아무런 반응도 없고 조용한데...
진짜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승질은 부렸지만 어른이라 욕을 못해준게 아쉬울 정도입니다ㅎㅎㅎ
 
SD28   2013.11.27 18:32:18
녹취 따두셨으면 사기죄도 될뜻요.....
상주에 비젼이라....저도 중고딩 나라 자주보는데 역관광좀 시켜볼까요?ㅋㅋㅋㅋㅋㅋㅋ
맘고생 많으시겠네요ㅠ 거래는 역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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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7 18:36
그러게요.. 그래서 제가 그에게 마지막 연락이라면서
협박하는게 아니라 이런건 사기일 수도 있는 거라고, 더 피해보는 사람없게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업체 다 공개한다고 했거든요...
휴...
이번엔 장거리지만 직거래라 맘놓고 달렸는데...ㅎㅎ 정말 그런 똥도 없네요^^;;; 싼 물건 장거리 직거래 조심~~!!
 
SD28   2013.11.27 18:41:57
아 참고로 제가 들었던 가장 쇼킹한 욕은
어린놈한테 욕먹고 오래살아라 이 어른아 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거였어요ㅋ 어른은 모두가 상상하는 그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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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se   2013.11.27 19:59:46
덕규님 잘 알지는 못하지만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그래도 거래하다 보면 기분 좋은 만남도 있잖아요^^
혹시 그 거래자분이 이 글들을 본다면 앞으로는 개념을 가지고 거래하세요~어르신이 이렇게 욕 먹으면 쪽 팔리잖아요.
아무튼 덕규님 힘내시고 덕규님이 장터에 올린 악기들이나 글 들을 보면서 드럼 지식에 대해서 많이 알게된 일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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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8 13:43
아는건 진짜 없고 악기만 자주 사고 파는 1人일 뿐인데 부끄럽네요~;;;
그렇죠, 진짜 좋은 거래가 더 많은데 가끔 이런 X들 때문에...
이글을 좀 보기나했음 좋겠는데 돌아보니 드럼도 전혀 모르는 사람같고 이런 게시판엔 관심도 없을 것 같네요...
그냥 우리끼리죠...ㅋㅋ 감사합니다^^
 
schlagman   2013.11.28 00:47:38
후~우째 이런일이~ㅠㅠㅠ 나같으면,,,미쳐버렸지싶네요,,,ㅠ 차로 왕복6시간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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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8 13:44
네.. 진짜 돌아버릴 것 같더라구요... 별 사람 다있어요 진짜...
 
김성일   2013.11.28 09:53:06
공개하세요
요즘같은세상 애나 어른이나 자신이 잘못하고 '난 잘못한거없다, 라는 사고방식을 가진사람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런 썩은 생각들은 바로잡아줘야합니다
안타까울따름이네요
같은 음악하는 사람으로써
기분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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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8 13:45
드럼몰 아이디와 전화번호 정도는 공개할까 합니다...
그물건 아직 안팔렸을 수도 있는데 다른 분들 거래하시다가 또 이런 똥같은 경우 생기실 수도 있으니까요...
회원님들의 내편(?)의 댓글보며 기분 푸는 중입니다~ㅎㅎ 감사해요~
 
조한경   2013.11.28 10:25:34
덕규님이 마음이 넓으시네요..... 저라면 이미 일났을지도...ㅠㅠ
중고나라 가보니 그분 글 지우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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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8 13:48
아니요... 마음은 절대 넓지 않고 엄청 좁은데... 겁이 많아서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선산휴게소에서 차를 돌리는게 아니고 끝까지 갔어야했는데... 이 좁은 맘 때문에ㅎㅎㅎㅎ
중고나라의 그 게시글은 제가 악기값 44만원 입금하고 거래가 종료된 후 바로 삭제했었어요...
근데 그 사람 중고나라에서 본인 업체의 명함절단기, 재단긴가? 그런것도 거래하더라구요~
 
은토   2013.11.28 10:39:09
경상도라... 같은 경북권이라 너무 부끄럽네요...
판매자분도 구매자분 입장을 감안 하시어 좋게 해결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3자가 끼어들 일은 아니지만 인생의 연배로서 해줄건 해주고 쿨하게 잊어버리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덕규씨도 인내심을 가지고 원만하게 해결했으면 합니다...힘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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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8 13:49
ㅋㅋ 은토선배님~ 제가 몇 주 전에 상주 근처 갔었다고 했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런 뭐같은 상황였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
댓글 보며 힘내고 있습니다~!!!
 
오푸딩   2013.11.28 10:51:40
읽고보니 저정도 욕은 약한거였네요...
아 진짜 당해보진않았지만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더군다나 해결도 찜찜하고 화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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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8 13:51
그쵸? 저런 X들한텐 좀 G뢀을 해줘야 하는데...ㅋㅋ
신고나 가능하면 확 신고해버리고 싶은데... 물건값을 돌려받지 말았어야 했어요...ㅋㅋ
그사람은 오히려 자기가 해줄거 다 해줬다고 버럭대요~
물건값 다 환불해줬고
정중히 사과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는 인간...
 
그린Atoto   2013.11.28 10:59:23
아.. 읽는 제가 다 열이 오르네요;; 세상은 넓고 정신 나간 사람들도 많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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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8 13:53
글쓰면서도 열받아서 부들부들~~~;;;
진짜 개념없는 거죠... 아무리 와이프가 가격 잘못됐다고 팔지 말랬어도 사람 그렇게 돌려보내고 이런식으로 일처리하면 안되는게 맞죠...
기다리라고 제 태도를 보고 경비 입금해주겠다고...
......
그럼 나보고 지한테 빌라고?
경비 좀 주세요~~ 라면서 싹싹 빌라고???
진짜 미친거죠....
 
bisu   2013.11.28 11:26:47
법적인 조취를 취하시는게 좋을 듯 한데요. 더치트에 올려버리시던지요.
아예 악기 거래 자체를 못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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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8 13:56
가능한 법적인 조치가 있다면 그러고 싶은데... 힘이 없네요~ 빽도 없고~ㅋㅋ
중고나라와 장터 게시판에 사연과 함께 이름, 전화번호까지만 공개할까 생각중예요~
어제까지 입금 안해주면 이름, 주소, 업체홈피, 전화번호 공개한다고 문자 보냈는데도
꿈쩍도 안하고 있네요~
아마 여기저기 게시판에 글 진짜로 올렸나 확인하고 있겠죠... 인간 참...
 
흥선대장균   2013.11.28 11:41:03
아 놔 TT 삼청 교육대 부활 시켜야 하나? 이런 경우 없는 사람을 봤나 ㅜㅜ
공개해 버려 그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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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8 13:57
다 오픈하면 문제될까봐, 사기성도 있으니 이름, 아이디, 전번까지만 공개할까 생각중~ 너랑 같이 그사람 집까지 갔어야 했는데...ㅋㅋㅋ

흥선대장균   11.28 21:09
내가 출동하면 끝나지 바닥에 침뱉을까?
 
즐거운인생   2013.11.28 13:37:33
나이를 X구멍으로 쳐먹은 사람이군요..
나이값을 해야 대접을 해주지..이건 뭐.......
나이를 거꾸로 쳐잡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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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11.28 13:59
수원 친구 '잠이오니' 맞제?? 아이디가 바뀐것 같아서~
나도 진짜 그 생각 많이 했어...ㅋㅋ 나이를 뭘로 먹었나...라는...^^
점점 거래하기 힘들어지는구만~~
 
쿵쿵땅   2013.11.28 14:02:13
덕규님의 경우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택배 보내고 다음날 취소한다는 말..
포장중에 취소한다는 말..
거래 확정되고 기다리고 있는데 죄송하다는 말..
최대한 코리아타임이란 소리를 안들을라고 거래시간 맞춰 갈려고 노력하는데..
진짜 맥빠지는 일들인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교환관련으로 지방엘 버스타고 갔는데..
얼마나 조마조마하던지..
왠지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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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벨   2013.11.28 14:12:40
저도 그 판매글 본적있는데, 떨이중에 '개떨이'던데,,
결국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군요;;;;
무튼 쏘노400 스탠드 잘 쓰고 있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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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러SM   2013.11.28 14:25:27
글 속에서의 빡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글을 보니 저도 상당히 열이 오르네요... 너무 싸도 진짜 의심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운전하는 스트레스도 정말 엄청난데... 아오ㅡㅡ 잘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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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인   2013.11.28 14:56:43
드럼몰이 겉으로 드러난것보다 본인위주로 비매너 거래 하시는 분들이 천지입니다 나이드신분들도 예외없습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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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돌★   2013.11.28 21:11:59
덕규님 정말 욕보셨습니다...
저랑 심벌스탠드 거래할 때 제가 지리적 요인/제 상황 때문에 너무 많이 늦어져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실 정도로 마음 넓으신 분인데... 이렇게까지 화가나실 정도면... 말 다했죠 ㅠㅜㅜ 저라면 벌써 "야 이 개..." 부터 시작을 했을텐데...
힘내세요!! 세상엔 덕규님처럼 마음넓은 사람도 있는가 하면 저런 경우 없는 사람도 있네용... 저라면 벌써 연락처/아이디 다 공개했을 터인데... 정말 진심으로 대인배십니다...ㅠ 힘내시고! 화 푸시길 바랍니다^^ 화내시면 덕규님 건강만 해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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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존재감   2013.11.28 23:43:24
저두 저 글을 보았는데 , 그걸 사신분이 덕규님이라니..
고생하셨네요.. 덕규님은 지난번건두 그렇구 착하신분이시네요~
저같으면 진짜 알짤없었을텐데...
암튼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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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드박   2013.11.29 00:38:55
덕규야 요즘 안좋은일이 많구나 힘내라 ㅋ나도 요즘 꼭 사겠다고 해서 기껏 기다려주면 못사겠다고 딴소리하는 인간들 때문에 물건 팔기 싫어진다
그나 너는 너무 심했다 어쩌냐 열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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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민   2013.11.29 09:40:46
-_- 것참. 욕보셨네요 신년에 좋은일이 생기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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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레인   2013.11.29 10:29:31
어제 카톡으로 이미 얘기했지만 다시 봐도 참 욕나오는구만...힘내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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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Science   2013.11.29 10:48:01
"음향장비와 드럼까지 해서 180만원주고 샀다"는 그쪽 와이프의 말을 읽고 있자니...잊고 지냈던 흑역사가 생각나네요...
후배부탁으로 후배친구의 드럼을 대신 팔아주기로 하고...후배친구의 집에 방문...
드럼을 보니 펄 타켓세트에 질젼 플라넷Z세트...습기찬 창고에서 연습을 해서 쉘에는 곰팡이가 다수...심벌은 뭐...ㅡㅡ;
얼마에 팔고 싶냐고 물어보니...후배친구 왈..60만원에 팔고 싶다길래...30만원에도 힘들거 같다 예기해주고 일단 정리해서 장터에 올려보자하고 악기 들고 차에 싣고 나오려는데....후배친구의 아버지 도착....
그 후배친구 아버지 노발대발.....그 아버지란 작자 왈....
"300만원 주고 음향기기(그 음향기기란게..알고보니 노래방 기기였음)랑 같이 산건데...30만원이 말이 되냐...."며 TT...
드럼만 200만원주고 샀단다...나보고 사기꾼이라는 단어만 안썼지 거의 그 수준......
두말없이 돌아서 나오면서 한마디...
"아버님...그 드럼....심벌까지 합쳐서 지금 새걸로 사도 100만원이 안되요...의심나시면 드럼몰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드럼을 200만원에 사셨다면 사기 제대로 당하신거에요..."
이때...그 썩어가는 표정을 사진으로 찍어놨어야 하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서 나오는 뒤로 드럼을 구입해준 사람과 통화하는 아버지란 작자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이 00사장...이거 100만원도 안되는 드럼이라며? 어떻게 된거야? 이럴수 있는거야?"
- 제 생각에는....35만원이든...40만원이든...생각했던거나 기대했던것 만큼 상태가 좋지는 않았을겁니다. 짜증나는 물건....알아서 취소되었다고 좋게 생각하시고...빨랑 잊어버리세요...그나저나...환불은 받으셨는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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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erK   2013.11.29 11:11:14
말 한마디 잘하면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는데...;;
맘고생 심하셨겠네요...ㅠㅠ
빨리 잊으시길 바랍니다~
따님 생각하시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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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   2013.11.29 11:43:27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얼마나 좋은 가격을 받고 파실지는 모르시겠지만
한두 사람 맘 아프게 하면서 파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두고두고 다 그 란 사람 받을겁니다
그래도 댓글에 마음을 푸신다니
짧은 글이라도 좀더 푸실 수 있으스면 하는 마음에 댓글 답니다
즐겁고 복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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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ove   2013.11.30 00:06:43
저도 보면서 화가 슬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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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noyMS   2013.11.30 01:08:19
형님 저 글읽다가 승질나네요
상황이 이런데 존대는 필요없을꺼같구요
공개하시고 하루빨리 근처 경찰서 가세요
전문 사기꾼 아닌이상 경찰서에서 전화가면 쫄아서 바로 입금해요
나이쳐먹고 아주 ㅈㅣㄹㅏㄹ 이네요
욕이 절로나와요
형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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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립나   2013.11.30 07:05:40
나이도 쳐먹은 인간들이 어디서 그런 쓰래기들이 다 있나요.
글을 읽은 저라면 그 인간들 찾아가서 두 년놈을 다 조져놨을텐데요.
글쓴이가 마음이 참 넓은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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