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이란 여러분에게...?
날짜 2008.12.2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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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왔네요~~
지금 밖에는 눈이 펑펑오고(^-^) 어머니께선 눈치우라고 야단이시고(-_-;;)
아무튼 소리없이 깊어만 가는 겨울밤입니다~
여러분에게는 12월 25일이 어떤 날인가요?
성탄절 혹은 크리스마스.
커다란 양말과 선물 꾸러미. 풍성한 식탁과 화목한 분위기. 교회에서 나눠주는 과자봉지.
연인과 함께보내는 달콤한 시간. 올해도 수고했다는 보람.
그 어떤것이든지 성탄절이란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턴가 12월 25일에 대해서 중요한 사실을 까먹은것 같습니다.
인간이라 그런진 몰라도 자기에게 좋은 감정만 기억하려는 나쁜 습관이 있는것 같아요
성탄절은 뿌듯하고 완전하고 기쁘고 즐거운 날이라는 것은 기억하면서 정작 왜 즐거운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신이면서 인간의 몸을 입으려 하시고 자신에게 닥칠 앞으로의 고난을 모두 알면서도 죄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태어나신 예수님. 그로 인해서 우리가 완전해지고 기쁨을 얻었는데......
신촌에있는 창천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왔는데 성탄절의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여기계신 분들과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진정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바랍니다 ^.^
요즘 서울 교회들은 성탄절 행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더군요.
성도들의 시간도 맞추어야하고, 주위 사람들 눈치봐야하고...
청년들 계시다면 성탄전야 밤에 꼭 노방찬양 나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젠 교회에서 고요한밤 거룩한밤도 부르질 않으니 크리스마스가 그냥 엑스마스가 되버리는 것 같네요..
기타들고 당장 나가고싶네요 ㅋㅋㅋ
크리스마스는 우리 주님의 생일이라는 개념은 알게모르게 사라져버리고
마냥 쉬는날, 즐거운날, 데이트하는 날, 특별한날.. 노는날...;;; 등으로 의미가 바껴버린것 같습니다.
2008년 전의 딱!! 오늘...
단지 별하나만 바라보고 베들레헴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나아갔던 동방의 박사님(?)들과...^^;;
천사로부터 아기 예수 나신 소식을 전해듣고 직접 목격했던 목동들이 느꼈을법한 진정한 성탄일의 그 감격을...
오늘날에는 과연 얼마나 감사하고 있을런지...
피눈물을 흘리고 감사하며 그 영광을 돌려도 시원찮을판에...
오히려 요즘같은 크리스마스때면 피눈물 흘리고 회개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해마다 커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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