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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몰: Paiste 602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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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ad31

Paiste 602 돌아오다!!

날짜 2011.03.23 22:05 조회 7475
54


602's are back!!

드디어 그들이 돌아왔네요 ㅎㅎㅎ

 

항상 이런 글을 올릴때마다 궁금한건....... 가격.....

IP 112.150.89.xxx 글번호 40-4288 신고하기
이필재
이베이에 신품 나왔네요. 420달러니까 이것저것 계산해보면 총비용은 대략 60만원 후반대가 될 것 같습니다. 사운드샘플 영상도 있는데 상당히 깔끔한 소리가 나네요. 와우
2011.03.23 22:03
dhkdgo(소셜)
I'll be Back!!! ㅡ,.ㅡ)b
2011.03.24 11:11
Camco
사견입니다만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히트를 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구형 602 가격의 변동 입니다.
호불호를 떠나서 신격화 된 심벌의 가치가 하락 할 수 있을지....
2011.03.24 13:27
Groove&Power
저도 궁금한게,
이제껏 단종됐다고, 더 이상 구할수 없다며 5~60만원을 호가하던 구형 602들은 어찌 될런지...
분명 구형 유저들은 구형이 훨~씬 좋다고 할테지요...
2011.03.24 13:55
Camco
블루602
신형 모델은 구형과 달리 음각 로고를 새기지 않아 특유의 602사운드는 나오지 않습니다.
미묘한 차이라 생각 하실 수 도 있지만 분명한 차이죠
그 차이가 궁금 하시면 두 장을 함께 놓고 들어 보세요
심벌의신
당시와의 합금 비율이 다르기에 이것은 진정한 602가 아니죠
역시 소리를 아신다면 구형이죠
빠이스테
가치를 아시는 분이 계시군요 제가 소장한 구형 라이드와 비교해 보니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신형은 그 특유의 사운드가 안나 옵니다 좋게 말하면 흉내 내는 정도??
요런글 올라 온다는데 500원 겁니다.
2011.03.24 15:03
버디리~
캠코님. 저도 한 때 602를 아주 좋아라 했던 사람으로써 찔리는군요..ㅎ
저도 과연 사운드가 어떨까 궁금했었습니다.
얼마전에 시작의 드럼님이 글을 올리셨고 602가 다시 생산된다는 사실도 알았죠.
그 때 그러셨죠. 사운드 똑같다구요. ㅎ
직접 쳐보신 분이고 602에 대해서는 빠삭한 분이시기에..그렇구나 했습니다.
다만 다른 것은 모델이 한정적으로 나온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과거 602의 사운드를 그대로 다시 재현한다는 것은 정말로 기존의 유저들에게는 타격일 것입니다. 602 심벌의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국내에서도 가격때문에 한참 이슈화 되었지만,,저는 궁금합니다.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좋아하는 심벌을 60만원 주고 사는 게 이상한 건가요?
올드 K는 되고 602는 안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베이에서는 국내보다는 물론 싸지만 가격대가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게 왜 이런 비아냥거리는 소재거리가 되어야 하는지요?
물론 캠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음각로고, 합금비율 등을 운운하며 얘기하는 것도 맞는 말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캠코님이 500원 건다며 얘기하시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 같군요.
비판을 하시려거든 제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아냥거리는 태도로 말을 한다면 맞는 말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되지는 않으니까요.
이글을 보는 602유저들에게는 시비조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2011.03.24 16:03
bcad31
500원... 넘 소심하심ㅎㅎㅎ
2011.03.24 15:59
Camco
전 602 가격을 뭐라 언급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다른 품목에서도 중고 판매가를 뭐라 얘기 한적은 없습니다.
구매자가 원하면 얼마든지 구매를 결정 할 수 있는 것이고
중고가격은 절대적으로 판매자의 몫이죠
또한 올드 k에 대해 저는 잘 알지도 못합니다.
제가 무엇에 대한 비판을 했나요?
가격을 비판 한 것이 아닙니다.
절대심벌로 602를 둔갑 시킨 그 부분에 대해 얘기를 늘 했던 것이죠
마치 구형 컬렉터 같은 그런 얘기들을 견제 하는 겁니다.
비아냥 거린다고 말씀 하셨는데 비아냥 거리는 것은 이런 것이죠
버디리님도 한때 602를 정말 좋아하셨다는데 그 한때가 가장 비쌌던 시절 아니었나요?
이런게 비아냥이죠…..
버디리님 외 이 곳 몇몇 602 신봉자들로 인해 가치 상승
코스모스 파격 세일 602 헐값 처분
서로서로 심벌 돌려 팔아가며 줄기찬 찬양론 댓글로 신격화 성공
단종된 모델을 소장 한 자들의 담합으로 인한 무차별한 가격 상승
의도 했던 아니던 이런 악순환을 우려 하는 것 입니다.
602 거울에 비친 모습이 이제는 디자이너 같습니다만…..
2011.03.24 17:03
BennyGreb
신형은 안들어 봐서 모르겠는데;;
블루라벨 602 헤비 하이헷이랑 20라이드 소리는 정말 좋았는데
새로 나온건 어떨지 기대 되네요^^
2011.03.24 17:20
Paiste
602 글을 보고 제가 답글을 달아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602 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유저였고,
지금도 그렇고,
국내에서는 누구보다 많은 602 와 SC 심벌들을 써봤고, (어림잡아도 20장 넘게 써본거 같네요.)
또 직접 쇼장에서 신형 602 를 4일간 실컷 테스트 해본 사람이니까요.
(1) 구형과 사운드 차이
-> 제 느낌상으로는 싱크로율 99% 입니다. (같다는 말이죠 뭐... ^^)
오히려 미디움 라이드는 신형이 더 좋다는 느낌마저 드네요. (구형은 뽑기에 실패해서 그럴수도 있겠죠. 20인치는 3장이나 써봤는데... 에잇 ^^;)
(2) 구형의 가격 하락
-> 지금 신형의 가격이 구형의 거래 가격과 별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같은 모델 기준으로 봤을때 말이죠.
고로 구형의 가격 하락은 없을듯 하네요. 신형으로 현재 희소성 있는 모델들을 다 만들어 내지 않는 이상은.. (파이스테도 그걸 고려하고 론칭할 모델을 그 4가지로 한정 지은듯 하기도 합니다.)
(3) 과거 국내에서 602 신봉자들로 인한 가치 상승 ?
-> 저는 원래 받아야 할 가격으로 돌아온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서상 코스모스 파격 세일 602 헐값 처분이 먼저였을 뿐이지 어찌 되었든 602 는 외국에서처럼 그 가격이 되었을 겁니다.
덧붙이자면.. 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좀 심하게 말해서 코스모스가 팔았던 그 몇가지 모델은 602 중에서도 쓰레기(?) 물품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4) 602 심벌의 신격화
저는 602 심벌에 대해 비판하던 분들중 가장 이해 안되던 분들이 코스모스가 팔았던 쓰레기(?) 제품만 써보고 602 라인 전체를 평가하던 분들이었습니다.
602가 신격화 할만한 심벌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하고, 또 신격화 될만한 제품이 과연 존재할지에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602 중에서도 몇가지 모델은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이 특별함은 아주 객관적으로 평가할때도 최고의 사운드를 지녔다는 뜻에 해당합니다.
(K Istanbul 도 그럴까라 생각됩니다.)
(5) 디자이너
-> 저도 요새 사진갤러리 디자이너 글을 보면서 씁쓸한 웃음을 짓곤 합니다. ^^ㅋ
제 개인적으로는 디자이너는 베이스 드럼에 가장 큰 감명을 받았었다는... ^^
이상 602에 관한 논란이 종결되길 바라는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
2011.03.24 20:03
Paiste
위 글과 상관없이......
요즘 제가 악기시장을 보면서 받는 느낌은... (커뮤니티 장터 말구 전체 악기시장 말입니다. - Worldwide 악기시장 ^^)
예를들어 한때 빈티지 가격이 신품 제품 가격에 비해 2배정도 비싼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그 격차가 확연하게 줄었거나 거의 없는 느낌 정도랄까요.
그 말은 현재 시점에서 신품 악기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올랐다는 거겠죠.
상대적으로 빈티지가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2011.03.24 18:03
드라미
호오, 전 아직 구형도 못 만져 봤으니 된다면 뭐든 쳐보고 싶네요. +_+
2011.03.25 00:06
bcad31
귀이징
2011.03.25 01:41
dhkdgo(소셜)
사람들마다 취향도 틀리고 생각도 틀리기에...
누구누구는 미쳤다고 할 가격에, 저는 반다시 한 번 구입해 볼랍니다.
다른분들도 역시 좋아하는 심벌들 있겠죠?
그중에는 특정한 심벌을 맹신 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근데 그 맹신하는 심벌의 대부분이.. 모르긴 해도 질젼이라는 메이커(혹은 사비안?)에
"지극히"국한돼있을거라는 생각은 비단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각자의 생각은 자유이니, 그 생각에 뭐라 말 하고 싶지도 않고, 해서도 안되겠지만
역시나 자유로운 제 생각을 적어보자면...
저 역시 맹신하고, 또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그저 폭격당해 벌집되는 그 602...
총알 장전해서 반다시 한 번 더 구입해 써볼랍니다. 그리고 제가 만족하면 되는거죠.
단종됐다고 폭리를 취하고 팔았다~???
그런 분들이 계신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몇몇 장터식구님들같이 오지랖이 넓지 못하거든요.
(그닥 오지랖이 넓고 싶지도 않습니다. 넓어봤자 먹는건 욕밖에 없는거같더군요;;; 특히 우리 장터에서는;;;)
너무 좋아해서 아직도 그 사운드를 추억하는 심벌, 다시 한 번 써보고싶을 뿐입니다.
(참고로 사운드 엣지 하이햇을 다시 써보고 싶어요~ 그거 하나면 다른 하이햇은 안봅니다ㅡ0ㅡ)
2011.03.25 04:03
jazzme
무엇보다도 신격화(?)되어가는 디자이너에 대한 성찰의 글이 올라왔다는 건 고무적인 일이네요.
참고로 전 602 40만원대에 (하이헷 2회, 라이드 1회) 사고 팔았었습니다.
2011.03.25 02:03
dhkdgo(소셜)
모르긴해도 집사님께선 최소 10에서 최대 25만원정도는 손해를 감수하고 파셨네요.
2011.03.26 14:03
dhkdgo(소셜)
사견 하나 더하자면...
장터에서 602 거래 하셨던분들 대부분은,
이렇듯 손해보고 다시 되파신 경우일겁니다.
최소한 여론몰이 해서 602로 장사한 장사치보다는
이렇게 손해보고 다시 되판 사람이 더 많은건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602는 좋아하는 사람보다 안티가 더 많은 덕분이 아닐까요? 안티의 여론몰이가 더 무섭죠)
당장 저만해도 애지중지 사용하던
사운드 엣지 하이햇 65만원에 구입해서 55?~60만원(?) 에 팔았습니다.
단기선교비 만들려고 울면서 포장했더랬지요.(저는 손해를 적게 본편이네요)
그리고 역시나 같이 사용했었던 602 미디움 24"는 어떻게 했을까요?
국내에서 하도 안팔려 지인께 소노 시그네춰 브라스로 추가금(10만원?) 드리고 교환,
결국은 이베이로 넘어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초 80만원급으로, 당시 제가 갖고 있던 라이드 2개와 추가금 주고 교환했던거구요.
분위기가, 과거에 내가 썼던 602는 얼마에 구입하고 얼마에 팔았습니다~하는
청문회 컨셉으로 가야하는게 참 씁슬하네요. 602 유저를 정치인 취급 하는거...ㅡ,.ㅡ???
(신격화? 서로 돌려팔아가며 찬양론 댓글? 저는 무고합니다~라고 발버둥쳐야하는 이 모습...
참 억울하네요;;;)
질젼 K 커스텀 누구한테 저 얼마에 팔았어요~
사비안 HH 얼마 더받고(혹은 손해보고) 팔았어요~
이러지는 않잖아요?
허허~~ 그저 웃지요.
그저 죄라면 602를 써보고 반한게 죕니다. 허허허~~
좋은걸 좋다고 말하지도 못하다니...(그렇게 말했다간 매장당할 분위기~ 여긴 공산빨갱이장터?)
길똥이 횽아의 호부호형하지 못했던 그 심정을, 엇비슷한 맥락에서 쬐~끔은 이해하겠네요.
...ㅡ,.ㅡ;;;
2011.03.26 14:03
Camco
시작의 드럼님 말씀에 저 역시 대부분 동감 합니다.
머슴님이 하고 싶은 말씀의 의도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602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는 사람 중 하나 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문제는 602에 대한 하나 같은 찬양 글로 인해
정말 내게는 맞지 않는 심벌 임에도 고가에 구매를 하거나 좋지 않다는 소리를 못한다는 겁니다.
마치 내가 심벌 소리를 잘 모르는 사람 혹은 빈티지 악기를 잘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
함께 무조건 신격화를 시키게 된다는 거죠
쓰레기 602(표현이 맘에 듭니다)만 듣고 그렇게 찬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미 다 만들어 놨다는 거죠
손해를 보고 602를 팔았다는 것은 이미 너무 고가에 구매를 했기 때문입니다.
고가의 구매 이후 구매자가 할 수 있는 소리는 단 한가지죠
최고다, 값을 한다……결국 이렇게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 하고
다시 장터에 내 놓는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정말 좋은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같은 말을 반복 해야 합니다.
그러면 602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막연한 세뇌가 되고 그 가격을
당연하게 지불하고 구매 해야 하는 가격으로 여긴다는 거죠
그 후는 손해도 보고 마진도 보고 다시 판매를 하는 거구요
24 미디엄 라이드 100만원에 장터에 올라 오더군요…….
모두가 피해자이면서 모두가 가해자가 될 수 밖에없는는 악순환
이런걸 경계 하자는 겁니다.
최소한 이곳 장터에서는 그런 풍토를 더 이상 만들지 말자는 거죠
디자이너 소리 그저 그렇다는 소리 장터에서 보셨나요?
그렇게 모두들 만족 하고 최고의 소리를 내주는 디자이너 스네어가
어떻게 왜 그렇게 장터에 나올 수가 있습니까?
너무나 맘에 들어서 마치 레코딩에서 나는 소리가 그대로 재현 되는 디자이너가
중고로 돌고 또 돕니다.
좋다는 걸 좋다고 얘기 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음악을 한다는 사람이 창조적인 작업을 한다는 사람들이
내 이익에 급급해 최고라는 얘기를 당연시 할 수가 있습니까?
음악이 스포츠는 아니지 않습니까?
악기가 자동차는 아니지 않습니까?
2011.03.25 11:03
Paiste
Camco 님 말씀하시려는 내용을 제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평소 날카로운 고견에 공감하면서 저랑 생각하시는게 아주 비슷하다고 생각해왔었고 또 코스모스의 재고처분 쓰레기 602 표현에 같이 공감해주시는거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
글 중에 하나만 바로잡고 싶었습니다.
제가 위에 적은 글처럼 602는 원래 가격으로 돌아간 것일뿐 절대 과도하게 비싼게 아닙니다. (새로운 모델도 거의 빈티지 거래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출시된 걸 보시면 아실겁니다.)
말씀하신 그 24 미디움 라이드 좀 특이한 경우에 해당되는 모델인데(희소성 적용 + 상태) 일단 국내에서는 반응이 없어서 고민하시던분껄 제가 교환으로 인수했었고 거의 1년 이상 잘 사용하다 602-SC 트렌지션 라이드를 구입하게 되면서 눈물을 머금고 외국에다 팔았답니다. (사운드 진짜 좋았거든요.. 602 미디움 24"와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http://cgi.ebay.com/eBayISAPI.dll?ViewItem&_trksid=p4340.l2557&rt=nc&nma=true&it em=320645366024&si=VzZBgNiV7gEXj77OxMK5hcCgi50%253D&viewitem=
링크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그 가격일 뿐입니다.
(클릭하지 마시고 링크창에 붙여넣기해서 보셔야 합니다.)
판매자 아이디의 피드백 클릭해 보시면 판매한 내역이 나올겁니다. (이베이 판매자임을 드러내기 위함이 절대 아닙니다. -_-;; 이거 외에는 확인시켜드릴 방법이 없기에.. 사실 2001년도부터 이베이를 해왔는데 고작 피드백 208 이면 진짜 심심할때나 한거죠.)
최근 순서대로 602가 3장이나 있을겁니다.
소노 라이트 스네어도 있을꺼구요.
과거 잠깐 문제가 되었던 타마 프로커스텀 로즈우드 스네어도 있을겁니다.
한국의 셀러가 이베이에 판매하는게 꽤나 힘든(?) 일이거든요.
우선은 배송비 문제로 제대로된 가격이 안나와서 그렇구요.
외국 사람들은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기에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가격에 구입하는 이유는 그 가격에 거래할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2011.03.25 18:03
jazzme
전 음각블랙라벨 14하이헷, 블루라벨 14헤비 헷, 블랙라벨 20라이드 세번 가져봤습니다. 내가 사용한만큼, 주인바뀌고 손탄만큼 3~5만원 할인해서 팔았고 손해본적없습니다. 판매시 소리정말 좋지만 볼륨이 좀 작다고 밝혔고, 구입하신분은 볼륨도 만족한다고(14헤비) 하셨습니다.
자기 성향을 기준으로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악기를 이거 별로다~ 라고 하는게 양심적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디자이너(제 기준으로 디자인만 예쁠뿐 지극히 평범한) 가 초고가에 거래가 되어도 아무말 하지 않았었습니다.
여기 달린 댓글만큼 602가 신격화되어가는 기분이네요.
2011.03.25 14:03
Bose
그냥... 느낌상 어쿠스틱악기가 전자악기 취급받는 느낌이랄까요....?
2011.03.25 22:45
열반
캠코님.
저는 개인적으로 심벌이란 악기에 큰 매력을 못 느껴서 602 심벌은 써본 적이 없습니다.
악기 소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정답이 있나요?
캠코님께서 쓰레기 602라고 하시는 건 폄하 하시는 건 괜찮고 다른 사람이
602는 최고의 심벌이라고 칭하는 건 잘못된 건가요? 저는 602가 쓰레기라고 하던 최고라고
하던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디자이너도 현재 마찬가지라고 하시는데 저는 디자이너가 최고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만
만약 제가 디자이너 스네어..제가 써본 스네어중 최고입니다.라고 말하면 잘못된 건가요?
그냥 저 사람은 디자이너 스네어를 좋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그걸 가지고
신격화니...그런 말씀은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누군가 쓰레기라고 하더라도...마찬가지로 저 사람은 생각이 그렇구나...정도면 됩니다.
누군가가 최고다.쓰레기다. 발언을 한다고 그게 무슨 국제공인이 되는 것도 아니고....
제가 디자이너 중고가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 스네어들은 전부 국내에서 산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팔았던 것도 엑스레이 단 하나인데...들여온 가격 보다 손해보고 팔았습니다.
602 심벌...찬양일색의 댓글들이 문제라고 하셨는데..
판매글의 자신의 악기가 최고다라는 글들은 차치하더라도...
악기 갤러리의 찬양의 댓글들....어떤 악기라도 대부분 칭찬의 댓글 아닌가요?
저는 폄하의 댓글을 보기가 더 어려운데요? 남이 올려논 악기 사진에 대놓고 폄하하는 게
어려운 것이 한 몫 할겁니다만......
메이플 커스텀,스타클래식,마스터웍스,엣지,각종 심벌 등등등등등등 기타 단종된 악기들...
대부분 칭송의 댓글 아닌가요? 이 악기들 모두 신격화 작업중인건가요?
그리고 처음에 캠코님이 하신 500원 거신 댓글. 제가 보기에도 냉정한 비판이 아닌
비꼬시는 걸로 느껴집니다.
2011.03.26 08:53
Camco
그 표현은 댓글을 읽어 보시면 폄하 하는 의미의 쓰레기가 아니고
시작의 드럼님이 말씀 하신 세일 품목을 말씀 드리 것 입니다.
2011.03.28 18:08
이필재
여기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서 비용을 소개시켜 드리고 나서 쓰여지는 댓글을 보니 602를 써보지는 못했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솔직히 602 심벌에 대한 과거의 일들에 대해 저는 전혀 모릅니다. 또한 602가 실제 어떤 소리이며 개인에 따라 틀리겠지만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댓글을 읽어보니 무슨 일이 있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제와서 알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써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말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단종된 모델에 대한 사람들의 맹신, 특히 디자이너에 대한 언급이 나와 여러분들께 디자이너를 구해서 판매하고 접해본 사람으로 글을 올립니다.
글쎄요. 단종되었다고 가격을 오히려 부풀려서 팔 수 있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겠죠. 디자이너. 만약 저에게 드럼셋이나 스내어를 사려고 하는데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는 과감없이 말하겠습니다. 디자이너나 야마하 메이풀 커스텀 사세요. 물론 단종된 모델들이죠. 하지만 지금도 구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왜일까요? 정답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테니까 넘어가죠.
제 경험을 말씀드리죠. 드럼몰 로그인 하면 하루에도 서너개의 쪽지가 옵니다. 대부분 디자이너에 대한 문의죠. 일본이나 이베이로 여러분들이 원하는 물품 더 싸게 들여올 수 없나 하루에도 두세시간씩 업무시간 중에도 찾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으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이베이나 일본에서 신품으로 업자가 내놓은 물품은 그 가격이 똑같다는 것입니다. 이베이에서 그 물품이 있는 지역이 new york이든 L.A.이든 같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재고처리나 할인해서 파는 것 말고 통상적인 것은 다 가격이 같습니다. 하지만 중고는 다릅니다. 신품급의 제품들이 여러개 나오면서도 엄청난 가격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신품 가격보다 더 비싸게 내놓은 것도 있습니다. 엘빈존스 시그내춰를 예로 들면 70,90,120만원대로 중고 물품이 나오더군요. 사진상으로나 설명을 읽어보아도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가격차가 엄청나게 나죠. 여기 커뮤니티에서는 어떨까요? 야메빈 50-60. 정해져 있습니다. 상태나 이런 것은 전혀 통하질 않습니다.
우리는 그 물품을 어떻게 구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유지보수 하고 아꼈는지에 대한 그런 가치들은 거의 무시합니다. 제가 야마하 메이플 커스텀을 너무 좋아해서 얼마전에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야메빈 6.5을 꼭 구한다고 하시던 분이 계셨습니다. 예전부터 일본사이트에서 야메빈 6.5인치 스내어 하나를 봐둔 것이 있었기에 그것을 구해드릴 생각으로 메일로 한국까지 배송해 달라고 몇번 요청했는데도 그럴 수 없다고 하기에 수술로 지친 몸 구경이나 한번 할겸 갔습니다. 그 상점 주소를 알고 있었기에 신주쿠역에 내려 물어물어 갔습니다. 그 스내어가 있더군요. 그래서 샀습니다. 상점 사람들이 놀라더군요. 이거 사러 일부러 한국에서 왔냐고. 그러더니 정말 미안하다며 그렇게 원하시는 줄 알았다면 배송을 해드리는 건데 라고 하시면서 문밖 까지 나오셔서 여러번 인사를 하시더군요. 지금은 저한테 없지만 결국에는 그것도 원하던 분께 팔았습니다. 일본 가기전에 국내에서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해서 예전에 저한테 6.5인치를 사가셨던 분(아이디를 거론해서 죄송합니다. 파란우비님)에게 문자를 남겼습니다. 혹시 6.5인치 사용 안하시면 저한테 다시 파실 수 있을까요? 그걸 간절히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하지만 파란우비님은 현재 잘 쓰고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악기갤러리에 제가 구매대행해서 낙찰 받은 물품을 자주 소개합니다. 제 자랑을 하려고 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계신 분들중에서 혹시 원하시는데 구하지 못하시면 절 이용하라는 겁니다.
여기에 물품을 내놓을때는 누구나 다 자기물건이 좋다고 합니다. 저처럼 바보가 아닌 이상 손해보면서 내놓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여기 계신 대부분도 양심상 단종되었다, 구하기 힘들다고 해서 가격을 부풀려서 팔지는 않습니다. 디자이너를 가지고 계신 분들 중에 정말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중고로 내놓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기 물건이 무조건 좋다고 가지고만 있으면 여기 중고장터가 활성화될 수 있었을까요? 욕심이 생겨서 자기가 가진 것 외에 다른 것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물품을 내놓기도 하고 이런 순환이 여기 장터에서 계속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내놓고 갤러리에 글을 올리고 거기에 댓글을 달고.... 다 주관적인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다 저보다 드럼에 대해서는 더 많이 알고 연주실력도 좋습니다. 저도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구요. 하지만 이런 논쟁을 떠나서 우리 밥그릇을 먼저 키웠으면 합니다. 왜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세계적인 드럼메이커가 나오질 못하죠? 내가 원하는 물품을 국내에서 쉽게 구하지 못하고 언제까지 wishlist로 안고 살아가야 할까요? 세계에서 인정하는 드러머들이 많이 나와서 야마하, 소노에서 찾아와 우리 제품 써달라...
취미가 아닌 드럼을 업으로, 장래에 유명한 드러머가 되어야지 라고 마음 먹으신 분들. 저도 열심히 여러분이 원하는 것 어떻게 해서든 구해드릴테니 다같이 노력합시다. 드럼이라고 하는 공통된 관심사로 뭉친 사람들끼리 서로 비방하고 나쁜 감정을 가지지 말고 서로를 이해하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2011.03.26 12:03
Groove&Power
디자이너가 단종되기 직전에 대*악기에서 얼마에 팔렸는지 아시는지요?...
2011.03.27 15:45
박승수
파이스테유저로써 가슴설레는 이슈입니다 ebay를보니가격대가만만치않지만 올해목표가생겼네요^^
2011.03.26 12:42
이필재
ㅎㅎ 어제 하이햇 예상비용 알려달라고 하셔서 댓글 남겼더니 바로 글 지우시던데요. ㅎㅎ
2011.03.26 12:43
박승수
안녕하세요?필재님^^ 어제글올렸다가 넘 막연한부탁드린것같아 자삭했습니다^^;; 하이햇부터라도 작업에들어가기위해 구상중입니다 정말악기에무지했던(302,402정도로접했다가 소리에놀랐습니다 후에알아보니 유명한녀석이더군요) 과거에 우연히 602하이햇을접하고 파이스테로 입문했습니다 이필재님께서 계시니 맘든든합니다^^ 설마 이댓글을 울마눌님께서 볼일은없겠죠;;;;
2011.03.26 13:03
이필재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처음 샀던 하이햇이 파이스테입니다. 그 당시에는 드럼을 배우는 입장이었고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이제와서 드럼에 대해 조금 알게 되니까 저도 사고싶은게 많아지네요.
2011.03.26 13:03
마루
캠코님댓글을이해못하신분들이많은듯
2011.03.26 16:42
이필재
캠코님의 말이 틀리거나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죽 답답하셨으면 이런 글을 남기셨겠습니까? 과거의 그러한 일들이 있었으면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 서로가 노력하고 이 커뮤니티에서 만이라도 그런 질서를 잡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여기에 다른 건으로 글을 남길때도 캠코님께서 잘못된 것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시고 바로 잡아주신 것은 저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누구나 표현의 방법을 다 틀리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틀립니다. 위 댓글을 읽으면서 누군가는 공감하고 누군가는 과거의 일에 대해 찔리는 분도 계시겠죠. 과거는 모두 잊어버리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 노력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2011.03.27 00:34
Groove&Power
80년대 그 당시에 신품으로 602가 얼마였을까요?...한장에 백만원씩 했나요?....
참고로 펜더 스트라토캐스터(USA)가 70만원 정도였습니다...지금은 대충 200정도 하죠?...ㅎㅎ
2011.03.27 15:51
박중현
150 정도 입니다 ^^; 아는데 통하시면 더 싸게 사실수도..
2011.03.27 16:03
이필재
시대가 지나면서 상품(현금)의 가치가 많이 올라서 과거의 신품가와 현재 중고가가 많이 상이한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 아닐까요? 2,30년 전에 신품가가 100만원이었다고 하면 현재 중고가의 가격을 얼마로 정해야 할까요? 그 가격을 정하는 법칙이 있습니까? 그건 아무도 정할 수도 없고 그게 정답이라고 말하실 수 있는 분이 여기 계실지 의문입니다. 단종되었지만 지금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 그 가치는 올라가지만 저는 여기 커뮤니티에서 이런 점을 이용해 부풀리는 분들은 없다고 봅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우리 스스로가 그런 법칙을 정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동일 제품이라 하더라도 중고물품은 판매자가 구입했을 당시 가격이 다 틀리고 사용기간 및 부품 교체 등으로 소요된 비용이 다 틀리고 그 가치가 다 틀림에도 불구하고 마치 정가처럼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태 때문에 우리 모두가 피해자라는 것이죠. 602도 과거의 일들을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피해를 본 분들이 계시기에 더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제가 해외에서 디자이너를 국내에서 흔히 통용되는 80만원(이것도 누가 정하셨는지 모르겠으나)에 들여올 수 있다면 현재보다 더 많은 분들이 디자이너를 쓰고 계실 겁니다. 아니죠. 제가 할일이 없어지죠. 외국에서도 자주 나오는 물품이 아니고 한번 경매에 나오면 입찰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 가치는 계속 올라갑니다. 만약 디자이너를 능가하면서도 신품 가격이 더 저렴한 만능의 스내어가 나온다면 과연 디자이너를 찾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실제 그 물품에 대해 써보지도 않고 소리가 어떻다, 가격이 비싸다 라는 식의 말이 저는 더 무섭다고 봅니다.
2011.03.27 16:34
이필재
현재 이베이에 야마하 메이플 커스텀 블랙 신품급의 스내어가 하나 올라와 있습니다. 국내에서 야메빈이나 야메커를 50-60 가격대에 내놓았다면 늦어도 2,3일이면 다 팔리겠죠. 그런데 이 물품 즉시구매가격이 처음에 689달러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팔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판매자가 가격을 내려서 현재 475달러입니다. 여러분이 이 판매자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실까요? 1000달러가 넘는 돈을 들여 샀다가 거의 쓰지도 않고 애지중지 관리하다가 파는데 내놓은 가격에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는다면....
2011.03.27 16:03
samick
2~3년 전만해도... 야마하 메이플 커스텀 빈티지 중고가격은 45만원 선이었죠. 디자이너는 65정도선... 지금은 10~15만원은 올랐죠.^^ 요즘은 스틱뿐만 아니라 아주 초 허접한 신품 악기값들도 모두 오른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2011.03.27 18:03
마루
참이거ㅡㅎ준형님께선악기소개의미로올리신거같은데 토론의장이된듯한ㅋ
여튼 필재님 디자이너님 의견아주공감합니다^^
다만저역시안타까운것이 캠코님이댓글다신것 처럼 어떤유행같은
멘트들이나오는것이죠ㅡ예를들자면"아시는분들은다아시는 기입니다"
"국내에선 가치를충분히 인정받지못해씁쓸하군요"등의
마치 악기에대한 충분한경험과 지식을갖춘사람들만이인정하는
악기라는 뉘앙스의 멘트들말이죠ㅡ그런멘트들때문에
스스로. 호불호를 판단할수있는 능력이 상실되는게아닌가하는 생각이드네요ㅡ
2011.03.27 23:56
신용민
심벌이든 스네어든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의 소리를 사면 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돈이 적게 들든 많이 들든 그냥 그 소리 좋으면 사는거고 아님 마는거죠 뭐. ㅎㅎ
그리고 사실 심벌도 본인 취향이죠.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끼리, 그런 류를 가지고 있는 사람꺼나 악기점에서 쳐보고, 그런 뉘앙스면 뭐 더 좋은거고,,, 일전에 dw 96년도? 거랑 같은 뉘앙스이네요. 뭐 전 한 일이년전인가,, 디자이너 부빙가 새거 5짜리 가지고 있다가 제가 좋아하는 사운드가 아니라~~ 돈 쓸때도 있고해서 30분친거 팔았는데. 62만원인가,, 묵혀났다가 팔껄 그랬네요 ㅎㅎ 농담이구, 그냥 안쓰는건 빨리 처분하는게 속편해서. 디자이노는 개인적으로 깊은사이즈가 더 맘에 들더라구요. 근데 디자이너는 무거워서 전 가벼운 스네어를 좋아하기 떄문에 ㅎㅎ 패스
2011.03.28 02:03
jazzme
다들 복잡하게 말씀하시네요. 602심벌이나 디자이너 등 특정 모델유저분들이 보호막같은걸 쳐서 비정상적인 중고가가 형성되었다는거죠. 좋은 현상 아니라고요. 블라인드 테스트해서 구분해낼수 있겠습니까? 좋은악기 많지만 다들 신품가의 50%내외로 중고가가 형성되는게 일반적인데 지나치게 비정상적인 중고가를 형성하는 몇몇 악기가 있다는거죠. 602신품 나와서 구형유저들 손해보시는 느낌이라면 디자이너도 혹시나 같은일 없다는법 없으니까. 비정상적인 중고가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신품 90만원에 신형 디자이너 나오면 아래 캠코님 비아냥대신것처럼 (본인은 항상 아니라고 하시는대 항상 비아냥대십니다.) 구형과의 차이를 찾아서 논문들이라도 쓰실건가요? 비정상적이고 과열이라고 할만한거 그만좀 하자는겁니다.
2011.03.28 11:38
Groove&Power
그렇죠...제 말이 이겁니다...
쓸데없이 특정모델 우상화 시켜먹는 놀음에 놀아나지 말자는 거죠...
더군다나 단종된지 몇년되지도 않은 디자이너의 경우엔 단종되기직전 신품가보다
비싸게도 올라오더군요...그게 무슨 빈티지 악기라도 된다면 말을 안하죠...
몇몇의 담합으로 인해 가격상승 시켜놓곤 마치 그게 원래 가치인냥 말하는거...
솔직히 말해 짜증납니다.
근데 매번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구구절절 말하기가 귀찮네요 이젠...
2011.03.28 20:03
Camco
비아냥 거린 것으로 보이시면 죄송합니다.
제가 길게 늘린 말을 짧고 굵게 표현 해 주시는군요....
2011.03.28 18:10
jazzme
사려깊은 분이라 숲을 보시는군요. 머리속에 머물러야할 말이었는데 직접언급한거 죄송합니다.
2011.03.28 18:35
나이스~~가이
소리의 성향이나 악기의선택은 아무리 생각해도 개인의 취향인 것 같습니다.
야먀구나 디자이너가 단종되었기 때문에 가치가 더 인정받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궁금합니다.602모델이 왜 그토록 유명한지 답 주실분 부탁합니다. 정말 잘 몰라서요
2011.03.28 12:53
이필재
님 말씀처럼 단종되니까 가치가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찾는 분들이 많고. 디자이너나 야메커,야메빈 부속 구하려고 해도 너무 비싸서... 에휴 우린 언제쯤 이런 좋은 악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
2011.03.28 13:26
Groove&Power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실력있는 가수가 김건모만 있는건 아니죠...
김건모도 잘 하는데, 다른 잘하는 가수도 출연하는걸 보고픈 시청자들의
취향을 무시한게 이번 "나는 가수다" 사태의 핵심이죠.
그것도 방송을 만드는 몇몇사람의 즉흥적인 판단에 의해서 말이죠...
좋은 심벌은 많습니다.
근데 왜 유독 602에만 관대하라고 강요하는지요?...
거기에 대해서 반박하면 악기도 모르는 무지랭이가 되는겁니까?...
여기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드러머들 산전수전 다 겪고, 별의별 악기 다 만져보고,
별의별 희안한 상황을 포함한 거래도 해 본 분들이 상당수 입니다.
그런사람들의 의견들이 왜 무식한놈 소릴 들어야 하는건가요?
몇몇분들이 서로 침튀겨가며 칭찬릴레이 하면서 가격이 비상식적으로 올라간거...
그거에 대해서 말하면 안되는 건가요?
외국에선 어쩌네 저쩌네 하는건 관심 없습니다.
외국에서도 602 가격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 하나 없이 하나같이
"602는 그정도 받아도 돼!!" 라고 한다고 보십니까?.확신하시나요?
남의 거래 방해하고자 하는 마음은 털끝만치도 없습니다.
단지 할만한 소리 하는데, 모르면 닥치라는 분위기가 짜증이 나서 그럽니다.
2011.03.28 15:03
이필재
캠코님이나 그루브님에 비하면 저는 드럼에 관해서는 미천하고 실력도 부족한 사람입니다. 여기에 댓글 남기신 분들이 서로 감정이 있어서 글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분들께서 과거의 일, 몇몇 사람으로 인해 오해되는 일들을 바로잡고자 하신 것 같습니다. 글을 올린 임준형님의 의도대로 신형 602가 나왔으니 한번 기대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가격이야 이 물건을 만들고 판매한 사람들이 결정하는 사항이고 그 값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접해보고 판단하시죠.
2011.03.28 16:05
나이스~~가이
제글의 본지도 구형이던 신형이던 왜602에 많은 표를 주나? 이게 궁금한 겁니다.
2011.03.28 16:55
Paiste
Groove&Power 님..
602 에만 관대하라고 한적이 없는데 어떤점이 그렇게 받아들여지셨나 모르겠네요. (혹 그런점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제 글에도 나오듯이 쓰레기는 쓰레기고 진짜 좋은건 진짜 좋은거고, 그 가격이 맞는건 그 가격이 맞다고 인정하자는 겁니다.
잘 모르고 섣불리 얘기를 하면 다칠수 있는 사람도 생기지 않겠습니까?
현재까지 장터 분위기로는 저는 그 다치는 사람들이 602를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로잡고 싶을 뿐입니다.
쓰레기는 쓰레기고, 좋은건 좋은거고, 그 가격인건 그 가격인거라고..
602 에 대해서 관대하라고 강요하는 글이 아니랍니다.
2011.03.28 17:03
Groove&Power
저는 시작의드럼님께 한말이 아닌데요...
2011.03.28 17:07
Paiste
^^;; 컴터 앞에 바로 계시는군요..
바로 댓글이..
Camco 님이나 Groove&Power 님 오래오래 장터에서 좋을 글들을 봐오던 분들이라...
암튼 제 의도가 오해없이 전달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새로 들어오게될 602 와 Masters Collection 시리즈 곧 시장에서 평가받게 되겠죠. ^^
코x모스가 가격만 착하게 잡으면 많은 분들이 써볼수 있을텐데 말이죠.. -_-ㅋ
2011.03.28 17:03
dhkdgo(소셜)
궁금하네요. 누구한테 하신 말씀인지...
2011.03.29 02:03
히스토릭
유저들간의 담합 얘기하시는데 근거를 들어 주시면 좋겠네요.
그 근거가 이곳 갤러리에 있는 수많은 찬양 댓글들과는 어떻게 다른지도 말해주시고요.
너무나 허무맹랑한 주장들을 하시니 답답하군요. 신격화를 위해 신봉자들이 심벌을 돌려 팔아가며 작전에 성공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를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몇 번의 예를 가지고 그것이 유저들간의 담합인 마냥 얘기하시는 건 전혀 신뢰가 가지 않을 말이란 건 아시겠죠? 그건 억지입니다. 억측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군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다라는 얘기는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이 장터에서 어느 누구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유독 602 유저들이 비판의 대상이 되는군요. 그리고 디자이너도..
문제는 다른 데 있다고 봅니다. 602가 신격화가 되었든 디자이너가 마크 제이콥스보다 유명한 디자이너든 간에 그것은 장터에 계신 분들이 판단할 일입니다. 602 심벌 사기 전에 가서 쳐보면 되지 않습니까? 명성이 자자하던데 가서 쳐보고 좋으면 사는 거고 그지 같다하면 안사면 되는 거지요. 602 심벌이 뭐가 그리 문제인가요? 여기 댓글 다신 분들에게 막대한 피해라도 끼쳤습니까? 결국은 국내에 안팔리니까 해외로 팔며 손해봤다는데 그게 뭐가 문제가 되는 거지요? 잘 안팔리자나요? 602와 무슨 원한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캠코님은 저번에 손XX님 때도 그러시더니.. 평소처럼 냉철한 비판하시면 좋겠습니다. 비아냥 거리는 모습은 캠코님의 냉철한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디저이너는 602와는 좀 다른 케이스 같습니다. 오르기 시작할 무렵, 비싸게 올라와도 팔리더군요. 그러다가 헤비쉘 디자이너가 90인가 95에 팔렸다는 것이 참 충격적이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팔렸다는 거죠. 팔릴까? 싶었는데 팔렸다구요. 전 구매자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했습니다. 어린 입시생들이려나,,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보통 장터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은 이런 가격에 나오는 거 거들떠도 안보거든요. 아무튼 이것은 제 추측입니다. 문제는 ‘팔린’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겠습니까? 유저들이 이때다 하고 내놓기도 하겠고 더 거지고 있기도 하겠고 그렇겠죠. 그러다가 유저들이 디자이너 좋다, 최고다 라는 말들을 하겠죠. 당연히요. 그러면서 가격이 올라갔다고 봤습니다. 이것은 누가 조작하거나 한 것은 아닐것입니다. 억측들은 그만 두십시오.
애초에 이것은 임준형님이 602 심벌의 리이슈를 소개하고자 한 것인데 캠코님과 그앤파님의 댓글은 글의 의도와는 다르게 애초부터 602 유저들을 겨냥한 발언들을 하시는군요. 두 분이 참 죽이 잘 맞아 보입니다. 두 분은 담합한 거 아니겠죠? 죽이 잘 맞으시는거 같은데요. 에이 제가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는 것이겠죠?
2011.03.28 20:46
bcad31
개인적으로 소리가 마음에 든다하여 투자를 과감히 아끼지 않는건 그사람의 마음이므로 제가 왈가왈부할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인이라면 한마디 해줄수도 있겠지만...)
실지로 악기뿐만 아니라 마이크등 녹음장비나 오디오제품등에서 나머지 1%(아니면 그보다 더 적은 부분)를 채우기 위해 99%에 투자한 돈의 10배도 더 넘게 아낌없이 쓰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저는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만...머...)
저는 교회에 드럼등의 악기를 저렴하게 소개해주는 것을 제가 감당하는 사역의 한부분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교회가 사정이 넉넉치 않은데.. 어쩌면 넉넉한 교회라 하더라도 저는 헌금으로 비싼 602나 90만원짜리 중고 디자이너 스네어드럼을 교회재정으로 들여놓으라고 말하진 않습니다...가 아니라 적극 비추합니다. 그 재정으로 정말 더 필요한 것들을 갖추라고 조언하겠습니다.
여러 가슴아픈 경험이 많아서....
2011.03.29 11:38
Groove&Power
히스토릭님// 문제가 뭔지 잘 알고 있으면서 되묻는 이유는 뭔지요?...
근거요?...장터 모니터링 해보시면 답 나올텐데요?
"담합"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전 "담합"이라고까진 말하지 않았습니다.
(담합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뜻인진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하지 않았던 말까지 했다고 지어내진 마세요.
"602를 안써봐서 그런소리 하는거다"...이제 이런소리 지겹습니다...
안 써본건 아닙니다...
그리고 저 캠코님이랑 안 친합니다...누구신지도 모르구요...
평소에 의견이 잘 맞는것도 아니구요...
이번엔 어쩌다 보니 님 표현대로"죽"이 참 잘 맞았네요...그쵸?
휴...이제 더 이상은 글 안쓸랍니다.
아 그리고 준형형님...
형님 글에 이런 댓글들 달게되서 정말 죄송합니다...-_-;;
평소에 하고픈 말이였는데, 할 기회가 없었던차에 이번기회에 하고 말았네요...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2011.03.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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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iste   2011/01/19 조회 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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