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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포기할까요...

high67 번호 1785 2014.07.11 18:20:55 조회 4511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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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3이구요

고1때 스티브겟의 영상들을 접하고 반해버려서 학원에 입시로등록했습니다

등록하고나서 하루에 10시간씩했었죠.. 학교까지 땡땡이치면서..하하 ;

진짜 하고싶었던거라 엄청연습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정도배웠는데

집안형편이 좀심각하게 안좋았었거든요 부모님이 이혼을하셔서 아빠하고

저하고살게되고 방도 한칸짜리로 이사가고 빚도쌓이고해서

그냥 음악을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아빠와 돈을열심히벌고 빚은 얼마전에 다갚았네요 ㅋㅋ

그런데 전 음악을 접고있을때도 맨날 드럼생각만나고 음악하고싶었습나다

아빠도 아셨죠..  몇칠전 아빠가 부르더니 음악하고싶으면 그냥하래요..

아빠도 되는한에서 최대한지원해주시고싶다고 ㅠ

저도 음악하고 싶은 마음은 정말간절합니다 

진짜하고싶은걸 2년?넘게참아왔으니 ..

그런데 가정형편이 지금 빚만없앴을뿐 좋지않거든요 ㅠ

그래서 맘에걸립니다 ㅜㅜ 음악하는데 한두푼들어야죠

레슨비에 ... 개인레슨을받게되면 연습실에..대학가면 등록금에..

거기다가 나이는 고3...고3이니 지금부터하면 재수해야죠.. ㅠ

음악을하게되면 취미로할마음은없습니다 진지하게 진로쪽으로 택할거구요..

여튼 진짜 음악하게되면 음악에 정말뼈묻을겁니다..

어떡할까요?? 인생선배님들...

우리나라 음악계가 먹고살기힘든건알지만... 진짜 하고싶었던거라..

그냥 음악을할까요 그냥 포기할까요 ㅠㅜ


개인 사생활.?을 너무 적나라하게 다 썼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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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friend   2014.07.11 19:24:28
생각이 많으시겠네요...진로문제에 심각한 고민을 할 나이이긴 합니다. 지금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할수 있거든요. 비슷한 나이에 같은 고민을 해본 입장으로 일단 궁금한 것은 취미로 하는 음악과 진로로 선택할 음악의 차이가 무엇일까를 좀 더 심각하게 고민해 보셨으면 해요. 왜냐하면 님께서 알고 있는 먹고사는 문제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드럼을 즐기는 것은 직업으로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깊이있게 즐길수 있는 환경이나 방법들이 많습니다. 님께서는 어려운 형편도 있고, 뼈를 묻을 각오도 있고, 진짜 하고 싶었던 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하실거 같지는 않습니다. 최선을 다할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한건 생각하기 싫은 현실도 존재합니다. 저의 생각은 그래요. 아직 고3이시니 너무 부정적인 현실만을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하지만 뭘 하든 마찬가지입니다. 꼭 실패할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시고 공부만큼은 진짜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학업이 미래의 밑바탕이라고 전 믿습니다. 드럼치는 시간 만큼 공부도 같이 하길 바래요. 나중에라도 다른 진로를 찾기 훨씬 수월해요. 암튼 저는 충분히 고심했다면 도전해 보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계획없는 막연한 미래를 보며 사는것 보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도전이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살다보면 하나하나 길이 열릴거예요~^^ 해보지도 못하고 포기부터한 저보다는 훨씬 나은 분이군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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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67   07.11 20:52
제가 음악을하게된다면 공부와 음악을 병행못할것겉습니다
고3이라 시작하는시기도늦었구... 제꿈은 오글거리고 말이안된다거하시는분이있겠지만
거장(?)이 되고싶습니다 ㅠㅜ 그냥 정상에 올라가는게 제 꿈입니다
비니칼리우타나 겟 급정도의...
그정도의 위치에 서있으려면 음악만파도 모자르다고생각합니다... 제가잘모르는건가요..
그냥 제 개인적인생각입니다...ㅎㅎ
정말 집안형편만 아니었어도 당장 학원등록하고 음악시작하고싶네요 ㅜㅠ

drumvirus   07.19 15:29
이미 윗글에 댓글을 달았지만 좀 안쓰러워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혹시 드럼에 미치(?)시고 싶다라고 생각의 목적 내지는 본질이 무엇입니까? 드럼을 미친 듯이 파고들어서 이루고자하는 인생의 목적 혹은 인생에서 추구하고자하는 본질이 무어냐고 묻고 싶습니다. 너무 어려운 질문이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엔 위의 29살 청년께는 이미 답이 나와 있는 질문이기에 오히려 편하게 답글을 드릴수 있지만 67님께선 보다는 더욱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시기라고 더 조심스러운 답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제 생각을 피력하자면 음악을 밥줄로 선택하기엔 시기상으로 조금 늦은 듯 싶습니다. 물론 그 이상으로 남들보다 노력하면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구요. 하지만 언제나 문제는 현실이라는 것이죠. 이것을 부정하는 순간부터 좌절감이 몰려올 것입니다. 그 좌절감은 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끝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돈 많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는 자녀는 걱정 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같이기에 나는 불행하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우리 아이들이 67님보다 어린 나이에 음악을 전공하겠다고 결정했을 때 확인하고 또 다짐 받은 것이 있습니다. 첫째, 음악으로 너의 인생에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둘째, 그 음악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누는 삶을 살아 갈 것인지. 셋째, 나의 인생의 청사진이 분명히 있는지.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었고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문제에 있어서 돈벌이는 항상 순위에 들어있지도 않았었습니다. 그것을 확실히 확인한 다음에 전공하도록 허락했습니다. 그 다음 현실의 벽과 부딪히며 환상들이 부서지기 시작하면서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미친듯이 매진하더군요. 결론은 어렴풋이, 대충, 감정적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선택하는 일이 없기만을 바랍니다. 그 나이엔 정말 할 수 있는 일들이,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때입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대화는 필수적입니다. 67님의 인생을 정말 걱정하시고 정말 잘 되길 바라시고 판단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은 이곳 커뮤니티의 회원님들이 아니라 67님의 부모님이십니다.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igh67   07.19 16:31
Drumvirus님 조언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선 허락하셨어요 돈이없어서 못해준것도많은데
가지고있는 꿈이라도 이뤄지게해주시고싶다고...
제가 한다고하면 지원해줄수있는선에서 최대한해주고싶으시다는데..
저혼자먹고살려했으면 이런 고민이없었을텐데 아버지도 부양헤야되서요..이제퇴직도 몇년안남으셔서 ..

drumvirus   07.19 17:35
네, 이해하시고 너그럽게 받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 반복해서 질문 드리자면 이루고자 하는 꿈의 실체가 정확히 무엇이냐는 겁니다. 그냥 막연히 어느 드러머를 보니까 그냥 그렇게 좋은 드러머로 인생을 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의 발로는 아니냐는 겁니다. 그 꿈을 왜 이루고 싶은 것 입니까? 그 꿈을 이루나서 최종적으로 이룬 꿈을 가지고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 가실 것입니까? 이것이 현실입니다. 막연히 내가 하고싶은 것 마음껏하면서 가족도 부양하고 살아야지 하는 것은 손에 잡히지 않는 가상일 뿐입니다. 목표가 없고 그에 따른 정확한 계획이 없으면 나중에 정신 차려보면 엉뚱한 곳에 도착해 있으실겁니다. 시간이 걸려도 차량은 되돌려서 돌아오면 되지만 인생은 한번가면 되돌아 올 수 없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실과 자기자신에게 가혹하리만치 냉정해지셔야 합니다. 아버님의 관심은 오로지 아들이 하고싶어하는 일에만 있으실겁니다. 그것의 현실이 어떠한지에 대해선 잘 모르십니다. 여기에 댓글 올려 주신 선배들의 조언들을 잘 조합해서 67님께서 아버님과 이런 현실적인 부분까지도 충분히 상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부모든 자식이 아무리 하고싶어해도 그것이 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라면 절대 반대하실겁니다. 어린 자녀가 아무리 칼을 달라해도, 그것을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위험한 것을 아는 어느 부모가 칼자루를 자식에게 쥐어 주겠습니까? 67님께는 좀 더 인생에 대한 자세와 생각의 방향들을 가다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같습니다.^^ 이제보니 제 개인적인 생각을 자꾸 댓글로 올려서 보기가 민망 하네요.^^ 어디 가까운 곳이라도 있다면 얼굴 보고 대화 나누면 참 좋겠네요.ㅎㅎ^^
 
재돌★   2014.07.11 23:07:10
음... 집안사정때문은 아니지만 입시생을 하려다가 진로를 바꾸어 지금은 교사를 하고있는 30세 취미드러머입니다.
저도 67님처럼 드럼계의 거장이 되고싶었고 미친듯이 연습을 하고 했었어요.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학원을 다니지는 못했지만 항상 틈만나면 교회가서 혼자 연주하고 카피하고 했었지요. (물론 부모님 반대로 진로를 바꾼건 아닙니다.) 그러던 중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사명감(?)에 지금 이 길로 오게 되었어요. 어떻게 보면 변절자인지도 모릅니다. 엠터의 수많은 프로급 뮤지션님들 뵈면 부끄럽기 짝이 없긴 합니다.
하지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전공으로 가는 것만이 드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아니라는 겁니다. 저도 지금 제가 15년간 구상해오던 세트를 완성하였구요, 아주 즐겁게 드럼을 즐기고 있어요. 실력은 전공생들, 입시생들에 비하면 추악합니다 (정식레슨을 받아본 게 4회정도예요). 하지만 밥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드럼을 칠 정도로 너무 즐겁게 드럼을 치고 있답니다.
살다보면 정말 "현실"이란 것에 부딛히게 됩니다. 그걸 무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젊은 시절엔 이상이라는 것도 있고 로망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들이지요. 하지만, 사람이 먹고 입고 잘 수 있는 상황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미천한 의견입니다. 그런 것들이 확보된다면 좀 더 즐겁게 음악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음악을 "즐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음악을 즐기려면 어느정도의 생활력, 경제력은 확보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67님의 상황은 매우 안쓰럽고 안타깝습니다만... 일단은 그 상황에서 벗어 나와야 67님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67님과 100% 똑같은 상황에 있는 친구를 가르친 적이 있어요. 그 친구도 재능도 있었고 세계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던 녀석이었으나 경제적인 상황과 가정 상황이 뒷받침해주지 못하였죠. 결국 다른 길을 택하여 취미로서 드럼을 치더군요. 그 친구가 지금 제게 하는 말은 "너무 행복하다"입니다. 경제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길 수가 있다-라는 것이죠.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를 수 있고, 제 말이 너무나 열정을 잃은 사람의 말인 것 같다-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어요. 기분이 언짢으실 수도 있겠죠. 그런 분들께는 너무나 죄송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고, 어느정도 그것과 절충은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의견을 조심스레 드려봅니다. 힘내세요. 두서없는 글이라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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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67   07.11 23:24
아닙니다
틀린말씀하신건 없다생각해요
이럴땐 돈많고 여유있는집안에서 태어난분들이 부럽습니다
인생은 한번인데... 자기가 진정으로하고싶은일도 제대로못하다니..
앞으로 미래를생각하면 음악이란게 엄청불안하지만
나중에 다늙어 죽기직전에 아 젊었을때 도전할껄 이라는 후회를할거같고..
돈이라는게 뭔지 ㅠ
진짜요즘 하루종일 이고민만하고있는거같네요
 
Satinoil   2014.07.12 00:16:30
힘내라는 말과 최선과 열심을 다하면 반드시 거기에 따른 보상이 있다는 겁니다.
어떠한 결정을 하시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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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재   2014.07.12 09:30:42
하고싶은일
해야되는일
할수있는일..
이 3가지가 잘 겹치면 좋겠죠.
여기 쓰신 많은 분들의 결론은 이해하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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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bh   2014.07.12 11:15:31
하고싶은것 하면서 사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하고싶은것 하면서 산다고 행복해지거나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행복은 석달을 못버티고, 하고싶은걸 하는건 아마추어리즘의 지름길입니다. 분명한 목적의식과 피나는 자기관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가족을 포기하거나 경제적인 부분을 포기하면서 이 악물고 20년만 투자하면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음악 분야는 아닙니다만, 저는 상황 유지만 하는데에도 한주에 백시간은 너끈히 투자합니다. 제 스승님은 적어도 저보다 2배는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신 세계적 대가입니다. (분야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스승님을 볼 때마다 느끼는건, 저사람은 무얼 해도 최고가 되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얼 하느냐 만큼 중요한건, 그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힘든 상황을 겪었던 만큼, 그 마음가짐으로 무엇을 하든 삶에 도움이 안되는 유흥잡기 멀리하시고 최선을 다하면, 음악이든 다른 분야이든 잘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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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   2014.07.12 12:38:25
해외로 나가시거나 대학을 좀 늦게 가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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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   07.12 12:52
해결방법은 찾으면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급하게 생각하면(빨리 대학가야 하는데..등등) 시야가 좁아져서 될 것도 안됩니다.
조금 여유롭게 생각하시고. 하나하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돈이 없으면 카페같은데 가서 세션경험을 쌓으시거나 밴드 구인 하는데에서 밴드를 구해서 같이 연주하시거나
학원 보다 싼 인강이나 교본을 찾아서 연습하거나 유투브에서 무료강의를 듣거나
또 해외는 그런 여건이 한국보다는 많으니 해외로 가시거나...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방법은 있으니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Rig   07.12 13:00
그리고 절대 꿈을 포기하지는 마십시요.
나중에 커서 정말 후회합니다.
고생을 하더라도 좋아하는 걸 하면서 고생할 생각을 하십시오.
위대한 뮤지션들도 처음에는 깡통을 두들기고
빈민생활을 하고, 뒤늦게 실력을 알아봐주고, 카페같은데에서 세션으로 몇년을 썩고,,등등
해외 위대한 뮤지션들의 성공하기 전 시절 이야기도 보시면 좀 힘이 되실 것 같네요.

Rig   07.12 13:06
어린나이에 고생을 하시니 안타깝기도 하고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합니다.
전세계에 위인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보면 한결같이 어린시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고생하고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저도 집이 가난하고 부모님이 거의 내버리듯이 키우셨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고생이 저를 더 훌륭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느낍니다.
고생은 더 훌륭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금보다 더 노력하셔서 훌륭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유마허   07.19 16:46
지금 제가봤을땐 희망보다
현실에 눈을뜨게해주는게 맞다고봅니다
음악하면 굶는거 님도아실거아닙니까??
지금 질문자님은 헛된 꿈에서 아직 철이들지못해
허우적거리는중인거같네요
그러니 잘문자보다 나이많고 삶을 더살아와본사람으로서
우리들은 질문자를 이꿈에서 깨게해주는게맞다고봅니다
싸우자는뜻은 절대아납니다
 
김현명   2014.07.12 16:07:41
저도 대학 시절에 학교 그만 두고 드러머가 될까는 맘에 아카데미도 다녀보고 1년간 휴학하면서 열심히 하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내가 하고 싶은 하면서 돈을 번다면
그 하루하루가 얼마나 행복하겠음니까만은…
과연 얼마나 그렇게 살겠습니까^^
특히 우리 사회에선 한 가정의 가장의 역활을 남자가 하고있는데 그런 남자가 주변 가족의 힘듦을 뒤로한채 나만 행복하겠다고 하는건 무책임 할수있는 일이죠
또한가지 고려했던 일이… 내가 음악적으로 드러머로서 얼마나 타고났냐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 일에 뛰어들었다면 어느 정도 먹고 살정도는
되야할텐데 그럴려면 시장이 좁은 국내에서 탑클래스 안에는 들어야 하는데 그냥 보통의 음악성 가지고
다들 죽어라 연습하는 현실에서 그렇게 될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내 직업가지고 열심히 일하면서 취미로 드럼치고 레슨도 하고 돈모아 드럼도 사고 또다른 비전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또한 매일 드럼몰 들어와서 같이 즐기고 살고있네요
어떤길이 님의 인생을 행복하게 해줄지는 감히
제가 어찌 말할수 있겠냐만은 말씀하신대로 인생은 한번 뿐입니다
정확한 결정이 필요할때 인것 같네요
부디 어떤 결정 이든 지금의 결정이 미래에 행복으로
이끈 결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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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됴   2014.07.12 16:53:21
음악포기하시는게좋을듯합니다
음악하면 일단 돈벌이가 안됩니다
되더라도 안정적이지않죠
아직 현실에 눈을못뜬거같아서 냉정하게조언하는겁니다
음악은 집에 자본이 어느정도없으면 나중에 잘안되면 굶어죽거나
포기하게되고 결국 다른일을 찾게되죠
그런데 님은 음악만파고싶다면서요?공부는안하고..
그러면 나중애 포기하면 취직도못하고 결국 알바해야됩니다
나이는 먹을대로먹고 알바하실래요?
그래서 결혼은 하겠습니까?찢어지게 가난한데 결혼하면 뭐해요
태어난 아이에겐 미안하지않을까요?
아직 사회생활을 안해보셔서 철이 들드신것같네요
중3도아니고 고3이면 어서 그 허황된꿈에서 깨어나세요
재능이있는지도 모르고 만약에 재능이없다면 실패할확률이큽니다
요즘 입시생들 고3이면 손발이 막날라다닙니다 그학생들은 또 언제따라잡아요 ?
그리고 뭐 시작하는 시기고 뭐고 다떠나서 집안이 그런판인데
음악하고싶으신가요?? 음악한다는 선택이 나중에 아버지께 불효가될거란 생각은안해보
셨는지...?
제가 너무 꿈을 짓밟았나요? 차갑게들릴수도있는데 이게 현실입니다
결론은 음악하지마시고 돈을버는쪽으로생각해보세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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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플러스   07.13 00:13
다르게생각하면 오히려 하고싶은일을 집안사정때문에포기한다는게 더불효가될수있고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미안해하실거란 생각이듭니다

drumvirus   07.19 16:23
낭중지추[ 囊中之錐 ]란 고사성어가 생각나네요.^^ 주머니 속의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삐져 나온다는 말로 재능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는 뜻 입니다. 집안 형편 때문에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냐마냐는 현상을 보는 것이고 인생의 본질을 보시길 바랍니다. 란됴님께서 잘 지적하셨듯이 음악한다고 현재의 신분을 망각하고 공부는 뒷전이라면 그것이 나중엔 더욱 큰 불효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언뜻 생각나는 드러머가 마이크 멘지니가 있네요. 얼마 전에 드림씨어터 드러머가 되었죠? 아마 컴퓨터 공학과 회계학인가? 아무튼 드럼과 관련 없는 두 가지를 전공한 것으로 아네요. 물론 드럼을 하는데 석사, 박사가 안되어도 되지만 사고의 깊이와 지식의 넓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겸비하지 않고는 그럭저럭 버텨내다가 마는 드러머로 끝날 가능성이 훨씬 많다고 봅니다. 다 자란 아이들의 부모된 입장이 되다보니 드는 생각이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포기하며 사는 것이 불효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하더라도 불행하게 사는 것이 불효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댓글을 잘 안 남기는 편인데 위에 29살 청년과 67님의 고민을 엿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에 이렇게 댓글을 다 올리는군요. 인생의 선배라서 그런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 주세요. 감귤플러스님께선 장성한 자녀를 두신 쯔음에 생각하시면 현재와는 많이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holyholy   2014.07.12 20:07:14
경제적 사정을 감안해서 바로 음악을 하기보다 몇년 고생한다 생각하고 돈을 모으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말처럼 분명 쉽지만은 않겠지만 뜻이 있으면 길이 생긴다고 혹시라도
좋은분들의 도움이나 고생해서 모은 돈으로 MI(Musicians Institute) PIT 를 들어갈수있다면 국내에서 하는것보다 더 메리트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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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ck   2014.07.12 23:46:14
고려할 점!
1. 남들보다 탁월한 음악적 센스가 있다면 직업으로 선택해도 되지만, 이것이 아니라 그냥 좋아서...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면 일찌감치 포기하고 취미로 하는게 현명함.
2. 요즘 피아노 수강생도 거의 없는 마냥에 드럼으로 수강생 모아서 레슨으로 먹고 살기에는 현실적으로 안봐도 암담함.(빚만 늘다가 사업을 접게 될게 불현듯이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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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중독자   2014.07.13 12:07:20
하세요~! 다만 막연함이아닌 확신을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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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u   2014.07.13 13:49:31
저도 예전에 했던 고민이네요.
음악을 업으로 하는 후배들이 많아서 저도 댓글에 동참해봅니다.
일단 밥 굶는 일이 많습니다.
대학에서 전공연습도 해야하고 알바해서 생계유지도 해야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원형탈모도 올지 모릅니다.
어찌어찌해서 간신히 대학은 졸업합니다.
졸업하고 무림의 세계에 발을 딛으니 발자국 남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밴드들이 홍대에 즐비하게 많습니다.
거기서 눈에 띄는 사람도 비일비재하고 그런 사람들 조차도 밥 굶기가 일수 입니다.
학창시절때부터 해왔던 생계형 레슨의 폭을 넓힙니다.
이때부터 프로 연주자로 갈 것인지 후배양성에 힘들 쏟을 것인지 진로를 다시 결정하려 합니다.
뭘 하든 다 힘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내 음악적 가치관은 확고해지는데 원하는 음악만 연주하면서 살 수가 없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맞춤형 연주자가 되기 일 수 입니다.
특정 밴드의 정규 멤버로 활동하지 않고서야 힘든 일입니다.
가수 음악 녹음해주고 티비 음악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연주해주는 전문 세션맨이 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음악 하다보면 자기 취향의 악기도 소유해야할 껍니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나이가 차니까 연애도 해야되고 결혼도 해야합니다. 사정에 따라 못할 수도 있습니다.
홀로 여기까지 뒷바라지 해주신 아버지도 이제 연세가 많아지셔서
사회에서 은퇴하셔서 자식이 부양해야합니다.
여기까지가 만약에 음악을 업으로 삼겠다고 다짐한 후에 벌어질 일들입니다!!!!!
이거 다 각오할 자신 있으시다면 재수, 삼수 따위는 문제도 안됩니다. 군대는 되도록 우선 해결하는 방향으로 하시는게 음악인생에 걸림이 없습니다.
되든 안되든 군악대를 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음악을 접으신다면....
살면서 끝없이 연민하게 될 것입니다.
취미로 전향하신다면.....
연애할꺼 다 하고 결혼도 하고 부모님도 부양하고
안정적인 직업만 구하신다면 경제적으로도 어렵지않게 살 수 있으실 껍니다.
음악도 하고 싶은 방향으로 하실 수 있죠. 취미로~~ㅎ
재미삼아서 음반도 내고 뮤지션으로 겸업도 가능해집니다. 본인이 선택하기 나름이죠.
저는 스무살에 만났던 제 스승님의 초라한 삶이 군 제대 후에도 변함이 없는 것을 보고
음악을 업으로 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깨버렸씁니다.
제 인생을 책임지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지금 저는 직장생활하면서 음악활동 역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취미지만요~ㅎ
선택하시는데 도움 되시라고 장황하게 댓글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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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는고등어   2014.07.19 15:56:18
주제 넘을지 모르지만, 님께 조언을 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수학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고등학생중에서 고3을 주로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입시 상담을 많이 합니다..
사실 님이 고3이어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아직 어리고 삶에 있어서 뭔가가 결정 되기에는 매우 이른 시기입니다. 마치 지금 못하면 그일을 영영 못하게 될것처럼 조바심 느끼시는 것 같아서 좀 천천히 둘러둘러 가셔도 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취미로 드럼을 하지만 10년 전부터 살짝 드럼에 미쳐 있어서 개인 연습실을 두고 연습을 했습니다. 물론 형편이 좋거나 돈이 많은 것은 아녔지만, 옷 안사고 술 안먹고 여자 안만나니깐..그정도 할 돈은 충분히 남더라구요. 우선 제가 있던 연습실의 경우에는 입시생은 없었습니다. 10명 정도가 방을 썼는데.. 다들 강의를 나가거나 세션활동을 하는 그런 사람들이 쓰는 연습실이어서 분위기도 좋고.. 그 연습실 내 유일한 취미생이었던 저한테 여러모로 좋은 가르침이 되었었습니다. 한 친구는 저랑 동갑내기였는데 대학때 취미 밴드를 시작으로 드럼을 치기 시작했는데, 그게 좋아서 졸업후 입시를 시작해 동아를 졸업하고 지금은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그리고 제 스승이기도 한 연습실 운영자 형님의 경우도 본격적으로 드럼을 시작한 건 군대 전역후였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제대로된 선생님을 만나고..입시를 하고 또 이분도 동아를 나왔습니다. 세션도 하고, 레슨도 합니다만, 자기 음악을 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다보니,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제테크 공부를 많이 하고, 일찍부터 부동산 쪽으로 눈을 돌려서 지금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지냅니다. 그리고 거기에 계시던 예대 나와서 아주 활발하게 세션활동을 하고 계신 형님도 한분 계신데...이분도 예대 입학은 24살인가 25살에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한분도 일반 대학 졸업후 라마 유학을 통해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고3이면 천천히 생각하셔도 됩니다.
오종대 교수님은 건대 공대 출신입니다. 원래 베이스를 치셨는데 대학 동아리에 드럼 연주자가 없어서 시작한 드럼이 여기까지 온거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째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님도 건대 불문과를 졸업하셨습니다. 물론 이후 행보야 너무나도 잘 이시겠지만, 제 이야기는 그렇게 서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이지영선생님은 뭐 다들 아시겠지만, 고대 졸업후 유학입니다.
남편이신 최은창 선생님도 마찬가지고요
아직 고3이면 당장 드럼만 바라보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지만,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가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초조함만 남을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고요..
음악은 누구에게나 경제적으로 힘든 문제입니다. 돈 있는 사람은 음악을 주로 듣지 하지는 않거든요..
천천히 생각하세요...
그리고 한가지더 음악은 취미로 해도 얼마든지 진지해질 수 있고요..
마법의성 김광진씨 아시죠.? 이분 직업은 펀드매니저 입니다. 업계에서 아주 큰 손이시죠
음악을 너무 절박하게 생각하지 말고..
인생을 너무 급하게 결정하려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음악이잖아요..즐기세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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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   07.13 22:38
죄송합니다만 오종대 교수님입니다 제가 건대 밴드 선배입니다 오종대 교수님의 스토리를 남기고 싶지만 개인적인 신상문제라 좀 그렇군요 암튼 건대 공대 유망학과 2년을 포기하고 서울예대를 다시 신입생으로 들어가셨죠 (그 이후에 네덜란드 유학 그리고 그 이후는 검색하시면 다 나와요)
저도 드럼으로 인생을 걸기에는 우리나라의 음아계 현실이 너무 척박하다고 생각되네요 저의 경우 삼십년전엔 드럼으로 수입이 백이십 정도 되었었죠(야간업소,지방축제,방송출연 및 기타 행사 등) 그런데 군 제대후 대기업에 취직해보니 월급이 이십몇만원이더군요 ㅠ
요즘엔 쎄션이나 레코딩 등을 하지 않으면 드럼만으로는 먹고살기 힘든 현실입니다
그나마 최정상급의 실력 학맥 인맥 집안 배경(자금력) 등이 발란스를 이루지 않으면 힘듭니다
일단 군악대 가시는것을 권해드리고요(육본 군악대 아니면 해군 홍보단 정도요)
꼭 음악을 하시려면 드럼만 공부하시는것보다는 미디 작,편곡 레코딩 음향도 같이 공부해 두셔야 나중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는 드럼은 취미로 하시면서 다른직업 (음악과 관련된 직업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을 생각해보시는게 어떠실지 생각합니다 드럼 전공하신분들 중에서도 드럼만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실수 있으신 분들은 정말 극소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북치는고등어   07.19 15:54
아 네..죄송합니다. 제가 교수님 성함을 제 친구 이름이랑 혼동했나봅니다.
 
소노짱짱   2014.07.13 19:31:05
취미로해도 대학안나와도 열정만있으면 남부럽지않게 잘할수있어요
아직 어리시니까 1-2년 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됩니다
한계를 느끼더라도 자기가 직접 느끼는것이 나중에 후회로 안남을것같아요
하고싶은거하면 행복할것같아도.. 막상 해보면 내가 좋아했던일이
하기싫은일이 되어버리고 고통스러울수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끈기를 가지고있는지 자신의한계를
시험해보는것도 괜찮다고생각합니다
1-2년 하다보면 내가 특출난재능이 있거나 특출난 노력을 하는지
아니면 평범한사람인지 남한테 물어보지않아도
본인 스스로 알수있을것이고
그때 취미를 하던지 음악에 뼈를묻을건지 어떤선택을하더라도
본인이 후회가 안남을것같네요
드럼을 잘치고싶다면 어느정도 이상의 노력을하면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손가락안에 드는건 보통노력으로는 쉽지않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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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벨   2014.07.13 19:03:34
절대 현실적으로 조언해드리면,, 당장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
부유한 집에서, 능력도 있고 교육도 많이 받은 사람들도 성공하기 힘들죠..
물론 TOP밴드 같은 특전이 있을수도 있겠다만, 정말 특이하지 않으면 성공 힘들죠.. (톡식같은)
여태까지 어떻게 연습 및 활동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필자의 능력이 뛰어나다면 분명 주변에서
기획사 라든가 여러가지 기회가 있었을겁니다..
냉정하게 말한다면 그런 제안이 없었다면 타인이 보기에 그냥 무난한 입시생으로 보였겠죠..
무조건적으로 희망을 주는건 추후에 나락으로 떨어졌을때 일어날 수가 없는 무서운것이죠...
(아~ 글을 다시 읽어보니 6개월연습해보고 집안사정때문에 2년간 못한것이군요..)
지금 상황에선 대학진학 보단 독특한 or 뛰어난 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해서 성공하는 방법이
가장 최선으로 보이네요..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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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2014.07.14 11:42:49
거장이 꿈이시라는 말씀에 한 없이 작아지는 저를 느끼네요
고3이시니 제가 드리고싶은말씀은 예외도있겠지만 거장이라는 뮤지션들
이미 고3나이쯤에 월드 투어를 하고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경험을 몇살때하느냐 입니다 그나이에맞는 감수성과 여러주위환경들 본인의노력 재능등으로
본인의 그릇을 판단한후 되고싶은 롤모델과 비교를 해보세요(예를 들어 스티브겟은 십대에 어떤활동을 하셨는지 알아보는거죠 이미 유명한 스윙빅밴드에서 활동을 하고 유명뮤지션 세션을했죠) 현실적인 부분에서
차이가많이 난다면 취미로하시는게 좀더 행복한삶이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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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2014.07.14 21:44:53
정말 냉정하게 말하자면
본인이 남들보다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하시고 없다면 취미로 하세요.
아직 오래 하지도 않았는데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프로 드러머에게 찾아가서 딱한번만 봐달라하세요. 아무리 초짜라도 될성 부를 잎인지 아닌지는 보면 압니다.
노력이 극복할수있지 않느냐고 물으신다면...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는 레벨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음악이란 분야는 공부와 달라서 공부는 상위 십프로에 들면 어느정도 밥먹고 살수있습니다만 음악은 상위 일프로에 들어도 먹고 살수있을지 없을지 장담못합니다. 특히나 드럼은 피아노나 기타만큼 레슨수요도 없는 악기이기도 하고요.
상위일프로안에 든다는 것은 서연고 정도 대학에 들어가는 걸 상상하시면 되는데 음악으로 밥먹는건 그것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재능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것이고요.
지금 당장 포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자기자신이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시자면 딱 부모님께 백만원만 부탁드려서 프로드러머에게 딱 세달만 배워보세요. 그리고 세달끝날때쯤에 진지하게 정말 진지하게 그 선생님께 프로가 될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물어보세요. 세달정도 가르치면 당연히 알겁니다. 취미로 하는게 행복한 삶인지 인생을 걸어도 될아이인지말입니다. 그선생님이 양심적인 분이면 솔직히 말해줄것이고요. 그 후에 결정허셔도 늦지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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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2014.07.14 23:25:21
일단 해요~ 한 2-3년 올인해보면 답나올겁니다 그래도 아직 19살이니 남들보다 기횐많아요~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하고싶어 죽겠는데 포기하는것도 나중에 아쉬움이 많이 남을거에요~
열심히 돈벌어서 나이먹어서 여유로와 졌을때 다시 드럼이야 칠수 있겠지만 젊은피의 열정과 혈기는 못따라갈겁니다~ 가정환경 힘들어도 일단 해봐요! 그럼 후회라도 없죠 대신에 님은 돈도벌어야 할테고 연습도 해야하고 ... 남들보다 두밴더 노력해야할겁니다 전 일단 해보시라고 말해주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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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허   2014.07.19 16:42:36
취미로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지금 그나이에 시작해서 대가가 되거나 성공할확률은 희박하구요
전 제동생이 음악하고싶다고 부모님께 떼를 부릴때 때리기까지하면서
말렸어요 정말 비전없어요 음악이란건.
겉으로 보기엔 멋져보이죠? 하지만 멋으로 평생살수있을까요?ㅋ
몇몇분들은 질문자님께 희망을주는거같은데 ..
지금 상황에선 현실을깨우쳐야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어서 철드세요 제발.
나중에 아버지한테 불효가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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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virus   07.19 17:04
음..조심스러운 댓글이겠는데요. 답변하신 분들 보다도 우리 나라의 교육제도가 오히려 이러한 현실을 왜곡 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먹고살아야 할 분들도 양산하게 되고 악순환의 고리처럼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실용음악과가 과연 음악인들의 인생에 희망을 주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하는 좀 엉뚱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실음과 보내지 않고 전공 시킵니다만.. 사회적인 분위기가 안 가고는 안될 것 같습니다. 요즘 다시 가고싶다는 말을 비치던데..군에서 제대하고나면 그 돈 아껴서 그냥 유학 보낼려구요. 올바른 결정일지 모르겠지만...^^

쥬럼쥬럼   07.21 04:51
현실보다 꿈을 쫒길 바랍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포기하면 뭐든 내가 바라는 삶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본인의 꿈과 열정, 부단한 노력으로 비전은 충분합니다.

유마허   07.21 09:17
쥬럼쥬럼님 말도틀린건아니예요
다만 돈이 충분히있다면 꿈을쫒아도되겠지만 지금 질문자 상황에선
현실에 눈을떠야합니다
제가 대학교 3학년인데요 제주변에도 음악하는친구들많아요
탑안에 드는 대학을간친구들도 돈에 허덕이며 힘들게삽니다
질문자님보다도 집은 더여유있는데말이죠
그리고 자기가 바라는삶대로만 살수있을까요??
그렇게사는사람이 얼마나될까요...
싸우자는뜻은아니고요..
우리가 할일은 허황된꿈에서 벗어나게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drumvirus   07.21 17:52
음..유마허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그래도 남의 꿈을 허황된 것이라고만 비난하시는 듯이 비추어지는것같아서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남의 꿈, 열정은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다만, 우리는 어린 후배가 현실을 알아가야 하고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될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전해 주는 것까지만 하고 그 자신의 미래에 대한 판단과 결정은 그의 몫임을 인정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그의 판단과 결정이 나중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에 대해선 우리도 모르는거니까요.^^ 여기에 이런 고민을 올릴 정도면 많이 답답하고 고민 되어서 이기도 하고 또 그만큼 더 많은 경험들이 필요한 나이이기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

혂꾸   07.21 18:26
거의다 음악을 반대하는분위기네요..
전 하라고말하고싶은데 ㅎㅎ 젊으니까 몇년도전해보는게낫다고봐요.
음악을포기해도 나중에 돈은 솔직히 벌구멍은 꽤많아요.
드럼바이러스님의 의견도 동감가는게있긴한데 아직 젊잖아요
해보고 한계치를느껴 그만두는것과 해보지도않고 그만두는건틀리죠 ㅎ
나중에 늙어서 후회하면 그땐 도전도못하니까요 ...
도전해보시고 몇년하셨다가 음악이내길이아닌거같으면 그만두시고 다른일찾아도
늦지않는다봐요 .
혹시압니까?ㅋㅋ
이렇게 맘고생한게 원동력이되어 열심히해서 한국의 비니칼리우타가나올지 ?ㅋㅋㅋㅋ
아키라짐보도 대학생때 시작했다들었고요 이상훈씨도 20살때시작하신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드럼하셨을따 하루10시간투자한게 일단 맘에드네요
입시생이나 전공생들도 10시간하는사람 몇명이나있을까요??
 
gumsawa   2014.07.24 09:27:50
음악으로 꼭 탑이 되어야만 행복하지않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탑이 되어야만 돈벌고 먹고사는것두 아니구요.. 본인이 음악에 열정이있어 10시간씩 기쁨으로 연습하고 좋은사람들과 음악하면서 행복하다면 음악해도됩니다.. 수십억 부자되기 어려울 뿐, 하다보면 돈 벌길은 다 있습니다.. 게다가 가장 큰 조언자이신 아버님께서 하시라 하시니 저도 추천하고싶네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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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빛   2014.07.30 23:23:25
일단 하세요!!!후회없는시간을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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