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Dialing Eight]에서 드러머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2012년 3월 EP 앨범 ESCAPE를 발매하고...

올해 정규 1집 앨범발매를 목표로 하는 팀 입니다.

우린 직장다니면서 평일 또는 주말 정해놓고 멤버 시간 맞춰서 연습하는 팀이구요.

현재 드러머가 공석이라 연습계획을 정해놓지 못했구요..

연습실은 홍대역 인근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딴거 안바라구요. 같이 허락되는 시간에 연습하고 바쁘면 제끼구요 뭐..

직장도 다니셔야 하고 개인 사생활도 있으실테고..

그리고 어느정도 내공 쌓으셨으면 일주일에 한번만 합주해도 되잖아요??

연습은 자기알아서 해오는거지..그날 안되면 다시 다른날 맞춰서 하면 되는거구요.

장르는 제가 어렸을 때 우리 이모한테 신세진게 많아서 emo를 추구하는..흠...

암튼 장르는 emo인데 골수성향은 아니라 감성이 풍부한 멜로디와 가사를 표현하려 합니다.

그냥 복잡해요..어찌 들으면 emo 같기도 하고 어찌들으면 후바스탱크나 트러스트컴퍼니 같은

얼터 그런지 느낌이 나기도 하고..두 가지 느낌이 섞였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긴 말 필요없이 음악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면 되겠네요.

참..음원 들어보실 땐 꼭 한가지만 참고해 주세요.

음원에 녹음 된 드럼 라인은 결코 작곡자가 원하던 라인이 아닌..멜로디를 듣고 느낀

드러머 본인의 느낌대로 만든 라인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작곡자와 조율은 했지만요.

그러니깐 제가 말하고 싶은건 들으실 곡에서 느껴지는 느낌대로만 가는 팀은 아니란 겁니다.

드러머가 듣고 이 부분은 이렇게 치면 좋을텐데..하시면 그렇게 치면 됩니다.

먼저 본인이 느끼셔야 하니깐요..

그냥 사람보고..같이 어울리며 연습하고 공연하고 그런 인간적인 냄새가 좋아서 하는거지..

우린 이 음악만 하자, 니가 말하는건 다 틀려... 이런 꼰대짓거리 하는 팀은 아닙니다.

두서없이 적다보니 내용이 너무  기네요..

다시한번 몇줄로 요약드리겠습니다.

1. 드러머만 오면 된다.

2. 올 겨울즈음 1집 정규앨범 발매가 목표다.

3. 추구하는 장르는 emo이다.

4. 다른 파트에 대한 간섭은 하지않고 그 만의 느낌을 존중한다.

5. 직장을 다니지만 우린 인디밴드다.

6. 그래도 밴드보다는 개인생활이 우선이다.

7. 그렇다고 밴드가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므로, 개인생활과 밴드를 병행한다.

8. 개인생활과 밴드가 병행 가능토록 멤버들 서로 일정을 조율할 줄 아는 팀 이다.

9. 백날 의미없는 클럽에서의 공연은 이제 지쳤다. 공연 좀 제발 보러 와달란 소리도 신물난다 이젠..
    우리도 앨범 거창하게 내서 홍보 좀 제대로 하고 이 바닥에서 떠보자.

이 정도 되겠네요..

멤버 연령대는 30~35 까지입니다.

드러머 본인께서 우리 연령대가 커버되신다면 우린 나이성별 안따집니다.

밴드 음원은 아래링크 참조하시면 되지만...언제든 드러머가 원하는 색을 함께 입힐 준비되어있으니

맘에 안들면 대화를 좀 해가며 맞춰가면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user/DialingEight?app=desktop

연락은 010 6296 1033