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이 펑크를 지향하는 밴드 무이에서 멤버를 구합니다.
대강 픽시즈, 소닉 유스, 페이브먼트(1~3집), 너바나, 블러, 스트록스, 예예예스, 산울림(1~3집), 삐삐밴드, 보어덤스, 넘버걸, 미도리, 신세이 카맛테쨩 등등 얼터너티브, 로파이 사운드를 토대로 아마추어적이면서도 록과 노이즈 등 지저분한 소음섞인 음악을 지향합니다.
일단 프로를 지향한다고 밝히겠지만, 프로가 별거 있습니까. 내가 만든 노래를 세상에 공개하면 그게 프로인거죠. 아직 준비가 안되었단 이유만으로 백날 합주 연습만 하기보단 데모나 B사이드, 아웃테이크 등 생산을 많이 하고 공연도 부딪혀보면서 성장해나가는게 제 지향점이라 하겠습니다. 프로패셔널하게 악기를 기계처럼 다루고 테크닉 뛰어나기보단 좀더 새로운 소리를 찾고자하니 직장스러운 분위기보단 즐겁게 연주하자, 음악을 즐기자는 마음이 우선되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노래를 편견없이 다양하게 수용하실 줄 아는 분이시라면 두팔벌려 환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밴드를 한다면 상호간의 존중이나 사려있는 대화는 기본이겠죠.
그렇게 큰 실력은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실력보다는 사람으로서의 파장이 잘 맞아야 밴드가 유지된다고 믿고 있거든요. 어차피 저도 그렇게 큰 실력은 되지는 않으니 부담없이 문의만 넣어주세요. 대강의 방향성과 장비정도만 확인 하겠습니다. (지원하실리는 없겠지만) 오히려 연주에 있어 너무 완벽만을 추구하는 엘리트 코스나 스펙 과분하게 화려하신 분들은 정중하게 사양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밴드 가시길 바랄게요.
저도 오아시스나 그린데이같은 브릿팝이나 팝펑크는 즐겨 듣습니다만, 영향력 너무 장대한 분들이다보니 씬에 카피캣들이 너무도 많고 흔한 스타일이다보니 지향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쏜애플, 혁오, 잔나비같은 잔잔한 모던록과는 거리가 많을 음악들이라 이점만 참고 바랄게요. 개러지, 그런지 스런 사운드를 추구하다보니 앰비언트스럽게 공간감 만들기보단 퍼즈나 디스토션 등으로 기괴하고 광폭한 사운드 만드실 수 있는 분 환영드리고 연주도 블루스 스케일 같은건 최대한 피하는 스타일이었으면 합니다.
그 외 조건이라면 남녀는 가리지 않고 나이는 30대 초반 이하, 군필여부는 입대날만 임박하지만 않으심 상관없습니다. 아울러서울권 주말 합주 진행에 무리 없으셨으면 합니다.
현재 보컬, 드럼, 베이스or기타 계십니다. 한분은 기타나 베이스 스위칭 가능하시다 하시니 리드기타나 베이스 한분 오시면 밴드 완성되어 활동 시작할 수 있을겁니다.
위 링크로 문의 기다리겠슴니다!
아래는 제 탑스터들입니다. 아시는 음반들 많으시다면 제 음악 지향점을 파악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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