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고로 구입한 존 로빈슨 주니어 스네어 드럼을 이번에 튜닝을 다시 해보려고 탑 헤드를 열어봤습니다...
저로선 처음 보는 쉘에 구리? 같은 철심이 박혀 있어 좀 당황했는데요~
어딜가도 한글로는 자세하게 나와있질 않고...
여기저기 전화를 해봐도 아는 분이 없기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드럼몰 사이트에는 우드후프로 되어 있던데...
전 다이케스트 후프로 되어 있구요~
이 철심의 역활이나 기능? 철심이 있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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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쉴 - Hokkaido birch 하카오도 버찌 라는 버찌 나무종류로 쉴에 만들어저있습니다.
중음이 강조되는 나무로 나주 따듣하고 풍부한 소리를 자랑하지요.
2) 구리 못 - Copper nails. 20게가 베터사이드에만 박혀있습니다.
스네어사이드에는 없지요.
이 구리 못들을 통해서 소리의 전달이빨라 반응이 빠르고, 일반 나무 스네어들보다 훨신 센시티브 합니다.
쎄게 때릴때는 나무의 풍부한 울림이 잘나고, 고스트 때릴떼는 금속스네어의 빠르고 센시티브한 바능을 느낄수있다고하는군요.
특히, 나무스네어는 스네어 가를 때리면 시리가 똥똥하고 나는대, 이놈은 보편적인 나무스네어보다는 "깡"에 조금더 가깝다고 하더군요.
Russel Miller(인가?..)의 래슨비디오 보면 나옵니다~
3) 징크 다이케스트 후프 - Zinc Diecast hoops, 야마하는 주로 알루미늄 (Aluminum) 타이케스트 후프를 쓰고있습니다, 가벼운 무게 때문에 나무의 울림을 최대한 살려주는 역할을 하고있지요. 하지만 이모댈은 징크 후프를 씁니다. 더무거우면서 조금더 유연성?(알루미늄보다는 더 잘휘어집니다) 있는금금속이라 튜닝하는게 더 까다롭지만 그만큼 센시티브하지요.
림샸때릴때 소리가 조금더 날카롭고, 특히 스네어가에서 림샷을때리게 되면, 후프의 고음 발산과 코퍼네일의 빠른 진동전달로 날카롭고 더더욱 금속스네어 같은 소리가 나지요.
이러한특징때문에 크로스스틱도 아주 명악하고 시원시원한 소리를 내줍니다~
써번적은 없지만, 녹음된거랑 라이브로 들어본적은 몆번있어서~ㅋㅋ그리고 영어로 되어있는 야마하 사이트에 많은 정보가 있네요~ㅎㅎ Russel miller인가? 동영상에도 나오고요~
훗카이도 버찌에 철심 박아논.......
제가 알기로는 림(라틴 클레이브 사운드)터치에 유리하게 디자인된.....
요즘 래커 피니쉬로 나오는 모델이 14"죠
징크는 아연 합금입니다.
손주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확실하게 알았네요~
제 스네어가 이렇게 좋은 녀석인줄 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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