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러그가 들어가는 구멍, 벤트홀, 스트레이너 구멍 등등..
스네어에 구멍을 뚫을때 어떤 장비가 들어가나요?
벤트홀은 일반적인 사이즈부터 아주 큰 사이즈까지 어떤 장비가 들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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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같은거 진행할 계획이라 비싼 장비에 쓰는게 아니라 간단하게 생각했는대..오산이였나보네요.
간단하게 접근하자면 구멍 뚫는 데에 드릴, 쉘 다듬는 데에 사포 정도면 끝나요.
철물점서 락카 스프레이 한 통에 얼마 안 하고, 벤트 홀 같은 큰 구멍은 드릴과 사포, 끌(?) 정도면 어느 정도 구현 가능하죠. 다이소나 대형마트 공구코너에서 싸고 괜찮은 것 찾아보면 유용하더군요.
핸드드릴이나 탁상드릴로 가공하려면
위치가 정밀하지 않아
꽤 많은 문제가 발생 할 것 같습니다
..
지그 (구멍 위치를 맞추기 위한 도구)가
없고 전문가가 아니면
위치 맞추기 힘들구요
그냥 가공집에 맞기는게 가장 나아보입니다
..
그런데 아마도 그렇게 만든다면
기성품보다 어마어마하게
단가가 올라갈 거 같은데요?
그 돈으로 기성품 좋은 놈으로
살 수 있지않을까요?
..
구멍 몇개 뚫는거 별거 아닌거 같아보이지만
높은 위치 정밀도 라면 전문 기술이고
가공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
그나마 드럼쉘 가공 업체가
국내에 몇곳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곳이 더 싸고 고품질로 가공 해줄겁니다
쉘가공 안 해보 곳 가져가시면
일을 받지도 않을거에요
..
우와 그런것들을 고려 해야 하는 군요
그 정도면 스네어 제작이 아니라
스네어 연구, 개발이라고 불러야 할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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