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웅 & 최치우 재즈 빅콘서트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잡담이에요^^
날짜 2008.09.23 10:48
조회 848
4
최치우샘이 저번주에 공연오고 싶으면 미리 이야기 하라고해서
냉큼 가겠다고 한..ㅋ 기대만빵으로 다녀왔습니다.
역시 죽이더군요^^
백화점 문화홀에서 즐기기에는 너무 아까운 공연이었습니다.
최치우 선생님은 갈수록 쇼맨쉽이 늘어가시는듯..^^;
신관웅 선생님 피아노 치시는건 실제로 처음봤는데 역시나 ..-0-
-------------------------------------------------------------------
라고 감탄한 공연이었는데
한편으로는 좀 씁슬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재즈 거장 2인이 함께 공연을 하는데도
뮤지션이 아닌 일반 관객들의 인식 속에는 아직까지
딴따라 정도로 생각되지 않나보더라고요.
공연을 마치고 나가는데 주변에서 두런두런 들리는 말들이
정말 멋있고 좋았다.. 재즈음악도 좋구나~ 라는 분들도 계셨지만
보통 잘 들리는 말들이
클래식이 더 품격이 있는것 같다.. 돈은 잘 버나.. 등등
더욱 심한 말들이 있었지만-_-; 심의상 삭제..
너희가 재즈를 알기나 해?!! ... 라고 외치고싶었습니다--..
기운이 빠지더라고요^^
언제쯤 되야지 재즈나 이런 공연들이 사회 주류로 인정받을지 참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좀 우울한 내용이죠?
비가와서 센티해져서 그런가봅니다 -_-;
좋은하루되세요..-_-;
글구 음악을 모르는 사람들과 무엇을 논할 수 있겠습니까? ^^
모르는 사람과는 암 것도 얘기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세요.ㅎㅎ
그들에게는 있으나 마나한, 혹 없느니만 못한 존재가 되기 쉽지요.
그리고 아직까지도 음악을 단지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부류들...;;;
아직까지도 개발도상국의 문화 혜택밖에 못받은 듯...;;; 얘기할 가치가 전혀 없는 부류겠지요.
이는 인격적인 모독이 아닌, 음악을 모른다함에 있어 그들은 까막눈이기에
백날 떠들어봤자 검은것은 글이요, 하얀것은 종이다... 이 이상의 대화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소에 느끼는 바가 있어 좀... 뻗쳐오르네요...ㅡ,.ㅡ;;;
판매자연락처와 번호요청
판매자연락처는 상품등록시 본인인증연락처로 자동입력되며 개인정보보호와 매너거래를 위해 기본 비공개되며 구매자의 번호요청 댓글이 있을시 작성한 회원에게만 공개됩니다. ※제도정착을 위해 판매자님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댓글종류
일반/문의 댓글은 기존방식의 댓글로 자유롭게 이용하는 댓글이며
번호요청 댓글은 구매를 위해 판매자의 연락처를 알고 싶을때 작성하는 댓글입니다.
번호요청 댓글의 장점
-판매자의 개인연락처 무분별한 노출 방지
-비매너 구매자로부터 판매자 보호하는 안전장치
-댓글내역을 유지하여 판매자와 구매자 신뢰도향상
-서로의 플래닛방문하여 프로필에 거래후기를 남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댓글 작성후 댓글종류 변경 및 삭제 불가, 내용수정은 가능
-댓글은 판매자만 볼수 있으며 댓글쓴이 연락처 뒤 4자리 공개로 구매자 식별가능
-판매완료,판매취소시 번호요청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