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단체사진

■ 2001년 5월1일 가진 2번째 경상동호회 모임후기입니다.

▷ 하현국
샬롬..^^ 오늘 드뎌 모임을 대구 "영남제일교회"에서 가졌습니다.^^
주성덕님의 교회구요..^^ 드럼은 "야마하 스테이지 거스텀"인가^^
암튼 오늘 6명이 모여서 이런저런..얘기들을
나누면서..시간을 보냈습니다..물론 사진도 찍었구요..^^
사진을 찍느라 수고하신 우리 왕행님..^^
오늘 넘 좋았습니다..다시 한번 드럼에 대한 열심을 가지게
한 그런 좋은 모임이였습니다..^^
참..설기호(?)형제님은 오시기로 했는것 같은데..소식이 없어서..
정말 좋은 모임이였는뎅..^^
다음에 또 모임이 있을때는 많은 분들이 와서 좋은 시간들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럼..다음에 또 ....

▷ 김영민
오늘 두번째 경상동호회 정기모임 가졌습니다.
이곳 운영자이신 최영석형제님을 대신해서 이승종형제님이 주관하셔서 대구영남제일교
회 예배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포함해서 총6명이 왔습니다.사진에서 소개하자면
제일 왼쪽부터 남철호형제,이선호형제,me,하현국형제,주성덕형제
이고 가운데 드럼에 앉아 있는분이 경상동호회 부운영자이신
이승종형제입니다.
이번 경상동호회모임에 참석해서 여러 형제를 만나게 되서 무척
기뻤고 드럼에 대해 얘기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자드럼치다가 여러사람 치는거 보니 보고 배우는것도 많았습
니다. 제가 나이가 많아 왕형님이란 호칭을 들어 좋았지만,
늦게 배워서인지 제가 제일 못해서 쑥스럽더군여^^;; 창피~
돌아오면서 맘속으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늘 의욕만 앞서고 몸이 안따라주니..ㅠ.ㅠ

심벌을 소개하자면

크래쉬심벌은 PAISTE 2002 CRASH 16",18" (빨간색글자가 인상적^^)
라이드심벌은 K-Custom Dark RIDE 20" 입니다.
하이햇은 뉴비트인가 예전꺼라던데 15" 입니다. (좀 커보이더군여)

영남제일교회 드러머이신 주성덕형제의 말로는 하이햇빼고 위의 심벌만
90마넌 정도 들었다고 하더군여...
(쩝 크래쉬는 물론이고 라이드도 소리 끝내주던데.. 꿀꺽)

드럼은 아시다시피 아마하 스테이지 커스텀입니다.
헤드는 사진처럼 스네어,탐헤드 모두 레모 엠베이서더 코티드 더군요..
(하얀색으로 되어서 좀 의아하죠?)
(주성덕형제가 그러는데 누가 헤드갈려고 사왔던데 동일한걸로 사와서
그냥 쓴다더군요)

더욱 자세한걸 알고 싶으시면 주성덕 형제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럼.. 안녕히 좋은 하루되세엽^^


그럼..

P.S>제 디지털카메라로 찍었는데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선명하지 않습니다. 양해바람..


▷ 이승종
오늘 모임을 가졌습니다.영남 제일교회에서............
간단하게 주성덕 형님이랑 저,그리고 하현국형님이랑 같이 짱게이 먹고 있는 데 이선
호 형제님하고 남철호 형제님이 가세....
이윽고 모임의 분위기는 무르익고...캬아......좋다..
그러나 부운영자로써 모임의 준비가 엄청나게 소홀했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부족한 실력에 학교 다닌다는 핑계로 연습하지 않았던 점,그냥 모임을 가지
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들이 현실에서 마니 부닥쳐 왔습니다.
각자 자신이 드럼을 치게 된 동기 그리고 드럼에 대한 비젼,각자의 플레이등..
거의 2시간 남짓의 시간 동안 저 또한 배운 점이 많았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주성덕
형제님의 탄탄한 기본기로 인한 여러 수준 높은 연주가 거의 모임의 막바지를 장식해
주셨고요..
에.......그리고......
다음 모임을 기대하는 회원들의 열띤 애원도 피부로 느낄 수있었습니다.헤헤헤...
각자의 플레이를 보여주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채웠고
드럼에관한 어떤 비젼들과 자신의 생각들을 토론하는 시간들이 너무 진지하고 보람있
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각자 궁금했던 부분들을 토론하고 배우고 또 나누는 시간들이었고요..특히
이부분에 있어서 여러 님들이 적극적으로 임하는 걸 보니 역시 갈증을 마니 느끼시는
것 같더군요..헤헤헤..
그럼 다음 모임을 또 준비하면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영석이형과 저를 위해서 마니 기도해주세여....
바이바이..

▷ 남철호
넘넘 반가웠구, 좋았습니다. 아 글구 앞으로 다 형이라 부르겠슴다!
제일 어린(23살 임다) 터라 표현은 잘 못했지만,
승종이 형은 제가 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랑 넘 닮았구,
그외에 성덕이 형, 현국이 형, 선호 형, 영민 형님 다들 만나니 넘 좋더라구요.
글구 개인적으로 꽤 오래 알았지만 드럼치는 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
선호형의 플레이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구요.
많은 플레이를 보지 못해 머라 평가할 수 없지만,
역시 형님은 저보다 한수 위시더군요, 겸손하면서 강한 플레이의 선호형 ^^
성덕이 형은 엄청난 다크 호스셨습니다. 저를 놀라게 한 엄청난 플레이~!
현국이 형의 플레이에도 감탄했습니다. 드럼을 재미있게 가지고 노시더라구요. @_@
승종이 형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도 좋았구요, 영민이 형님의 절제된 드러밍도 좋았
습니다.
헐~ 저는 넘 오랜만에 드럼에 앉은 터라 왜 그리 떨리던지... ㅜ.ㅜ
다음엔 모임때는 꼭 연습해서 가야쥐 ^^
승종이 형이 첨 주관한 모임이라 뭐 특별히 한건 없더라도
함께 모인 것 그 자체가 넘 좋았던것 같습니다.
담에 모이면 함께 어떻게 모임을 할건지 계획도 하고,
훌륭한 강사 분도 모시고 해서 좀 더 모임이 담아내는게 많이 있었으면
더욱 더 훌륭한 모임으로 발전할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다음엔 더 많이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참 좋겠네요. 그럼 전 오늘은 이만... 리포트 써야되용 ㅜ.ㅜ
그럼 이만... 주님의 드럼된 남철호...

▷ 이선호
안녕하세요. 이선호입니다.
어제 모이셨던 여러분들이 벌써 모임후기를 올리셨군요.
어제 있었던 경상 두번째 모임은 모랄까....연합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드럼에 비젼을 두고 계신 여러분들과 만날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루어 가실지 참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의 품안에서, 모이신 분들과 함께 맴버십을 가지고
이 모임을 계속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1-0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