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를 보고 감흥이 다 가시지도 않았는데
뒤를 돌아다보니 새로운 감흥의 쓰나미가 밀려오더군요. @@;;
허걱.. 이건 또 뭐냐?
이런 어마어마하게 뷰티풀한 해머링은....
파이스테에서 내놓은 새로운 Twenty 의 마스터즈 콜렉션 시리즈 였구요,
현재까지 드럼 및 심벌에 마스터즈 라는 용어가 많이 쓰였는데 그 용어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종류는 없고 Only 라이드만 11개가 있었습니다. (파이스테 올해 작정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Medium 라이드 20"
2. Medium 라이드 21"
3. Sweet 라이드 20"
4. Dark 라이드 20"
5. Dark 라이드 22"
6. Dark 크래쉬 라이드 20"
7. Dark Crips 라이드 20"
8. Dark Crips 라이드 22"
9. Dark Dry 라이드 20"
10. Dark Dry 라이드 21"
11. Deep 라이드 24"
Medium 라이드는 전형적인 Standard 한 터키쉬 라이드 였습니다.
벨 사운드, 라이딩 사운드 뭐하나 부족한게 없었습니다.
21" 인치가 피치도 좋고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Sweet 라이드 느낌이 좋았습니다.
벨 사운드도 시원시원한 편이고 라이딩시 이름 그대로 음색 자체가 아주 달콤한듯하면서 예쁜 느낌입니다.
Dark 라이드는 꽤나 complex 한 느낌입니다.
평범한 사운드는 절대 아니구요, Zildjian 의 Dark 와도 전혀 다릅니다.
째즈 하시는 분들이 좋아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얇았습니다.
Dark 크래쉬 라이드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힘이 좀 없는 느낌이랄까.. 너무 얇게 만든거 같더군요.
벨 사운드도 너무 날렸습니다.
Dark Crips 라이드.... 느낌 굉장히 좋았습니다.
올 라운드적인 심벌이랄까.... 컴플렉스한 느낌이 덜 하면서도 다크한 느낌을 그대로 살렸구요, 어느 장르든 소화해 낼꺼 같았습니다. 벨 사운드 역시 굉장히 시원시원 했구요, 라이딩시 데프니션이 가장 좋은거 같았습니다. 22"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Dark Dry 라이드는 벨 사운드는 좀 루드한 느낌이었구요, 라이딩은 다크하면서 약간 컷팅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Deep 라이드... 대박 이었습니다.
의외로 얇은 라이드구요, 벨 사운드 아주 시원하면서도 멜로우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딩해보면 왜 이 라이드가 Deep 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한타 한타가 깊게 빠져드는듯한 라이딩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꼭 하나 구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라이드 였습니다.
사진 더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사운드 대박이었구요..
올해 NAMM 에서 심벌부스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곳이 바로 파이스테 부스이기도 했습니다.
저도 매일마다 들러서 심벌을 또 쳐보고 또 쳐보고 했습니다. ^_^ㅋ
역시나 오는 사람들마다 쳐보고는 Good, Fantastic 을 연발하더군요. ^^;
정말 2011년도 파이스테가 대박 날거같다는 예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기존 파이스테 사운드에다 터키 사운드를 결합한듯한 느낌이었구요,
사운드 진짜 고급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21" 미디움 / 20" 스위트 / 22" 다크 크립스 / 24" 딥 이 좋았구요.
특히 24" 딥 라이드는 최고였습니다. ^^
수공헤머링이라는 점이 재즈심벌 마니아들의 주머니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국내 입고 된다면 몇장 사보고픈 심벌입니다. 파이스테 심벌 고유의 밝고 청아한 소리만 없다면
바로 지를겁니다.~^^
개인적으로 돈에 상관없이 그리고 사운드가 중복되는거 없이 사고싶은걸 고르라고 한다면 ^^ (흐미, 생각만 해도 좋겠당~)
1. 602 사운드 엣지 햇 14"
2. 602 크래쉬 16" & 18"
3. 602 미디움 라이드 20"
4. 투웬티 마스터즈 다크 크립스 라이드 22"
5. 투웬티 마스터즈 딥 라이드 24"
그 날이 빨리 오기를~ @@
찍을게 없었다는....
그래도 심벌들 다 테스팅 해봤는데 파이스테에 전체적으로 다 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매년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_-;; (작년과 재작년은 사비안이 좋았고, 올해는 파이스테..)
그나마 Zildjian 부스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건,
- 9" 오리엔탈 트래쉬 스플래쉬
- 11" 오리엔탈 트래쉬 스플래쉬
- 17" 엘 소니도 멀티 크래쉬 라이드
이렇게 3개 였습니다.
딱 제가 원하는 스플래쉬에 제가 원하던 크래쉬 라이드 ^^
EL SONIDO 17" 크래쉬 라이드는 예쁘면서도 약간 트래쉬한 느낌의 크래쉬 사운드와 약간은 여린듯한 K custom 브릴리언트 라이드 같은 벨 사운드를 가진 괴물같은 녀석이더군요. ㅋㅋ
바로 지를겁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ㅋㅋ
하는 음악이 다르니 당연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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