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드럼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렸을때 6개월간 배웠고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참 더딥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거주중인데 드럼 경력이 7개월 가량 밖에 안되는 초보랍니다.
드럼을 다시 시작한 이유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더디 나가 조금 답답하네요.
다시 루디먼트랑 필인등등 기초를 닦고 있는데...곰곰히 생각해 보니 제가 프로페셔널의 길은 가는게 아닌데 너무 기초에만 집중하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ccm곡을 선생님과 지속적으로 연습해도 될런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여기 캐나다 선생님이라서 조금 서로의 생각이 다른것도 있고 기초에만 집중하라고 해서 조금 답답한것도 있네요..
제가 기초보다는 우선 ccm곡을 선정해서 연습하다보면 실력이 자연적으로 늘까요? 아니면 기초에만 우선 집중하는게 좋을까요?
여기서 동영상 보면 잘 치시는 분 모면 진짜 부럽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다들 실력이 느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원하는것은 하나님께 찬양 드리기 위해서이고 ccm곡만 잘 연주하면 됩니다..이게 저의 목표이고 교회에서 드럼으로 사역하는것입니다..
내년에 한국 들어갈 예정인데 정모에 꼭 정모에 참석하고 싶네요..
다들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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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가 안되어있으면 정말 제자리 걸을만 한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스틱을 만진지7년차 이지만 요즘 다시 기초부터 정식 레슨을 밝고 있습니다..
기초 정말정말 중요 합니다... 물론 플레이어 마다 다 자기 색깔과 음악 스타일이 있겟지만 기초없이는 아무것도
안되어 집니다... 조금 지루하고 답답하시더라도 기초를 꾸준히 다지시는데 훗날 어느 장르를 하시더라도 막힘이 없을것 같네요 부족하나마 짧은 견해 말씀드리네요....... 그럼 화이팅
생각하시는게
드럼 실력을 표현했을때..
0------------30--------------------60------------------------100(이라고 가정)
드럼시작----이정도면CCM가능-------여기까지해야전공--------여 까지해야프로(라고 가정),
라고 생각하신다면 생각이 잘못된거 같구요...
내가할수있는게 30정도니까 CCM은할수있겠지가 아니라...내가 할수 있는건..100일때 CCM도 편하게 할수 있는게 아닐까합니다...(좀이상한가..;;;;-0-)
글이 좀 이상하지만...하나님께 영광돌리시려면..예배에 집중도해야하고..드럼으로 찬양을 해야하는데..
기본이 없는 상태에선..여유도 없고...이래저래..힘드실것같네요..
저도 요즘 싱글 연습만 하는데..ㅜㅜ
답의 기준은 본인 이란 생각이 듭니다.
원하지 않는 소모성 연습은.. 시간이 효율성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습니다.
누구나. 기초와 기본연습이 중요함을 알지만. 연습을 하다보면.. 하는것 보다 멀리 보게 되지요.
일단.. 느끼지 못한 필요의 연습 보다.
왜 기본연습이 중요한지. 자신 스스로 느껴야 합니다.
연주를 통해서요.. 그것이 CCM일수도 있고 다른 일반 곡일수도 있구요.
120에서 싱글 4연음이 안나온다 보면.. 120 이상의 곡은 연주할수가 없죠.
120정도 곡을 안정적으로 연주되기 원하면. 최소한 130에서.. 10분을 여유롭게. 스트록이 나와야 합니다.
만약 연주하고 싶은 곡이.. 좋으신 하나님이면. 이걸 120으로 템포라 치면.
이곡을 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연습과
선생님이.. 120 까지는 기본 연습이니까 그걸 먼저 연습하라 시킨다면..
두가지의 연습이 시간대비 연습효과가 같을까요?
자신이 답을 알겠지만요..
레슨시 가장 중요한건..
중요하다 가 아니라. 왜 중요한지.. 몸으로 생각으로 느끼게 되야 한다는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왜 중요할지 느끼게 해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걸 칠수 있게.
가장 강한 동기를 부여하면.. 연습시간 습득효과는
젼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처포에서 돌아와서. 결국 기본에 중요함을 알때는요.
자신의 연주가 부족함을 느낄때 입니다. 그것은 실력의 정도의 차가 있는것이 아니라.
내 연주의 완성도를 위하여 8연음 더블을 필인으로 치고 싶을때. 컴비네이션을 필인으로 넣고싶을때
내가 연주를 하고 있을때가. 가장 기본연습이 필요하다 느낄 때 입니다.
아직 기본연습 기초 연습 보다 연주다 더 하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꼭 하세요.
그래야 더 치고 싶음것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더 기본기에 치중하게 될 자신이 될때가 있거든요.. ^^
이 왜 대단하다 느껴지시는지 아십니까.
저만의 생각이지만요.
그 사람들은 내가 알고 있는걸 연주하기 때문에 대단하다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 쉬울걸 멋지게 치고 엄청난 스피드에 치기 때문에.. 대단하고 존경할수 밖에 없지요.
간단히.. 아인슈타인이 정말 엄청난 업적이 있지만요..
수학에서 아무것도 모르는저는 그 위대함의 크기가 어디까지 인지 모릅니다.
내가 알고 있지만.. 내가 그렇게 까지 하지 못한 그것을
다른 사람이 그걸 가능하게 연주할때
대단하다 느낄수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주 쓰잘때기 없는 생각이지요..
드럼을 연주하다보면 진짜 대충 귀찮아서 넘긴 그 기초 부분이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돌아가서..40부터 -_-; 루디먼트 및 리듬연습합니다..
제가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기초가 다져져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쌓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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