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A Artstar2 Custom Birdeye maple 14/6.5 Snare
아는 친한 후배녀석이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다준 그 스네어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비넥타이러그가 너무 예뻐서 너무나도 기분좋았던 스네어이구요
소리는 역시나 육반의 사이즈라 그런지 약간 탑헤드만 로우하게 해주었더니 소리는
무난히 잘 뻗어주더군요.
이 스네어를 얻기까지 고생해준 제 후배녀석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싶습니다^^
멀리서 애쓰면서 들고와줬는데 삼겹살밖에 못사줘서 너무나 미안하고 그랬다능..ㅠㅠ
원래는 처음에 스네어을 받았을때에는 상하피 둘 다 르네상스와 파이버스킨으로 되어있었는데
이 두 헤드를 지금 가지고있는 루딕 아크로라이트에 장착하고 아크로라이트에 있던
엠버 클리어와 엄버 코티드 조합으로 바꾸어 다시 사운드를 잡아보았습니다.
역시나 예상했었던 사운드가 나와주었지만 완전4도 튜닝시 조금 오버톤이 거슬리긴 했습니다만
연주할때에는 역시 크게 신경쓸만한건 아닌것 같아 그냥 패스했지만
마이킹을 할 때에는 헤드를 파워스트록3정도면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내일은 파워스트록3로 헤드를 갈아주고나서 다시한번 사운드를 잡아볼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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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스네어를 빨리 비교해보고싶은 마음에 그만..ㅋㅋ
저도 예전에 썼었지만..떡소리 스페셜리스트라고나 할까..ㅋ
떡소리에 특화된 놈인듯 느껴졌던 녀석이었는데 ㅋ
저는 아트스타 2를 하나 가지고 있습죠 ㅎㅎ
지수씨가 가진 스네어 러그도 깔끔하고 예뻤지만 전 나비넥타이가 너무 좋아서 그만 콱 질렀지요..ㅋㅋㅋ
자꾸 스네어가 늘어나면 안되는데 계속 살림살이만 늘려가고있는군요..쿨럭..ㅠㅠ
이러면 가난해지는데..ㅎㅎ
하지만 가난해져도 하나쯤은 가지고있어야하는 스네어가 이 아트스타스네어죵^^
암 그럼요~ㅋ
항상 느끼는거지만 림샷을 쳤을 때에 떡 소리의 느낌이라 함은 아마도 로우톤에서의 림샷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하이톤에서의 림샷은 떡에가깝기보단 켁에 가까운듯하구요..ㅎㅎ
표현이 너무 개인적인 표현이라 좀 뭐시기 하네용^^;;
양도할 계획은 없는지~~~~~~~~~~~~~~~~~~~~~~~~~~~~~
그리고 다른분께서 아트스타 스네어 내놓으신 분들도 있어요~저는 일단 팔 생각은 당분간은 없답니다..ㅎㅎ 드럼세트들도 팔까 생각했는데 연락도 거의 안오고 인기도 없는 거기에 깊이까지 깊은 구형 타마 드럼이라 그냥 제가 주인이려니 하는 마음으로 그냥 쓸려구요..ㅎㅎ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야릇한 기분이랄까요?
창숙이 하나면 다 오케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게 쓰시길~!! 형수님 눈치보시지 말고~~ㅋㅋㅋ
은토님/ 맞습니다^^ 인연이라는게 참 묘한것이라죠^^ 언젠가는 저도 은토님이랑 악기거래할 날도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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