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드럼을 치다보면 여러 상황 때문에 어쿠스틱 드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죠
저도 여러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TD-10 국내 1호 유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저 뿐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이
거의 20년간 라이브에서 사용할 전자드럼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중에 제가 mImic pro에 도달하고 나서 더 이상 부족함을 못 느끼게 된 이유가 있는데요
그런것들을 좀 나눠볼까 합니다.
1. VST 가상 악기 입니다.
- 유명한 가상악기인 Steven Slate Drums 5가 베이스 입니다.
PCM 방식이 아니다 보니 정말로 리얼 합니다. 그러면서도 피치변형 등 사운드 에디팅이 가능하며
포함된 이큐, 컴프는 유상 plug in 수준이라 합니다 (저희는 콘솔로 바로 보내서 사용하지 안습니다)
2. 12ch 다이렉트 아웃이 가능합니다.
- 최고의 장점 입니다. 게이트질이 필요없는 셈플 12체널이 개별로 FOH 콘솔로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라이브에서 스튜디오 급 에디팅이 가능합니다.
특히 킥과 스네어는 ex) 스네어에 4개 마이크, 오버헤드 2개, 룸 2개 해서 총 8개의 마이크를 사용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가 할렐루야를 외칠 것 입니다. ㅋㅋ
3. 발매된 PAD 들과의 상성이 좋습니다.
- ATV, ROLAND, YAMAHA 등 유명한 트리거들 프리셋이 준비되어 있고 연주자 별 벨로시티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합니다.
특히 hihat 컨트롤은 sw 방식 vst 랑은 차원이 다르고요 / pearl tru-trac은 간단하게 어쿠스틱 드럼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 컴퓨터와 달리 안정성과 레이턴시에 이득이 있습니다.
- VST를 라이브에 쓰려고 아무리 많이 투자했어도 5년간 연주중 3번 컴퓨터가 다운 된 적이 있었습니다.
한번 다운 되면 최소 3분간 지옥이 펼쳐 집니다;;; 그런것에서 자유할 수 있었네요
5. 다양한 방식의 스네어센서를 지원합니다.
- 평범한 듀얼존 스네어로도 3가지 방식 (오픈샷, 클로즈림샷, 오픈림샷)을 기본 지원합니다.
기타 출력단에 사용된 버브라운 프리엠프 라던가 거대한 터치스크린 이라던가.. 퀄리티에 신경 많이 쓴 티가 납니다.
결론적으로 전자드럼으로서는 부족함을 못 느꼈습니다.
사정상 어쿠스틱드럼을 사용하실 수 없으신데 퀄리티가 중요하시다면 mimic pro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근데 매쉬헤드 보다는 단단해서 적응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아무튼 가격대가 비싸다보니.. 꿈의 전자드럼이군요 ㅠㅠ
플러그는 탐에 있는 에어벤트홀에 연결이 됩니다. 안밖으로 고무가 있어서 탐에 데미지는 없고 언제는 어쿠스틱 드럼으로
다시 돌려 놓을 수 있습니다.
mimic pro도 그렇고 true trac도 그렇고 진짜 좋은데 왜 수입이 안돼는지 몰겄네요 -_-a
소음은 어떨까요?
시끄럽지는 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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