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여러분들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아니라 어느정도급 이상의 하이햇스탠드 몇가지 제품들을 비교하고
어떤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것인지 몇가지 여쭙기위해서입니다.
귀찮고 시간내기 어려우시더라도 한번이라도 읽고 지나치셔도 좋으니 나중에 이 게시글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분들이 계시도록
짧은글이라도 한줄 적어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질문에 앞서 저는 하이햇 스탠드가 소노 200시리즈 번들하이햇 스탠드라 예민한 부분까지 세팅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이번에 하이햇스탠드를 새로 구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먼저 제가 구매생각중인 제품군에는 마펙스 팔콘, DW9000시리즈, DW5000시리즈 이 세가지입니다.
그 외 하이햇 스탠드는 휴대성에 불편함이 있어서 저에게는 용도가 맞지않아 제외를 시켰습니다.
(여담이지만 펄2000시리즈도 괜찮던데 풋 페달보드가 DW나 마펙스 하이햇 스탠드처럼 접히는게 아니더라구요...^^;;)
먼저 마펙스 팔콘 하이햇스탠드는 제가 사용해보지않았고, 아직 마펙스 팔콘을 사용하고 계시는 유저분들께서 많이 없으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 하이햇스탠드에대해서 자료들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충분히 검증이 되어있는 DW9000~5000시리즈에서 고민중인데
혹시라도 DW하이햇스탠드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 DW와 대등하다"라는 의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짤막하게나마 댓글한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DW9000시리즈와 DW5000시리즈 하이햇 스탠드에서 어떤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는지 자세하게 명시가 되어있는 게시글을 찾아보기가 어려워
어떤 부분들이 9000시리즈와 5000시리즈 사이의 차이점인지 저는 사진을 요리조리 훑어봐도 무슨차이점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있다고해봐야 펄 엘리미네이터 시리즈처럼 9000시리즈가 체인부분이 독특한부분밖에 없어보이는것 같고 크게 차이나는 부분이 없는 것 같아
위에 나열이 되어있는 하이햇스탠드를 사용해보신 여러 드러머 여러분들께 자문을 구해봅니다.^^
이 링크 복사 하셔서 들어가시면 마펙스 팔콘 스탠드에대한 자세한 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마펙스 하드웨어 꽤나 괜찮은거 같습니다. 휴대성도 아주 좋은거 같구요^^
팔콘은 저도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깔맞춤하느라 거금들여 야마하로 오니 개인적으로는 DW9000 보다는 훨신 좋고, 5000보다는 살짝 좋네요.^^;;;
제 중고 판매글보시면 아시겠지만 9000 시리즈로 트윈2개 싱글하나 하이헷스탠드,리모트 하이헷 까지 도배해서 한 4~5년 써본후 내린결론은 아니다 였습니다.
우선 하이헷 스탠드 바텀을 받쳐주는 컵부분 각도 조절하는 장치가 많이 조절하다보면 부러지는데, 이게 구조상으로 따로 수리도 안되고, 잘 부러질수밖에 없는 구조더라구요..
그부분을 잘 만지지 않는다면 모를까..암튼 저는 새거사서 중고로 싼값에 넘겼습니다.
dw9000과 펄 2000은 그 복잡한 체인구조로 인해 생기는 이질감이 몇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네요.
락,가요 부터 재즈까지 다양하고 디테일한 늬앙스를 표현하기에는 dw5000이나 야마하 1200d 같은 다이렉트 시스템이 최고인거같습니다.^^;;
그런부분에서 마펙스의 팔콘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다만 개인적으로는 팔콘 이전모델을 썼었는데 저에겐 약간 마펙스 특유의 묵직(?),뻑뻑함(?) 같은게 있어서 이번에는 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참..휴대성 말씀하셨는데..언급하신 모델들 보니 거의 2Leg 모델인거 같네요. 펄과 DW는 휴대성 매우 안좋구요.바닥이 좀만 불안해도 흔들림 심했습니다.(안정감이야 누가뭐래도 3Leg 써야죠^^;) 개인적으로는 타마아이언 코브라와 야마하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팔콘도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예전 야마하스탠드랑 최근나온건 급이 완전 다르네요..
10여년만에 야마하로 돌아와서 너무 너무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참고로 펄과 마펙스에서는 컵부분 받침이 고무인데..저는 그 늬앙스(소리?)가 너무 맘에 안들어군요..;
개인적으로 잘 아는 동생들에겐 무조건 야마하나 타마를 강매(?)시키고 있습니다. ^^ㅋ
제 경험에 하이헷 스탠드, 페달, 의자, 랙등 하웨어는
결국 야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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