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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몰: 장비(악기)에 대한 관심이 높게 형성된 커뮤니티가 잘못된건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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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우

장비(악기)에 대한 관심이 높게 형성된 커뮤니티가 잘못된건가요?ㅎ

날짜 2018.04.06 15:08 조회 3660
3 29

전에 드럼병아리라는 회원이 선서문(?)에..연주법에 대한 글은 안 올라오면서 장비에 대한 글들에는 수십개씩 댓글이 달린다고 드럼몰 커뮤니티를 비하한 적이 있었고..

그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제법 보이시는 거 같은데요.

그런데...장비에 관심을 가지는게 잘못되고...매도당해야 하는 일인가요?ㅎ


당연히 드럼은 악기고, 악기를 올바르게 연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차원에서 보자면, 그러한 연주법에 대한 노하우를 알고 싶으면 그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치르고 레슨을 받는 것이 옳은 일 아닐까요? 그러한 정보를 꼭 커뮤니티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까요?


그리고 원래 악보같은것도 상업화된 악보면 저작권이 있기 마련이고, 개인적인 영감으로 만들어진 훌륭한 악보가 있다면 공유되어야 하는 사항이 아니고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또, 유튜브에만 가도 드럼 레슨 동영상 및 악보 관련 동영상이 진짜 정리가 안 될만큼 넘쳐나게 많습니다. 그걸 구태여 드럼몰 커뮤니티에서 동일하게 다뤄야 할 필요성이 그렇게 중요한지...모르겠군요.


연주법 및 악보와는 달리, 악기에 대한 정보는 뭐 돈을 주고 구입할 만한 사항이 아니죠.

드럼몰 커뮤니티에서 악기 리뷰 같은 것을 많이 올리시는 분들이 우리가 사용해 보지 못한 악기에 대한 정보를 재능 기부 식으로 세세하게 제공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지는 못할 망정, 그것을 연주가 아닌 악기에만 집착한다는 식으로 매도하는 것은 진심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 회원 분들 대다수가 비전공자들이고 순수하게 드럼을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하루에 몇 시간씩, 하루 종일 연습을 하면서 전공자에 크게 부끄럽지 않은 실력을 갖추는 것에 훨씬 가치를 두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또 그게 옳은 방법 중 하나고요.


하지만...연습을 하고 실력을 올리는 것만이 드럼을 즐기는 방법이 아닙니다. 좋은 악기에 관심을 가지고 악기를 수집하고 하는 것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드럼을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일부 회원들은 그런 걸 무슨 돈자랑인 것 처럼 매도하시곤 하던데요..

돈이란 자고로 필요에 의해 쓰는 겁니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도 돈을 쓰는 게 당연하죠.

술, 담배 하시는 것도...1주일에 술자리를 1번 가지고 하루에 담배 1갑씩만 피워도 1년동안 계산해보면 상당한 금액입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 쓰는 건 당연한 거고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악기를 사고 하는 건 돈자랑인가요?ㅎ


아마추어들은 연습을 하든...악기를 사든...모으든...어떤 방법으로든지 드럼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어떤 방법이 더 고차원적이고 더 저차원적인 게 아니란 말이죠.


뭐 좀 말이 잘 정리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자신의 가치만으로 남의 가치를 판단하려 하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IP 121.141.42.xxx 글번호 88-2919 신고하기
zune
응원합니다
2018.04.06 15:16
오병이어
ㅍㅎㅎ.준현씨 넘 열받지 말어~~^^
2018.04.07 12:40
은붕어
백번 맞는 말씀 입니다. 사회에서도 그렇고 드럼커뮤니티에서도 그렇고 다양성을 존중해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2018.04.06 15:24
하이페츠
드럼이라는 주제도 연주와 악기로 관심사가 나뉘어지고 저마다 관심사가 다를수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니 어느게 바른 방식이다 애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요즘 몇몇분들이 드럼몰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얘기하시는데요
악기에 대해 얘기하는게 돈자랑 내지는 실력없는걸 포장하는걸로 보이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수년동안 드럼몰 장터와 게시판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의 악기와 관련된 궁굼증이나 튜닝 등에 대한 어려움에 도움을 주셨던 분들입니다
잘난체 하고 아는척 하려고 댓글을 달고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악기보다는 연주만이 최상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분들중에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악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좋은 악기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고 드럼몰이 연주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보다 악기의 거래나 궁굼증을 해결하는 기능이 주된 주제였다는 점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사가 다르다고 무시하겠다 인정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게시판에 올려서 열심히 활동하는 분들 기운빠지게 하지 마시고
연주와 관련된 정보는 교제나 유투브,레슨을 통해서 해결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일들로 눈팅도 제대로 못하는데 한마디쯤은 댓글로라도 남기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2018.04.06 15:34
Joel

드럼과 관련된 웹사이트에서 드럼몰만큼 장터 중심으로 활성화가 된 곳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런 특성상 커뮤니티에 장비와 관련된 글들이 많고 리뷰 등으로 좋은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드럼몰이라는 사이트의 성격과 커뮤니티 공간인 게시판 이름을 보더라도 충분히 그 공간이 어떤 주제와 성격의 공간인지 인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를 무시하겠다고 한다면 굳이 이곳에서 활동할 이유가... 아무튼! 정헌우님의 말씀에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2018.04.06 17:21
심벌가방
공감합니다.
드럼 악기에 관련된 부분은 여기서 하면되고,
연주에 관련된 부분은 다른곳에서 하면됩니다.
드럼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각자의 방법으로 즐기면 그만이지 남에게 그부분으로 뭐라하는것은 상당히 잘못됬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학생시절이나 취준생 시절에는 비싼악기는 당연하고, 저가형 드럼도 꿈도 꾸지못해 (개인 연습실부터 기본적으로 드럼에 들어가는돈은 학생이나 취준생들에게는 평범한 직장인이 외제차를 사는 느낌과 비슷한거같습니다.) 자연스레 악기보다는 연주에 관심이 많았고 그것이 드럼을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만 돈도버는 직장인이 되어 여러 리뷰들을 읽고, 듣고, 보고 금액에 맞게 저와 어올리는 드럼을 구매하는것 또한 드럼을 즐기는 방법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더 나아가 피규어를 수집하듯 스네어를 수집하는 즐거움도 있을것이고, 좀더 더해 엣지볼트나 소노벨브론즈처럼 구하기 힘든 한정판을 수집하것 또한 드럼을 즐기는 방법중 하나라고 알게되었습니다.
보통 드럼구입은 부모님이 사주시거나, 본인이 돈을벌어 구매하는 방법인데, 저의 경우는 지 첫 드럼을 구매하는데 까지 10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그 10년동안 버티고 버텨 원하던 세트(비록 저가형 모델이었지만)을 구매한 그 즐거움을 공감해주는 분들은 여기서 활동하고계신 회원님들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저도 필력이 좋지않아 두서없이 썼지만
내용을 정리하자면 연주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싶으신 분들은 굳이 이곳에서 소통하기보단 다른곳에서 노시면 될것같습니다.
돈자랑 이야기는 외제차동호회에서 하시구요!!
2018.04.06 19:52
심벌가방
댓글이 짤렸네요.
ㅡㅡㅡ
공감합니다.
드럼 악기에 관련된 부분은 여기서 하면되고,
연주에 관련된 부분은 다른곳에서 하면됩니다.
드럼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각자의 방법으로 즐기면 그만이지 남에게 그부분으로 뭐라하는것은 상당히 잘못ㄷ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학생시절이나 취준생 시절에는 비싼악기는 당연하고, 저가형 드럼도 꿈도 꾸지못해 (개인 연습실부터 기본적으로 드럼에 들어가는돈은 학생이나 취준생들에게는 평범한 직장인이 외제차를 사는 느낌과 비슷한거같습니다.) 자연스레 악기보다는 연주에 관심이 많았고 그것이 드럼을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만 돈도버는 직장인이 되어 여러 리뷰들을 읽고, 듣고, 보고 금액에 맞게 저와 어올리는 드럼을 구매하는것 또한 드럼을 즐기는 방법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더 나아가 피규어를 수집하듯 스네어를 수집하는 즐거움도 있을것이고, 좀더 더해 엣지볼트나 소노벨브론즈처럼 구하기 힘든 한정판을 수집하것 또한 드럼을 즐기는 방법중 하나라고 알게되었습니다.
보통 드럼구입은 부모님이 사주시거나, 본인이 돈을벌어 구매하는 방법인데, 저의 경우는 제 첫 드럼을 구매하는데 까지 10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그 10년동안 버티고 버텨 원하던 세트(비록 저가형 모델이었지만)를 구매한 그 즐거움을 공감해주는 분들은 여기서 활동하고계신 회원님들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저도 필력이 좋지않아 두서없이 썼지만
내용을 정리하자면 연주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싶으신 분들은 굳이 이곳에서 소통하기보단 다른곳에서 노시면 될것같습니다. 저도 연주에 관해서는 다른곳에서 놉니다.
그리고 돈자랑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외제차동호회에서 하시길!!
2018.04.06 19:53
dhkdgo(소셜)

드럼을 잘치는 사람만 드러머인가요?
드러머라 하면, 튜닝은 기본이고, 자기 악기를 잘 알고 그 기능들을 잘 다룰줄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오랫동안 튜닝 마스터 활동을 하다보니, 연주력은 상당한데 튜닝은 물론이고 자기 악기 이름도 모르며,
비싼 고가의 장비 사용하면서도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못하고, 거의 방치 하고 막쓰는 경우를 심심찮게 봤습니다.
.
여기는 장비를 사랑 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다른 그 어떤 곳 보다도 우리 장터만큼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가지고 드럼이라는 악기를 다루는 곳은 없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장비를 배우십시오. 이곳은 그런 기본을 알아가는 곳입니다.
.
어울리지 못하고 톡 불거졌다 사라지는 인생들이, 잊어먹을만 하면 한번씩 나타났다가 흑탕물 일으키고 사라지는데요
로마법 따르듯이 여기 장터에 왔으면, 최소 기본적인 이곳의 룰은 지켜주시죠?
실력 부분으로 아쉽나요? 좋은데 많으니까 그곳으로 가주세요~ 분란 일으키지 마시고들..
2018.04.06 21:48
Camco
이 곳은 Drummer 커뮤니티가 아닌
Drum 커뮤니티죠....
2018.04.06 21:55
SOS
깔끔하게 정리하시네요^^
2018.04.07 07:11
드럼치는아빠
그러네요 드러머몰이 아닌 드럼몰이 맞네요 ㅎㅎ
2018.04.07 11:36
김현명
자유로운 공간에서 자연스레 정해지는 이슈가
드러밍이였던 드럼이였던 각자 맞는 주제에 의견을 피력하면 되는것이죠^^
헌우님 말씀처럼 모두가 각자의 생각을 얘기해고 존중하고 또 이해하고 그런게 커뮤니티죠.
다들 너무 개념치 마시고 이곳에서
모두 각자가 꿈꾸는 행복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
2018.04.07 02:10
드럼치는아빠
드럼몰을 알게된 이후로 저에게 더해진건 드럼에 대한 더 큰 열정과 드럼 연주력의 향상이었습니다
스네어를 수집에 그치지않고 구입한 스네어에서의 좋은 소리를 끌어내기위해 튜닝을 학습하고 연습하고 좋은터치를 훈련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스네어 수집에 미친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실력항상이 있었고 드럼에 대한 열정은 더욱 상승되어 매일 연습실에서 밑뚱이 없는 시루에 심겨진 콩나무에 물을 주어 물이 모두 세어나가도 콩나무는 자라듯이 저도 미세하게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네어가 아닌 좋은 셋트,심벌에관심이 전해지고 있지만 드럼에 대한 관심은 큰 행복이고 저의 인생에 큰 기쁨입니다
저는전공자가아닌 드럼치는 아빠입니다
하지만 아내와 아이들에게는 프로드러머입니다
2018.04.07 05:21
리듬냠냠
맞습니다. ^^ 정말 멋지십니다. 열정으로 시작했는데 물론 더 잘하는 연주자들은 많지만 열정은 같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아버지 화이팅 ^^
2018.04.15 11:55
위험천만음린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나 지나치게 일방향적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스네어와 심벌에 관심이 많고 장비를 바꿔가면서 이래저래 고민을 한 것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일단 대다수의 의견처럼 연주보다는 악기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것 또한 색다른 방식의 즐기는 방법이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즐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연주법을 향상시키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담이 더 얹혀지게 마련이죠.
사실 여기까지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소득 대비 지출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충 월200정도의 소득이 있다고 사정했을 때 신품 150이상의 악기를 심심찮게 사고 다닌다면 주변 사람들 눈에 어떻게 비춰질련지요?
극단적인 예시로 아직 집도 없는 사람이 슈퍼카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정상적인 금전감각을 지닌 사람으로 보일까요?
사실 저는 저런 사람을 단죄할 자격도 없을 뿐더러, 뒤에서 호박씨 까는 것조차 그 하나로 죄가 되는거겠지요.
----
그러나 드럼몰 식구들도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주제가 있을듯합니다.
내가 악기를 사고 팔며 드럼을 즐기는 데에 그 마음이 너무나 순수해서 마음에 아주 작은 한조각의 허영심도 없다고 칼로 두부를 베어내듯이 말할 수 있는가?
또한 스스로 내 마음을 판단할 때, 거기에 허영심이 있어 그걸 발단으로 내가 즐기는 방식이 사치의 행위가 된 것은 절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는가?
논쟁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굳이 타인의 행위를 판단하기보다는 이런식으로 자기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진다면 어느정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이 너무 강해서 다른 장터 식구분들의 마음을 불편케 했다면 제 글은 나중에 조용히 삭제하겠습니다.
2018.04.07 16:01
하이페츠
한두살 먹은 아이들도 아니고 자기 능력에 맞게 취미생활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댓글 다신분들 대부분 나이도 있으시고 자기 일에 있어서도 자리를 잡고 여유가 있는분들입니다
허영심이란 잣대는 이분들에게 어울리지 않고 이런 충고는 사양합니다
3~50대 사이의 분들입니다 생각없이 살지 않아요 —;;
2018.04.07 17:35
드럼치는아빠
논쟁을 일으키고자 댓글을 다시 남기는것은 절대아니고요
다만 헌우씨나 하이페츠님의 의견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전 40대 후반입니다
벌써 장성해 군에 입대한 자녀도 있고 초등학교에 제학중인 자녀도 있는 평법한 가장입니다
돈의 여유가 있어서 악기를 수집하는것은 아니고요
차에 관심이 없다보니 허름한 다마스로 출퇴근을 하고 담배도 끈고 술값도 적당히 아껴서 악기를 모으는 취미에 투자를 많이 한답니다
여기 드럼몰에 계신 드럼치시는 아빠들 모두 여유가 많아서 악기를 구입하시는것보다 다른한부분을 절약해서 악기에 투자하시는것이 맞으실겁니다
가끔 결혼자금때문에, 아빠가 되는 사명감에 소중한 악기를 선듯 내어 팔만큼 성숙한 인격을 가지신 젊은 드럼치는 아빠들을 보면 뿌듯하고 감사하더라고요
이런분들이 여기 드럼몰에는 많이 계신것을 보았습니다
제 나이 비슷한분들은 더욱 경제적으로 취미생활에 투자하고 계신것을 확신합니다
드럼치는 모든 아빠들을 응원하고 싶네요
여러분도 서로를 응원해주세요
2018.04.07 18:11
위험천만음린이
제 딴에 댓글을 막 길게 쓰다가도 이게 아닌가 싶어서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위에서도 썼습니다만 장비에 관심을 가지고 돈을 써가며 즐기는 것을 부정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여기서 불특정 다수의 심기를 거스려가면서까지 반대의 의견을 굳이 옹호하고 싶진 않군요.
단지 제가 피력하고 싶었던것은 경우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비방같아 보이는 그들의 논리에도 사실 나름의 논리가 있음을 인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돈을 써가면서 악기를 사가며 드럼을 즐기는 행위가 반드시, 그리고 절대적으로 옳은 행위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였지만..
여기서 제 주장을 펼치기엔 그리 좋아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
역시 제 글이 누군가에게 상처입히는 말이 되고 말았네요.
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실 저 이야기는 제 고백이 섞인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참 모나고 부족한 사람이라 뭔가 좋은 뜻으로 같이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그 어투나 내용 혹은 표현방식에 있어서 많은 점들이 서툴러 하이페츠님, 드럼치는 아빠님 등의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
누군가의 시선이나 비방과는 별개로 드럼몰 식구들은 항상 즐거운 드럼 라이프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2018.04.07 20:25
Drumatic(소셜)
말씀 잘 하셨어요. 본인 돈으로 악기 사서 모으고 장비욕심 부리는 걸 함부로
비난할 수야 없겠죠. 그런데... 어느 쪽이든 간에 지나치면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 거겠죠.
연주력은 굉장히 뒷전이고 장비욕심만 부리든, 장비 자체에 대한 관심은 엄청 없으면서
연주력에만 집착해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못마땅히 여기든... 둘 다
잘못까진 아니라 쳐도 이미 정도, 기본에서 벗어난 상태라 보거든요.
개인적으로 후자의 경우에 대해선 별로 할 말이 없고, 전자의 경우...
많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도 장비욕심 물론 있지만 제 상황 안에서 최대한 알뜰하게, 합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적절하게 하려고 늘 신경을 쓰는 편이네요.
여기 다신 댓글 자체에는 과한 표현도, 무례한 부분도 없다고 봐요.
안 그런 의견들이 많다고 해서... 정당한 발언을 지우진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2018.04.09 01:00
kdrum3(소셜)
당장 눈으로 바라볼때 어마어마한 악기 갖고 계신 분들 정말 많지요.
근데 사실 그분들께서 사치스럽게 충동적으로 악기 모으신 분들이 아닙니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0부터 시작해서 개미처럼 성실히 모아서 구매하신거죠.
아무리 부자여도 고가의 악기를 아무렇지 않게 살수 없는데 하물며 여기 회원님들이라고 다르겠나요..
음악적인 혹은 드러밍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과연 드럼이라는 악기 자체에 대한 열정으로 모여서 악기를 구매하고 즐기시는 회원님들에게 쓴소리로 돌아갈수 있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연주와 악기지식은 조화롭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모두 많은 댓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쳐서 논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지금은 실용음악과 재학중인 학생이자 SQ2 오더도 해봤던 사람입니다. 드러밍과 드럼 모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두가지에 걸터있는 입장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어쨌든 조화롭게 서로 존중해주시는 분위기로 나아가길 바라겠습니다.
2018.04.07 19:18
하이Drummer
저는 요즘 장비보다 연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장비를 바꿀 시기가 되면 또 이 커뮤니티에서 여쭙고 도움을 받고 싶어할 겁니다. 연주는 훌륭한 유투버들이 많습니다. 이 커뮤니티가 연주에 관심이 없어 다루지 않는것이 아니죠.. 여기서 활동하시고 애쓰시는 분들이 시간내며 글을 쓰고 소통하시고 하는데에 참 노고가 많습니다. 애착이 있기 때문에 지키고자 하는 것들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지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2018.04.09 00:50
드럼치는아빠
적극 공감합니다^^~
2018.04.09 08:13
정헌우
사족을 하나 달자면...
여기 드럼몰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서..정말로 "비정상적인 금전감각으로 악기만 사 모으는" "연주는 완전히 뒷전으로 미루고 장비에만 모든 관심을 가지는" 그런 회원분들이 계시는 걸로 보여지던가요..?
댓글에 다른 분들도 말씀 주셨지만...거의 대부분이 쓸 돈 안쓰면서, 한푼 두푼 모아가면서 악기를 구입하시는 경우일겁니다.
저도 솔직히 실력과 위치에 매우 과분한 SQ2 세트 및 좋은 스네어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몇 년간 한푼 두푼 아껴가면서 소중하게 구입한 악기들입니다.
암튼 제 글의 논지는, 좋은 장비를 알고 싶은 마음들, 그러한 장비에 대한 좋은 리뷰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또한 그러한 리뷰들에 많은 관심들이 모여지는 것, 이런 것들을 불분명한 본인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매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거고, 나아가 드럼몰 커뮤니티가 매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수없이 사장되고 나가떨어지는 드럼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유독 드럼몰 커뮤니티가 지금까지도 이렇게 잘 유지되고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바로 중고장터라는 사실은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커뮤니티여도 많은 사람이 들리고 보지 않는 커뮤니티는 의미가 없습니다..
2018.04.09 09:12
위험천만음린이
제 글은 특정인 혹은 특정 부류를 저격하고자 하는 의도가 전혀 없고, 단지 이런 의견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는데...
누군가의 마음을 힘들게 만들고 감정을 상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저를 힘들게 만드네요;;
미꾸라지가 물 흐린다는 말처럼, 마치 제가 그 미꾸라지가 중 한마리가 된 듯 하여 최대한 언급을 자제하려고 했는데 왠지 무언가 오해를 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잠깐 해명하고자 합니다ㅠ
굳이 표현할 기회가 없었고 또 이런걸 말해야 되나 싶기에 하지 못한 말이지만, 전 드럼몰에서 활동하시는 유저님들을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몇몇 사람들에게는 호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악기에 대한 좋은 리뷰를 올리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거, 사실 쉬운거 아니자나요.
금전성 대가가 있는 행위도 아니고요.
그저 드럼을 사랑하기에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그런 행위가 아니더라도 여전히 많은 좋은 분들이 계시기에 전 드럼몰 커뮤니티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
또 한가지. 아마추어이기에 악기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즐기는 행위도 누누히 말하지만 긍정적으로 여깁니다.
저도 가끔은 그럴 때가 있습니다.
드럼을 즐기기 위해서 실력적으로 요구되는 최소치가 있을 것이고, 더 즐기기 위해서는 그 최소치의 허들이 높아진다는 거라 생각하지만...
(이 최소치와 악기 구매에서 오는 즐거움간의 균형점이 어디인지가 종종 사람들간에 벌여지는 격렬한 논쟁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것처럼 더블파라디들에 손발 콤비네이션에 뭔가 기이한 리듬으로, 때로는 무지막지한 속도로 우와악하고 문어를 연상시키는 것처럼 화려하게 치고도 싶고, 노력하면 어느 정도 따라할 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직장과 가정 그 외 각자의 형편대로 제한되는 현실에, 때로는 남들보다 배움이 느린 듯하여 마음이 꺽일 때 다른 방향으로 드럼을 즐기고자 악기를 이리저리 바꿔갈 수도 있겠고, 혹은 아예 관상만으로도 흐뭇하여 콜렉터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겠지요.
이런 모습들, 제가 스스로 느낀 바도 있고 상상도 가능하기에 저는 저렇게라도 드럼을 즐기는 모습들, 긍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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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언에 힘을 싣고자 극단적인 예시를 들었는데요, '비정상적인 금전감각으로 악기만 사 모으면 연주는 완전히 뒷전으로 미루고 장비에만 모든 관심을 가지는' 그런 회원분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논쟁이 벌여져서 자기 의견을 적극 피력하지 않는 이상, 일상대화를 나눌 기회조차 몇 없는 회원님들을 생각을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그러나 드럼 실력과 장비에 더 많은 관심이 있는것 사이에서도, 누군가는 누가 뭐라하든 자기가 좋은대로...말하자면 장비에 반쯤 올인하시는 분들도 없지는 않을것 같습니다.(하지만 이 이야기는 그럴지도 모르죠? 정도의 어조이지 그냥 흘려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누군가 그렇다 하신들 관심 전혀 없구요, 제가 그걸 알아서 뭐합니까.)
아무튼 제가 직간접적으로나마 겪어본 회원님들은 극소수이고 세상은 넓고 기이한 사람은 많으니, 궁색한 말이지만 위 경우에 해당하는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른는 사람이 여기서 활동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를겁니다. 없을지도 모르고 있더라도 분명 상당히 드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말을 헌우님께서 겪은(?)일에 적용시켜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모든것을 예단하여 상대에게 매도를 일삼는 사람이, 제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씀드린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확률과도 같은 사람이였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그런 사람 없지도 않고 그렇다고 드물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렇게 당당하게 피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좀 많이 드물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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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 악기를 사고 팔면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돈 지x(속된 표현.,.,죄송합니다;;)을 솔직히 아직도 구분하기 힘듭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한지라 아침의 마음과 저녁의 마음이 다른지라 더욱 그러합니다.
이번 이슈에서 제가 생각하는 바와 때때로 제가 스스로에게 묻던 질문들을 장터 식구분들과 공유하려 했으나 그것이 별로 좋지 않음을 느끼고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헌우님께 위로와 격려를 드릴 수도 있었는데, 제가 반골 기질이라 그런지 아냐아냐, 이런 의견도 있음여!!라면서....
갑자기 분위기 싸늘해지게 눈치없이 제 생각을 피력해서 그렇잖아도 불편한 자리, 더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하기조차 합니다.
제가 생각하거나 느낀 바가 모쪼록 잘 전달되어 더 이상 다른 오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8.04.09 13:54
Drumatic(소셜)
첫 댓글부터, 다수의 분들과 다른 입장이어서 그렇지 아예 틀린 소리를 한 게
아니잖아요... 다수의 의견에 반하는 주장을 꺼내놓으면, 어느 정도 반론이
들어오는 걸 막기 힘들고... 내가 당당하고 떳떳하다면 너무 그렇게 해명하려
애쓰지 마세요...;; 아니 해명 자체는 좋은데, 다수의 심기를 거스리지 않으려
전전긍긍하시는 모습이 댓글들에서 절절하게 묻어나와... 보기 참 안쓰럽습니다.
여기 이곳의 소위 '다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 눈치를 너무 보시네요.
정당한 것이라면, 소수의 의견도 함부로 비난을 받지 않는 사회...
그게 당연하고, 현실이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발전해가야 할 겁니다.
2018.04.09 17:23
s지성
연주와 장비는 따로가 아니고 당연히 음악을 구성하는 하나 하나의 요소라 생각이 듭니다 .
프로 연주자들이라고 장비를 다 아는게 아니고
반면에
아마추어라고 해서 장비만 챙기고 연주를 소홀히 하는게 아닐듯 합니다.
장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뜨금한 지적이긴 하지만 이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너그럽게 생각해 주십시요 .
연주법이나 악보등이 드럼몰이라는 커뮤니티에 좀 아쉽다 하시는 분들도 이 커뮤니티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하는 말이라 생각하겠습니다 .
좋은 커뮤니티란 일방적이기만 해서는 안되고 서로 서로 자신의 의견을 예의있게 낼수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18.04.09 09:37
DoKy
전 그런 글은 그냥 뒤로 가기 눌러버립니다.
그런 곳에 굳이 시간을 소비하는게 아까우니까요 ㅎ
헌우형님 응원합니다!
2018.04.09 11:40
JosephLee
사람이란 자기 수준에서만 생각하는거죠.
예전엔 독서가 지식을 쌓는 도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순간 독서라는건
내 안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다양성을 받아들이기 위한 내 생각의 밭을 일구는거라는걸
깨닫게 되고나서, 제 하찮은 관념으로 인해 주위사람들에게 말한것들이 얼마나
상처가 됐을까 생각하니, 너무 부끄럽고 그 후부터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이상
각자의 생활방식이 저에겐 너무 신선하고 그 친구들을 응원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
어디서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각자의 삶과 행복을 위한 다양성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총각때 차는 아예 살 생각도 없었고 당시 100만원 월급 받으면서 650만원짜리 전자드럼도 질렀었죠.
다니고 있던 교회에도 1000만원가까이 들여가면서 드럼과 음향장비까지 헌물했었네요.
주위에서는 미쳤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저 더 좋은소리로 찬양할수 있다는 행복 그게 다였는데요.
벌써 15년전이네요. 제작년에 TD-50KV 구매했다가.. 어머님 수술비때문에 다시 팔고ㅠ
아이들 조금만 더 크면 이제.... 인생드럼 살 생각입니다ㅋㅋ 물론 스네어..하드웨어도 하나하나
늘려나가는 재미로 살 생각입니다.
.
저는 헌우님의 말씀에 1000% 존중하고 공감하고, 헌우님처럼
음악을 평생취미로 하며 살고싶네요ㅎㅎ
2018.04.11 08:17
드럼치는아빠
멋진 꿈을 꾸시는군요
저도 같은 꿈을 꿉니다^^
2018.04.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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